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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30 23:58:33
Name 쁘띠도원
File #1 1.jpg (314.5 KB), Download : 45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8846730
Subject [기타] 부산 여자들 특징


부산 여자분들 등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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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1 00:01
수정 아이콘
아 이런거 진작 알았음 더 성공적인 학창시절 보냈을텐데ㅠㅜ
음란파괴왕
21/08/31 00:03
수정 아이콘
여자도 똑같습니다. 경상도 대학에 서울애가 왔었는데 안녕하세요~ 한마디에 대강당 남학생 전체가 쓰러졌던 기억이 나네요.
21/08/31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이뻐서 그랬던 거 아닙니까~?
음란파괴왕
21/08/31 00:14
수정 아이콘
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서울말의 간드러짐은 현지인이 아니면 모릅니다. 크크.
21/08/31 00:33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음파공을 익힌게 아닐까요 크크크
음란파괴왕
21/08/31 01:22
수정 아이콘
20년 전인데도 무슨 수업 중인지까지 기억날 정도니까 진짜 음공급의 충격이긴했습니다.
21/08/31 00:09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까지는 성 붙여서 부르다가 중학교 때부터 이름 불렀네요
깃털달린뱀
21/08/31 00:15
수정 아이콘
어 이성 성 없이 이름만 부르는 거 사귀는 시그널인 거 어린애 특이 아니라 경상도 특이었나요?
기술적트레이더
21/08/31 00:15
수정 아이콘
서울여자들이랑 대화하면서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handrake
21/08/31 00:21
수정 아이콘
전 전라도 사람인데 어렸을때 서울에서 사촌누나가 놀러와서 같이 지내는데 간드러진다는 말을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어찌나 말투가 나긋나긋하던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Zakk WyldE
21/08/31 00:23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사람인데 부산에서 지낼때 오해 많이 받았습니다..
남자애들은 재수없다고 싫어하고… ㅠ
덴드로븀
21/08/31 00:51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살다 서울 갔는데 서울말 쓰는 남자들을 그렇게 패고 싶었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Zakk WyldE
21/08/31 01:14
수정 아이콘
나중에 친해진 다음에 그런말 많이 들었습니다 흐흐
저도 부산 남자들 처음엔 싫어했는데 지내고 나선 좋아합니다
Scavenging Hyena
21/08/31 08:03
수정 아이콘
서울가서 서울말쓰는 사람이 패고 싶었다니... 집단 구타당하실뻔 했네요.
캡틴에이헙
21/08/31 09:51
수정 아이콘
의외로 소수라
해질녁주세요
21/08/31 00:25
수정 아이콘
부산 여자: "오→빠↗야↘"
나: '어? 빠야??' 그게 무슨 말이야?
人在江湖身不由己
21/08/31 07:38
수정 아이콘
Oh fire~
스덕선생
21/08/31 00:26
수정 아이콘
제가 창원에 있었을때 별 생각없이 커피숍 간 적 있었는데 거기 있는 카운터 직원이 엄청난 미녀더군요. 그래서 띠용 했었는데

말투 듣고 한번 더 띠용했습니다. 아 이상한 오타쿠 하나 와서 마음에 안 들겠지만 그래도 손님인데, 싸우자는건가...?
21/08/31 00:29
수정 아이콘
동네마다 문화도 다른건지 모르곘는데, 저는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학갔는데 전에 다니던 학교와는 달리 이성끼리도 다 성 빼고 이름으로 불러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21/08/31 00:32
수정 아이콘
이거 남자도 마찬가지잖아요 크크
풀캠이니까사려요
21/08/31 00:50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대구 스벅가서 여자 알바분 말투 듣고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뻔.
뭔가 표준어맛 나는 대구 사투리라서 진짜 엄청 귀여웠죠.
ComeAgain
21/08/31 00:58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이맘때쯤에?
지금은 춥지만 눈와서 좋아요.

행복하시죠...
다시마두장
21/08/31 01:19
수정 아이콘
부산에 관광으로 딱 한번 다녀오긴 했지만 부산 사시는 분들 서울말도 바이랭귀얼처럼 장착하고 계신 것 같던데 아닌가요? 크크
붕어빵 장사하는 청년분이 단골 아주머니들과 부산말로 대화 나누시다 제가 가니까 너무 똑바른 서울말로 말씀을 하셔서 놀랐던 기억이...
재가입
21/08/31 05:11
수정 아이콘
그게 둘 다 할수있는 사람은 상대 말투에 따라 자연스레 바뀌더라구요. 대부분 서울에서는 서울말 쓰다가 집에내려가면 다시 사투리 나오고 그래서 크크
이시하라사토미
21/08/31 07:55
수정 아이콘
제가 둘다 가능합니다 크크크
해맑은 전사
21/08/31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채팅으로는 갱상도 네이티브 스피커입니다.
마치 예전 스타 프로게이머 브라이언 처럼...
21/08/31 10:41
수정 아이콘
친구가 부산에서 전학왔었는데 부모님이랑 통화하는거 듣는데 싸우는줄 알았습니다..
키모이맨
21/08/31 01:23
수정 아이콘
일단 1차예선 통과해야되는거아시죠?
Parh of exile
21/08/31 02:25
수정 아이콘
부산 처음갔을땐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즈세요? 하는데 아 맞냐고 !!하는 말투여서 화내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다리기
21/08/31 04:22
수정 아이콘
부산경상에 평생 살다가 다른 지역에서 5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번씩 부산이든 경남이든 오랜만에 가서 밥먹고 그러면 꼭 사람들이 화내고 있더라구요.
아 나도 저랬는데 적응이 또 안돼요 가게 사장 알바 가릴거 없이 나한테 시비거는 느낌 크크
퀀텀리프
21/08/31 04:33
수정 아이콘
일본 사람들이 부산 오면 그런다던데요.
한국 사람들은 왜 만나면 싸워요 ?
재가입
21/08/31 05:08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때 생각나네요. 어디서 막 떠들고 놀고 있었는데 서울말? 하는 사람이 와서 시끄럽다고 하며 쌍욕을 시전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억양이 너무 순하고 부드러워서 우리끼리 뭐지? 우리한테 장난치는건가? 생각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그런데 알고보니 아니었고 분위기 갑분싸되고 선생님 와서 잘 무마되었돈 기억..
21/08/31 05:22
수정 아이콘
뭐라케삿노
21/08/31 06:32
수정 아이콘
부산은 고마워를 뭐라하길래
21/08/31 06:36
수정 아이콘
고맙다
거짓말쟁이
21/08/31 07:18
수정 아이콘
노노 아니죠..

(씨익 웃으며)새끼..
김피곤씨
21/08/31 0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다시마두장
21/08/31 10: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림으로 그린듯한 상남자
국밥마스터
21/08/31 07:20
수정 아이콘
으압다
재가입
21/08/31 08:29
수정 아이콘
고맙다는 말 자체를 잘 안 썼던 것 같기도....
Cazellnu
21/08/31 07:26
수정 아이콘
졸려 진짜
21/08/31 07:32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서울말쓰는 울산토박이인데 어설프게 서울말써도 여자애들이 좋아 죽습니다..
쁘띠도원
21/08/31 08:32
수정 아이콘
그냥 난죽택 아닌가요?!
21/08/31 09:1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서울말씨에 넘어가서 결혼까지...
21/08/31 11:50
수정 아이콘
그게 난죽택 아닌가요?...(이상 유부남)
21/08/31 12:15
수정 아이콘
제가 난죽택이고 와이프는 적들이게 고통을 선..
21/08/31 15:4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ㅠㅠ
제랄드
21/08/31 07:44
수정 아이콘
퍼온 분이 잘못했네요. 왜 이걸 이제 올리는 겁니까. 15년 전 즈음에 올리셨어야죠.
21/08/31 0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는 여자동생이 대구 출신인데 미용실 갈 때마다 ‘제가 얼굴이 크니 얼굴 작아보이는 스타일로 해주세요” 라고 부탁을 한답니다.
서울 미용실은 하나 같이 자동반사로 “아유~~ 손님이 얼굴이 뭐가 커요? 조막만 하신데요~~” 하면서 호들갑(?)을 떨어주는데,
오랜만에 고향 가서 미용실 가서 똑같은 요청을 했더니 미용사가 입 꾹 닫고 끄덕해서 당황했다고.
21/08/31 08:12
수정 아이콘
제가 대구사람인데 어릴때 서울산적이 있는데 대구다시 내려오고 서울친구들 전화와서 통화하면 과장해서 반경 1키로 이내 모든사람들이 절 쳐다보고 있던군요 크크크크
생겼어요
21/08/31 09:06
수정 아이콘
남자도 비슷하지 않나요. 처음 대학가서 서울 여자애들은 참 상냥하구나 하면서 서울 출신 여자친구를 만들면 좋겠다 했는데, 같은 지역 출신 여자랑 11월에 결혼합니다;;
산밑의왕
21/08/31 10: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행복하시죠? 크크
21/08/31 09:33
수정 아이콘
서울말 바이럴인가요.

이러면 제 여자친구를 경상도에서 구해봐야 하는 건가요.
케이지애
21/08/31 09:51
수정 아이콘
오빠라는 말 처음 들으면 살살 녹긴 하죠.
21/08/31 12:48
수정 아이콘
대놓고 지역비하발언이 있는 글인데 아직 남아있네요.
21/08/31 13:26
수정 아이콘
이걸 지역비하발언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부산여자가 서울와서 놀랐다는..그냥 수필같은 글이구만..
21/08/31 13:31
수정 아이콘
대놓고 쌍도남이라는 발언이 있는데요?? 아무리 잘 쓰고 달달한 글이라도 비하 단어가 들어가있으면 지역비하발언이죠
21/08/31 16:02
수정 아이콘
아..첫글만 보고 나머지는 대충 본데다가 쌍도남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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