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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6 16:11:39
Name Aqours
File #1 17b8133fbeb223e45_vert.jpg (1.72 MB), Download : 4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조조 :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여포따위한테 발렸단 말이냐!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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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
21/08/26 16:15
수정 아이콘
(대충 20년 후)
??: 그때 누구 때문에 밥 엎었다가 못 먹었던게 생각난다...걔도 밥 한끼 못먹어야 공평한거 아님?
이른취침
21/08/26 16:20
수정 아이콘
?? : 아니 난 전달만 했다고!!!
고기반찬
21/08/26 17:53
수정 아이콘
??: 첨부터 진궁이 했다고 했으면 밥 엎을 일도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더 빡친다. 일단 쟤도 한끼 굶어보라고 빈 도시락이나 줘야겠다.
겨울삼각형
21/08/26 16: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 연주 다 털릴때 몇 안남은 거점이..
순욱이 지키던곳과 정욱이 지키던곳
이었습니다
고기반찬
21/08/26 17:48
수정 아이콘
정사에서는 순욱이 근거지를 지켰지만 신삼국에서는 그걸 지금 대면 보고하는 사람이 순욱이라...
21/08/26 16:15
수정 아이콘
아 진궁이면 킹정이지
TWICE쯔위
21/08/26 16:19
수정 아이콘
야 임마 처음부터 진궁이라고 했어야지
자두삶아
21/08/26 16:21
수정 아이콘
쌀밥 줍줍 너무 귀엽네...
Lord Be Goja
21/08/26 16:22
수정 아이콘
연의에서 흥미로운 인물로 재창작된 캐릭터 한손안에 들만한 진궁..
도개걸윷모
21/08/26 16:26
수정 아이콘
삼알못인데 설명해주실분 계실지요 ㅠ
21/08/26 16:29
수정 아이콘
삼국지연의 기준입니다.
여포 : 힘은 엄청 세고 전쟁도 잘하지만 지능은 멧돼지 수준
진궁 : 여포의 모사. 머리 아주 좋음. 원래 조조를 따르다가 조조의 잔인함과 비정함에 치를 떨고 여포에게로 갈아탐.
도개걸윷모
21/08/26 16:31
수정 아이콘
조조가 여포는 무시해도 진궁은 인정하는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21/08/26 16:41
수정 아이콘
별말씀을.
평범한 사람을 삼덕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이야말로 제 삶의 보람입니다.
RedDragon
21/08/26 16:41
수정 아이콘
진궁이 조조의 첫 모사입니다.
어려운 시절부터 연주에 기반 잡을때까지 1등 공신이라 그 진궁이 붙어있으니 바로 인정해버리는거죠 크크;
의문의남자
21/08/26 17:26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설명하면. 삼국지 게임하면 여포는 무력1위. 진궁은 지력이 공동 3등 정도 입니다. 전체 장수중에서요
고기반찬
21/08/26 18:27
수정 아이콘
코에이 삼국지 기준으로는 진궁 지력은 잘해봐야 90 초반이고, 최근 작품(삼국지 10 이후) 기준으로는 89입니다.
Lord Be Goja
21/08/26 16: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연의에서 진궁이 등장하는 씬은 진궁의 최후빼고는 죄다 조조가 이미지를 조지는 씬이라(도망가다 잡힌다던지,여백사라던지,수염과, 전포, 하이바를 버려가며 도망친다던지) 요즘의 창작물에서는 진궁의 비중이 낮아져가는거같습니다
21/08/26 16:53
수정 아이콘
또 저 연주가 조조가 진궁이랑 같이 황건적 때려잡고 초창기에 먹은 영토이기도 합니다.
21/08/26 16:37
수정 아이콘
신삼국 보다보면
군주급들이 젓가락으로 뭐 먹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국 음식 연상되면서 볼때마다 나도 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크크
GNSM1367
21/08/26 16:37
수정 아이콘
삼국지 드라마가 대부분 그렇지만, 신삼국에서도 조조가 참 매력적이게 나왔어요.
처음에 조조 배우 보고 헐? 뭐야 했는데 엄청난 흡입력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21/08/26 16:38
수정 아이콘
쌀밥 한그릇마저도 아끼는 조승상님ㅠㅠ
21/08/26 16:38
수정 아이콘
화봉요원서도 수경팔기보다 살짝 윗급으로 쳐주는 느낌이기도 하던 크크
다빈치
21/08/26 16:40
수정 아이콘
저게 지금으로 치면 "삼바가 주식이 종이쪼가리가 됐다고?"
21/08/26 16:44
수정 아이콘
'그'가 샀답니다.
그럼 어쩔 수 없지
21/08/26 16:5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신삼국에서 조조 최고 개그 장면은 원소랑 싸울때 아직 준비가 안돼서 열심히 똥꼬쑈 하면서 시간 끌다가 유리한 시간이 오자마자 원소 욕하고 후닥닥 도망가던 장면이고 반대로 최고 간지 장면은 적벽에서 죽다 살아난 다음 다 같이 걸터 앉아서 패배를 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는 해야 진짜 리더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
유행끝남
21/08/26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1회차 효도 뒤, 반발하는 본진 연주호족(aka진궁팸들) 도살하고, 2회차 서주효도 달리는 중에 정당한 사이다를 맞는 중이다.


아니 메뚜기 재해랑 여포삽질 없었으면 1000% 망했을텐데 욱해서 저지르고 봤다가 천운으로 구사일생한 이게 어떻게 냉철한 초토화 전략이 되는걸까요...?
아델라이데
21/08/26 16:57
수정 아이콘
진궁은 심하게 저평가된듯요.. 지력 95이상 나와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른취침
21/08/26 18:02
수정 아이콘
그 좋은 머리로 왜 여포를???
21/08/26 19:56
수정 아이콘
머리는 좋은데 눈이 나쁨..
닉네임을바꾸다
21/08/26 17:00
수정 아이콘
거기서 자폭입...어라?
내년엔아마독수리
21/08/26 17:00
수정 아이콘
아 글쎄 하모씨가 여포한테 지략으로 털렸더라구요?
21/08/26 17:10
수정 아이콘
니가 보낸 진궁이다. 악으로 버텨라
페로몬아돌
21/08/26 18:03
수정 아이콘
진궁 그거 1성 따리 허접 아니냐?
청춘불패
21/08/27 00:49
수정 아이콘
요새 신삼국지 재방하던대
다시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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