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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2 14:20:35
Name KOS-MOS
File #1 0cfe12c30e2bea796ddb7dad6363e903f1c1ef2658b45c736880315311bb9fc3.jpg (84.3 KB), Download : 37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아이들이 다 죽게 생겼습니다.txt


우와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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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4:21
수정 아이콘
걱정되면 집으로 데려가면되지 어쩌라고..
AdolChristin
21/09/02 14:22
수정 아이콘
이야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진작에 데리고 사시지
Lainworks
21/09/02 14:22
수정 아이콘
공원인데 사유지 크크 이래서 한자교육이 중요한 거구나
세츠나
21/09/02 15:07
수정 아이콘
음 뭐가 이상하지? 했는데 한자의 뜻을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사실이긴 하군요. 개인 건물에 공공기관을 유치한 느낌이려나...
여러 부서가 있는 큰 건물이면 사거나 짓거나 하겠지만 사무실 한 두 개짜리라면 남의 건물을 빌려쓰는 경우가 있을지도...
소독용 에탄올
21/09/02 15:13
수정 아이콘
도시계획상 공원지정하고 매입을 진행하지 않은 땅들이 도시공원 전체면적의 절반이상 이어서 생긴 일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1999년인가 사유지 공원지정후 장기방치가 위헌이라고 판시해서 법을 개정 20년간 방치되면 일몰되는 형태로 바뀌어서 관련 문제가 언론보도가 된적이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1088100004
21/09/02 14:42
수정 아이콘
한자교육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있군요.
천국와김밥
21/09/02 15:32
수정 아이콘
별로 안 중요하네요
21/09/02 14:22
수정 아이콘
잠도 못잘정도로 걱정되면 데려가면 될 거 같은데...
캬옹쉬바나
21/09/02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걱정되면 데려가서 키우면 될 거 아니야...
카라카스
21/09/02 14:26
수정 아이콘
일반인의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Janzisuka
21/09/02 14:26
수정 아이콘
먹이먹는건 보고싶지만 니네 똥오줌 치울 모래는 너무 비싸니깐?
리자몽
21/09/02 14:29
수정 아이콘
8년동안 캣맘 했으면 이제 집에서 키우면 되죠

캣맘에서 애니멀 호더로 진화할 차례네요
21/09/02 14:34
수정 아이콘
8년동안 가꿔온 업장 망하게 생겼네요..
영혼의공원
21/09/02 14:36
수정 아이콘
8년이면 펫샵 아니에요?!
시린비
21/09/02 14:37
수정 아이콘
공원이든 사유지든 캣맘땅 아닌이상 뭐..
시무룩
21/09/02 14:37
수정 아이콘
어찌하긴 어쩔 수 없지~
21/09/02 14:43
수정 아이콘
8년동안 그렇게 했는데 집에데리고 가셔야줘? 네?
아비니시오
21/09/02 14:5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캣맘으로 시끄럽다 싶더니.. 많기는 많은 것 같더라구요.
동네 산책하다가 길냥이들 모여서 노는 곳에 보면 항상 밥그릇이...
안필드원정출산
21/09/02 15:04
수정 아이콘
8년 후에 공구리쳐지는 길냥이
사울굿맨
21/09/02 15:09
수정 아이콘
캣맘카페에서 돈 모아서 재개발로 철거예정인 동네의 고양이들을 구출한다고 하더라고요.
데려다가 키우는 건줄 알았는데, 조를 짜서 매일매일 먹이 주는 곳을 조금씩 옮겨서 옆동네로 이주시키더구요.;;
21/09/02 17:14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21/09/02 15:09
수정 아이콘
사유지에서 8년이나 먹이주고 동물을 키우는걸 봐줬는데 뭔갈 더 해줄수가 있긴 한가요....
21/09/02 15:13
수정 아이콘
니들이 밥 안줘도 알아서 잘 살아...
키르히아이스
21/09/02 20:3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밥주다가 안주거나 못주게 되면
대량으로 굶어죽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크리티컬하죠.
한번 주기 시작하면 진짜 평생 줘야해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1/09/02 15:19
수정 아이콘
공원에서 8년동안 노숙하셨나.
Jedi Woon
21/09/02 15:59
수정 아이콘
길고양이들이 길에서 살아가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기들이 안챙겨줘서 굶어 죽고 아무것도 못하는 건 아니죠
한사영우
21/09/02 16:04
수정 아이콘
밥만 주고 밥줘서 고맙다는 애교 받고.찾아가면 반가워해주고 나한테 애착 주는 그런 냥이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혼자 흐믓해하면서 나는 참 착해 하면서 잠들면 되긴하니까
공간, 배변 , 털갈이 , 병치레 , 이웃 다 신경 안써도 되고
책임 없는 쾌락을 즐기고 있군요
21/09/02 16:21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사유지에서 지내는 고양이한테 밥 준지 한 10년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그 사유지 주인이 저희 집이긴 합니다만.
세츠나
21/09/02 16:43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삭제됨
21/09/02 16:27
수정 아이콘
진짜 참피 애호파같네
Cazellnu
21/09/02 17: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애지중지하면 데려가서 키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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