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게임 게시판에 드퀘 ost 글을 올리면서 드퀘 애니 주제가도 올렸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올리지 못했네요. 늦게나마 유게에라도 올려봅니다.
타이의 대모험은 현재 신버전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죠. 용마인 바란, 초마생물 해들러, 노인 버전 대마왕 버언까지 진도를 나갔다는데, 완결을 잘 내줬으면 좋겠군요. 구판 타이의 대모험 원곡 주제가는 처음 들어봐서 뭔가 신선합니다.
드래곤 퀘스트 용자 아벨 전설의 국내 방영 제목은 아벨탐험대였죠. 비디오판 주제가가 무척 좋은데 일본판 엔딩 꿈을 믿고의 번안곡이라고 합니다. 근데 원곡이 좀 잔잔하고 서정적인 느낌이라면 비디오판은 더 씩씩한 분위기죠. 드퀘 애니는 흥행 실패했지만 엔딩곡은 오리콘 차트 3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드퀘 팬들에겐 명곡으로 취급 받는 노래죠.
용사 아벨 파티의 여전사 데이지가 부른 꿈을 믿고는 처음 들어보는데 개인적으론 원곡보다 좋네요. kbs판 아벨탐험대에선 카샤라는 이름으로 나왔을 겁니다. 복장도 야하고 성격도 츤데레라 아벨탐험대를 보는 꼬꼬마들에게 인기 많은 누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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