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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8 22:26
연봉 600만원이기만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10달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 취급 받고 살아야 함(...)
제가 군대 좀 늦게 갔고, 실제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 근무지가 좋아서 그냥 햅피하게 살고 나왔는데 칸처럼 '자기 판에서 베테랑인 사람'이 군대 가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도 됩니다. 더 정글은 그냥 잘 살다 온 거 같아서(제초병같은 걸 하긴 했어도) 칸도 잘할 거 같긴 하지만요. 솔직히 칸이랑 레퍼드랑 둘 다 군생활 개잘할것처럼 생김.
21/08/28 22:45
군대 현역 중에서 롤 안해본 사람이 더 드물죠
롤드컵 출전한 롤 선수는 고문관만 아니라면 군대가서도 크게 터치 받지 않고 군생활 잘하고 나올 껍니다 오히려 선임들이 칸에게 올 배웅려고 하겠죠 (지금은 코시국이다보니 외박은 같이 못나가겠지만요)
21/08/28 23:02
전 "사지방에서 제발 롤 같이 해달라는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으므로 그냥 아무튼 동하가 더 힘든걸로...
"님 군 개꿀빨앗자나여" 하면 그거 진짜 스트레스더라고요. 실제로 개꿀빨아도 주변에서 개꿀빨았자늠 크크 하면 엄청 짜증남
21/08/28 22:27
제가 쌩현역이긴 했는데 상근도 군대잖아요. 하루에 일고여덟시간이라도 군인으로 산다는 게, 그것도 자기 필드에서 가장 높은 곳의 공기를 마셔보던 사람이 군인으로 살면 되게 힘들 거 같아서요.
21/08/28 22:43
그럴수도 잇겟지만 저는 하루가멀다하고 "아 roqur 니 개꿀보직이잖아 크크" 이런소릴 들어가지고... 그거 되게 열받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제가 안 겪어본 건 저보다 힘들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아 제가 꿀보직이엇던 건 맞음 크크
21/08/28 22:51
해답 : 주위 친구가 죄다 상근이면 된다.
시골이면 가능합니다. 친구들중에 반 이상이 상근. 뭐? 전방갔다왔다고? 응 우린 다 상근이라 그런데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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