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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01:19
역사는 승자의 것이고, 다수가 좋아하면 뭐 ... 감수해야죠. 흑흑. 저는 정말 그 때 라이브로 본 이후 저 시리즈 정주행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재생버튼 누르기도 싫어요.
21/09/04 00:58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 저때도 전령이랑 바위게가 있네? 하는 느낌이..
왜 저는 그게 비교적 최근에 패치 된거같은 느낌일까요.
21/09/04 01:08
최고의 다전제 드라마죠 진짜
중립팬 입장에선 진짜 롤드컵 최고의 다전제 중 하나였어요 저거랑 페이커 5연갈, 19 펀플 IG 4강 이 3개가 기억에 제일 남음
21/09/04 01:16
저 때 미포를 밴한게 감독코치의 현장 존재이유를 보여준 원탑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밴 거부하는 뱅울프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했으면 뱅울프 자존심과 맨탈을 긁어놔서 그대로 무너졌을텐데, 꼬마가 급한 상황에서도 뱅울프 달래주면서 미포 밴 끌어낸건 정말 대단했어요.
21/09/04 08:18
이게 대단한 5전제로 회자되는게 페이커 활약으로 5전제를 마무리한 경기라서 그런거겠죠. 프레이 팬이였던 저는 이 경기 명경기라 생각한적 한번도 없네요. 남긴건 추후 몇년동안 제 마음속 피넛 쿠로 저평가밖에 없는 경기네요.
21/09/04 09:50
나진때부터 프레이 팬입니다만 저는 명경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잘해서는 명경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락스 폼이 진짜 좋았고 그래서 손뼉이 잘 부딪혀 엄청난 경기가... 물론 다시 보라고 하면 안봅니다..ㅠㅠ 흐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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