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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7 17:27:16
Name 인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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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카페 구글검색
Subject [기타] 동네에 특수학교가 지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지역부동산카페 반응 (수정됨)




고구마 먹으러 왔다가 사이다만 마시고 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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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21/08/27 17:28
수정 아이콘
첫댓글의 즁요성인듯..
아밀다
21/08/27 17:29
수정 아이콘
222... 처음에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느냐가 이후에 있어 몹시 중요한 것 같아요.
리자몽
21/08/27 17:31
수정 아이콘
피쟐에서도 첫댓글이 참 중요하죠

그래도 밑에 까지 훈훈한걸 보니 청주 맘카페 분들은 마음씨가 정말 예쁜거 같습니다
티모대위
21/08/27 17:31
수정 아이콘
크.. 멋진 공감능력의 사례
리자몽
21/08/27 17:31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아는 맘카페가 아닌거지? 특히 동x 맘카페와 너무 비교되네요 ㅠ
파쿠만사
21/08/27 17:32
수정 아이콘
혹시 청주 사세요? 흐흐 왠지 동X 하니까 저사는 동네 같은데...크크
리자몽
21/08/27 19:35
수정 아이콘
특정 동네 비하발언은 절대 아닙니다...

모 지역 맘카페 얘기를 한때 하도 많이 들어서 적었습니다 ㅠ
파쿠만사
21/08/27 19:4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것때문에 질문 드린건 아니에요.. 제가 사는곳이 동남지구라 혹시 동네분인줄알고 여쭤본것 입니다..흐흐
재간둥이
21/08/27 20:02
수정 아이콘
동탄을 의미하신 게 아닐까 싶은..
리자몽
21/08/27 20:19
수정 아이콘
흐흐...
리자몽
21/08/27 20:18
수정 아이콘
아하 전 부산에 살아서 청주는 잘 모릅니다

아버지 친구분이 그쪽에 사시고 작년에 부모님과 차로 서울 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여기까지 왔는데 청주 친구 보고 가자고 하셔서 처음 가봤고 간김에 청남대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
21/08/27 17:35
수정 아이콘
혹시 x탄 이신가요 크크크
야옹야옹이
21/08/27 21:10
수정 아이콘
제가 동x 사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맘카페를 하는건 아니지만 커뮤니티 상에서 이런 이미지군요..
리자몽
21/08/27 22:10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마음 상하게 만들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사고라스
21/08/28 02:41
수정 아이콘
동탄 사는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니니 맘 상하지 마셔요 ㅠㅠ
어데나
21/08/27 17:31
수정 아이콘
특수학교가 들어오든 말든 집값은 항상 우상향하니까요.
의도치 않은 순기능(?)
카페알파
21/08/27 17:32
수정 아이콘
저런 반응이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럽...... 저도 세상에 많이 찌들어 있고, 고정관념에 많이 사로잡혀 있나 봅니다.
죽력고
21/08/27 17: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저 카페 회원인데
일단 맘카페가 아니고

<청주 아파트 정보> 라고 아마 집값에 민감하면 잴 민감할 카페(지금 회원수가 12만이 넘네요..)
입니다. 당시 저 기사 나서도 다들 기분좋아했어요 카페에선...
참고로 저 특수학교 들어설 곳은 청주 율량동이고....청주에서 잴 잘나가는 동네들중 하나에요.
파쿠만사
21/08/27 17:39
수정 아이콘
율량동 저 20대 때만해도 신흥고 라마다 옆으론 죄다 논밭이었는데..크크 지금 가도 항상 적응이 안되요
죽력고
21/08/27 17:41
수정 아이콘
라마다근처 율량2지구가 지금 노는데론 잴 핫하고..향후 동남지구가 고대로 물려받을듯합니다 흐흐 제가 동남지구사는데 아직 미완성인데도 율량2지구 느낌을 받거든요(동남지구 이사오기전에 율량살았었어서...)
파쿠만사
21/08/27 17:41
수정 아이콘
엇..크크 저도 동남삽니다..크크
죽력고
21/08/27 17:43
수정 아이콘
전 동남구석탱이 파밀리에라..저 사는데를 전 청주 시골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흐흐...터널 하나차이로 새벽배송이 안오는 그곳.
파쿠만사
21/08/27 17:45
수정 아이콘
아하 그쪽에 사시는군요..흐흐 근데 그쪽도 이번에 길잘뚤려서 좋긴하던데 전 시티에 살아요..흐흐
인증됨
21/08/27 19:1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8/27 17:37
수정 아이콘
고구마각인가 하면서 내렸는데 청량하네요
켈로그김
21/08/27 17:38
수정 아이콘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고...
킹치만 곳간 따땃해도 인심없는 동네도 많은걸 보면,
어쨌든 훈훈함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하얀마녀
21/08/27 17:39
수정 아이콘
교육도시 청주!
흘레바람
21/08/27 17:41
수정 아이콘
이왜훈...
거짓말쟁이
21/08/27 17:42
수정 아이콘
전에 격렬하게 반대했던 뉴스도.. 정신지체아가 갓난애기 아파트에서 집어던어서 죽이고 보호자 포함 아무도 처벌 받지 않았던 사건이 계기라..

반대한다 해도 욕은 못하겠더군요. 장애인 사건비율 같은걸 보여주면서 찬찬히 설득해나가야할 부분
신중하게
21/08/27 18:13
수정 아이콘
그 사건 이전에도 장애인 학교 시설에 대한 혐오는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에 장애학교 생기니까 바로 앞 아파트부터 난리나고 장애인 학부모들 무릎꿇고 뉴스도 탔죠
그리고 말하시는 사건은 정신지체 청소년보다 부정수급하던 보호도우미가 더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우두유두
21/08/27 21:05
수정 아이콘
그 유명한 일원동 밀알학교도 있죠...
예킨야
21/08/27 17:54
수정 아이콘
따땃하네요
21/08/27 17:56
수정 아이콘
반전아닌 반전보소
21/08/27 18:07
수정 아이콘
어?
톨기스
21/08/27 18: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가 예상한 분위기가 아니네요.
21/08/27 18:14
수정 아이콘
와 기분 좋아지네요
21/08/27 18: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주변에 이런 학교가 있는데, 아무일도 없습니다.

등하교는 버스로 이루어지고,
벽은 위화감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높고,
아파트에서 학교 내려다보면 평화롭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그냥 집값 미치광이들의 걱정에 불과하죠.
멜린스
21/08/28 01:04
수정 아이콘
주변 아파트에 있으셔서 모르시는 거겠죠..
중학교때 바로 담하나를 사이에 두고 특수학교가 있었는데
담넘어서 들어오는 경우가 일년에 한두번은 있었어요..
특별한 사건은 없었지만...
Janzisuka
21/08/27 18:31
수정 아이콘
기분 좋네요:3
21/08/27 20:57
수정 아이콘
율량동 노른자 땅에 특수학교가 말이 되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결국 성공한....
섹무새
21/08/27 21:22
수정 아이콘
수도권 신도시였으면 가령 수원에 광교라던가
난리 났죠...
세상을보고올게
21/08/27 23:26
수정 아이콘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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