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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00:14
비디디 본인도 물론 더할 나위 없이 잘했습니다만
같은 팀에 최전성기 시절의 칸과 아직 죽지 않았던 프릴라가 있었던 게 컸죠
21/08/27 00:15
오히려 당시 롱주/킹존에서 가장 캐리픽을 선호했던 건 칸이었고, 비디디는 탈리아 갈리오처럼 받쳐주는 픽을 하면서도 딜 넣을 거 다 때려넣고 KDA까지 어마어마하게 찍던 게 가장 인상깊었어요
물론 신드라 아지르같은 캐리픽도 잘했었죠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저번 롤드컵 때 탈리아, 갈리오랑 비슷한 글로벌 챔프인 트페를 너무 못해서 좀 많이 의아했었어요 ㅠㅠ
21/08/27 01:52
저도 비디디 하면 17서머 때 탈리야가 아직도 떠오르네요. 진짜 플레이 하나하나 기계처럼 완벽하다고 느꼈었는데... 지금도 탈리야 정점은 그때의 비디디라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통산 전적이나 KDA도 압도적이긴 하네요 크크
21/08/27 00:20
비디디하면 예전 KT 시절에 승강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주포, 유령무희였던가? 생명선 아이템을 여러개 사서 효과가 하나만 발동됐었는데 나중에 인터뷰로 너무 긴장해서 사버렸다고... 압박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럴 까도 싶고, 짠하더라고요.
21/08/27 00:55
비디디 선수 정말 페이커라는 큰 벽에 가려진 한국 원탑급 미드인데(비교대상이 쇼메이커 선수가 생기긴 했네요) 국제전 커리어가 너무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21/08/27 08:10
뭔가 쵸비 기인은 타고난 플레이메이커형 같고 비디디는 게임 내에서 그정도까진 아니고 약간 부족한 느낌이 크크 물론 너무 주관적이긴합니다
21/08/27 06:29
선수생활 최전성기 18시즌으로 봅니다. msi에서도 칸 프릴라 피넛 어느한곳에도 비교우위가 없는데 혼자 똥꼬쇼 오지게 했죠
결승에서 1세트나마 딴것도 걍 비디디 슈퍼플레이덕에 이겼음 19KT는 당연히 최악의 악수였고요 약팀에서 게임하면 롤은 무조건 자기도 못해짐 자기 판단 흔들리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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