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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9 13:03:58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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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Breaker
21/08/29 13:08
수정 아이콘
저때의 학교 분위기와 교권 등을 생각하면 뭐.. 한 두 해 지나면서 다른 반 맡고 하면서 금새 옅어지죠
21/08/29 13:12
수정 아이콘
사람 두들겨 패는게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교사가 불쌍할게 있나요.
21/08/29 13:18
수정 아이콘
저 담임조차도 상사에게 뺨맞는 야만의 시대였으니 그 시절은 그냥 그랬다 쳐야죠.
21/08/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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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았으니 때려도 된다는 식의 논리로 학생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는게 정당화되고 오히려 동정에까지 이르는게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21/08/29 13:29
수정 아이콘
그 시대를 긍정하는게 아니라 그 만연한 폭력이 잘못이 아니라 당연했던 시기라는거니 오해 마시길.
21/08/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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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생각해도 저는 말죽거리잔혹사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들은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상품권
21/08/29 14:58
수정 아이콘
말죽거리 잔혹사의 교훈중 하나가 '라떼 이런거 없다 니네때도 그랬다'여서 껄껄
카오루
21/08/29 17:28
수정 아이콘
시대상 무보정으로 인물 평가하면

세종대왕도 전제왕권 독재자 되버림
꾸루루룩
21/08/29 15:56
수정 아이콘
단지 영화 속 캐릭터일 뿐이지만, 당시에는 저 교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 두들겨 패는게 교육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부모님들도 자식 두들겨 패던 시대인데요. 저도 80년대 중반생이지만, 부모님께 두들겨 맞았고요. 지금 관점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죠.

저 교사의 폭력 옹호는 아니지만, 당시 시대상에서의 학생 체벌(폭력)과 저 교사의 불쌍한 현실은 다른 범주에서 봐야 할 것 같네요. 폭력 교사인건 폭력 교사인거고, 불쌍한건 또 그 나름대로의 현실인걸로요.
21/08/3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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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저 담임선생은 학생 패는 장면이 없었던거 같은데.. 있었나요?
아.. 있었구나; 수학시간에 칠판에 문제 풀이시킬때.. 죄송요;
미나사나모모
21/08/29 13:25
수정 아이콘
니들은 인생이 즐겁지?
파랑파랑
21/08/29 13:26
수정 아이콘
반 관리 못하는 무능력함 + 애들 패는 깡패같은 선생
영화상 다른 선생들보다 조금 나을 뿐이죠.
21/08/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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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빡치셔서 노동운동에 투신하신건가요?(송곳)
서린언니
21/08/29 19: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미국문화원 폭탄사건에 연루된 분이라...
메디락스
21/08/29 15:05
수정 아이콘
폭력이 당연했던 시대에 행해진 폭력은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 걸까요?
요기요
21/08/29 15:37
수정 아이콘
떡볶이 아줌마가 불쌍하죠. 기껏 유혹했더니 까임..
방구차야
21/08/30 01:07
수정 아이콘
안~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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