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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3 18:14:27
Name 나주꿀
File #1 Screenshot_20210903_181301_Samsung_Internet.jpg (529.1 KB), Download : 37
출처 개드립
Subject [스포츠] 난 초등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하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하는 티배깅만큼 달콤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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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3 18:1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플렉스 와...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03 18:16
수정 아이콘
야이..씨..
응?
형님!
비오는풍경
21/09/03 18:17
수정 아이콘
스포츠맨십이 뛰어나군요
21/09/03 18:20
수정 아이콘
이 형 월드컵에서도 반대로 뛰어놓고 발로 막던데...
비후간휴
21/09/03 18:22
수정 아이콘
장난이겠지만 nba 스타도 초딩에게 파워 떡블락 크크
Janzisuka
21/09/03 20:02
수정 아이콘
내려다보며 가슴 한번 툭
개맹이
21/09/03 18:24
수정 아이콘
와우..멋있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9/03 18:24
수정 아이콘
므찌다...
21/09/03 18:38
수정 아이콘
이건 멋있는데?
개발괴발
21/09/03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2월드컵때 봤던 원핸드 캐치 쓰로잉은 정말 좌절스러웠습니다. 골 넣을 수 있긴 한건가 싶었어요
그러고보면 2002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만난 팀 골키퍼들이 넘사벽 레전드가 너무 많았습니다. 부폰 카시야스 올리버칸 크크크. 두덱 프리델 바이아 뤼스튀도 각자 자국 골키퍼 역대 최고 레전드였고...
올해는다르다
21/09/03 18:49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독일전 보면서 저 골키퍼를 도대체 어떻게 뚫냐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며칠 뒤에 쉽게 뚫는 호돈신..
버트런드 러셀
21/09/04 00:57
수정 아이콘
우리키퍼도 역대 최고 레전드라 크크
티모대위
21/09/03 18:42
수정 아이콘
초청기업: 개꿀
21/09/03 18:56
수정 아이콘
크크 멋지네요.
기승전정
21/09/03 19:03
수정 아이콘
이 글 여러 번 보긴 봤는데 과연 사실일까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개발괴발
21/09/03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skeptics.stackexchange.com/questions/44098/did-oliver-kahn-deny-childrens-penalty-goals-and-thus-charity-money

2015년 본인 인터뷰피셜로, 언젠가 있었던 자선행사에서 아마추어들의 PK를 [거의] 다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즉, 다 막은건 소설이라고 크크크... 본인은 골이 기부금이 된다는걸 몰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마 내가 지키는 골에 골을 넣을 수 없다 라고 했다는 건 소설인듯 (고의가 아니었으니까)

아래는 위 링크에서 가져온 독일어 인터뷰 스크립트의 영어 번역판입니다.

Q: Is it true that once in a charity tournament you wouldn't let balls in, even though every goal would have brought money for a good cause?

A: Unfortunately that's true. But nobody told me back then that every goal meant a donation. I parried almost every ball. Only later did my coach Winnie Schäfer explain to me what it was all about.
기승전정
21/09/03 19:23
수정 아이콘
링크를 보니 초등학생들이 킥했다는 말은 없네요? 아마추어 선수라고만 있고요.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니였네요.
개발괴발
21/09/03 19:2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본문은 한줌의 사실로 만든 인터넷 소설인거 같아요. 다만 어지간하면 알아챌 법도 한데 그걸 거의 다 막고있는 칸의 눈치도 참 대단타 싶긴 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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