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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7 23:35:56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File #1 555555555555555555555555555.JPG (15.6 KB), Download : 42
출처 1
Subject [유머] ??: 인버스 사라 곱버스로 사라 5탄


마지막이 될것 같은 시리즈 입니다

코스닥인버스 70% 코스피곱버스 30% 돈 박은 친구가 맥주 두캔을 원샷 때렸습니다


친구 : 파월 xxx .....

친구의 마지막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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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23:36
수정 아이콘
지구에 숏을 쳐??
2021반드시합격
21/08/27 23: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21/08/28 10: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자본시장'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할매순대국
21/08/27 23:36
수정 아이콘
방금 연설 보고 왔는데 아무말 안하고 지나가기만 해도 호재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비둘기파적인 이야기를 했네요
태엽감는새
21/08/27 23:37
수정 아이콘
엄마 미안해
놀라운 본능
21/08/27 23:37
수정 아이콘
파월형 인간인지 확인 필요함...
그냥 비둘기 그자체
유자농원
21/08/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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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곧 연준이 올리지 않을까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1/08/27 23:39
수정 아이콘
아 제 지갑을 들고 가더니 맥주 4캔이랑 냉동피자를 사오네요 말도 없이 들고 갔지만 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로각좁
21/08/27 23:39
수정 아이콘
친구분에게 이제 TQQQ를 추천하면 완벽하군요
21/08/27 23:39
수정 아이콘
근데 지표가 금리를 안올릴수 없도록 하고있어가지고...
부질없는닉네임
21/08/27 23:40
수정 아이콘
그 친구분이 파시는 시점 반드시 공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조말론
21/08/27 23:40
수정 아이콘
숏을 운이 아니라 자기 감과 능력으로 때려서 맞출 사람이었으면 이미 돈놀이로 먹고살았을 사람
21/08/27 23:40
수정 아이콘
힘을내용 수펄파월~
이쥴레이
21/08/27 23:40
수정 아이콘
테이퍼링 - 금리인상 - 축제는 끝났다로 생각하면 될까요..
할매순대국
21/08/27 23:45
수정 아이콘
축제의 끝이 보인다... 정도? 특히 이번에 풀은 돈이 어마무지해서 기준금리가 2%대 넘을 때까지는 저번주 같은 조정후 계속 우상향할 거라는 전망들이 많네요...
21/08/27 23:41
수정 아이콘
나스닥은 보통 이러면 올려놓고 아래로 쭈우욱 떨궜다가 다시 올리던데..
쁘띠도원
21/08/27 23:42
수정 아이콘
파월 원래 저러지 않았나요? 이러다가 한달뒤에 테이퍼링 할지도
피식인
21/08/27 23:44
수정 아이콘
혹시 친구분이 20대 남성인가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1/08/27 23:54
수정 아이콘
30대 남성입니다
뒤통수훅간다
21/08/27 23:47
수정 아이콘
엉?? 올해 테이퍼링 한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인버스가 맞는데???
해질녁주세요
21/08/28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님말씀이 맞는 거 아닌가? 하고 검색 좀 해보니까,
1. 테이퍼링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2. 일단 당장은 아냐!
라는 이유로 오르고 있다고...
김유라
21/08/28 01:31
수정 아이콘
올해 2월부터 테이퍼링 가지고 미친듯이 밀당한 덕에 시장이 내성이 많이 생겼죠.

당시 FOMC가 욕을 그리 쳐먹었지만, 확실히 지금의 국면만 보면 현명한 움직임이긴 합니다. 계속 안한다 안한다 하다가 지금 언급했으면 시장 충격이 어마어마했을 듯.

애초에 시장이 무서워한 것도 경제 정상화 이전의 테이퍼링이지, 경제 정상화되고 난 이후의 테이퍼링은 뭐... 평생 돈 찍어내면서 유동성 내줄거라 생각한 것도 아니니까요.
21/08/27 23:49
수정 아이콘
주린이인데 미장이 내려갈 신호라는 뜻인가요? 좀 정리하고 주울준비 해야되나
21/08/27 23:52
수정 아이콘
파월의 발언으로 미주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죠. 테이퍼링이 시작하면 떨어질거냐 라는 질문이시라면 이론상으론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21/08/27 23:5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겠네요
21/08/27 23:53
수정 아이콘
경제계 빅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사람들이 테이퍼링에 겁먹은 상태라 이번 이벤트에서 테이퍼링의 티읕이라도 나올까 무서워 했는데 생각보다 별말 없이 [시작]했습니다.

물론 상황 자체가 임계점을 넘을랑 말랑해서 지금이 아니더라도 테이퍼링이랑 금리 인상은 예견된 상황인데, 아무튼 그게 [당장]은 아니라서 오늘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길게 보면 한번은 내려가가 할거에요
김유라
21/08/28 01:32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를 일입니다. 테이퍼링은 진작에 다 했고, 금리인상 미친듯이 해댄 5년 전의 미국을 보시면...
번개크리퍼
21/08/27 23:59
수정 아이콘
미국 테이퍼링 지금은 없다고 계속 나온 상태여서 잘못타셨네...
21/08/28 00:06
수정 아이콘
친구분 인버스 손절하면 글 올려주세요 크크크
21/08/28 0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안그래도 오늘 코스피도 다시 반등했드만요
조미운
21/08/28 00:27
수정 아이콘
현재 원/달러 환율: 1162.7 (-0.67%)
코스피 야간 선물: 412.7 (+0.51%)
김유라
21/08/28 0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숏 치는 분들이 입에 달고사는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 진행된 2014~2018 나스닥 차트보고 오는게 좋죠. 많이 봐줘도 트럼프 당선되고 중국 증시 버블 빠지면서 혼조세 가득이었던 2015년 그래프에서 변동성 더 심해진 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이퍼링은 자산 매입 규모의 축소이지, 유동성의 회수가 아닙니다. 내가 1,000원씩 주던거 500원씩 준다고 돈 안주는거 아니죠. 회수는 금리 인상인데 이마저도 저금리 기조 유지에서는 큰 변화 없을거란걸 감안해야 합니다. 2018년에 미국 금리 2.5% 시절에 경제가 역성장하던가요? 절대 아니거든요.


무조건 오른다는 마인드도 바보같은거지만, 테이퍼링/금리인상 = 증시하락 이런 식의 단순한 발상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그리 시장이 단순하게 움직였으면 개나 소나 떼돈 벌죠.

제가 거론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테이퍼링과 코로나의 테이퍼링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도 단순하게 볼 문제는 아니지만, 증시 하락 배팅도 신중해야죠. 막말로 나스닥이 2만 갔다 박을지, 3만 갔다 박을지는 조상님도 몰라요.
감전주의
21/08/28 01:18
수정 아이콘
아니 코쟁이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올리려고 하는거야
승리자
21/08/28 06:45
수정 아이콘
다음주 월화합쳐서 앞으로 1%정도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뒤는 절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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