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8/26 10:58:38
Name insane
File #1 1_17.jpg (88.6 KB), Download : 40
File #2 Screenshot_20210825_223825_Firefox.jpg (250.3 KB), Download : 33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드라마 카이스트 출연진중 유일한 카이스트생 근황.jpg




2006년 창업한 회사는
2012년에 인텔이 350억에 인수
2013년부터 스타트업 관련 투자회사 대표이사

드라마 출연당시 대학원생이엿다고



당시 제작진이 석사 1년차 ‘정만수’ 학생이 조교로 수업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는데, KAIST 석사 1년차는 조교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죠.

드라마 제작진이 KAIST를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박사과정 선배가 갑자기 출장을 가서 이를 대신하여 들어가는 장면으로 대체했습니다. 이거 때문에 저한테 뭘 물어보더라고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처럼 물어봤었는데, 알고 보니 오디션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출장 간 박사과정 선배 역할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 주부터 촬영장에 가니 ‘류중희’라는 이름이 대본에 올라와 있고, 그 다음 주에도 올라와 있고, 그런 식으로 계속 하게 된 거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민우 씨와 술친구를 해서 궁동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1/08/26 11:0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자연스레 자신의 이야기인것처럼 적혀있어서 본인이신줄..
죽력고
21/08/26 11:02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때 드라마 카이스트 촬영 엑스트라로 간적있었는데, 이민우씨는 좀 약간 자기 세계가 있는 느낌이었고, 출연진 중 김정현씨가 저희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되게 활달하게 대해서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 생각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갔던거라...
그리고 그때에도 고 이은주씨는 참 이뻤던걸로.
21/08/26 11:10
수정 아이콘
라스 나온거 보면 주변 친구들도 좀 어려워했다 하죠 고크크크 동생들 한테도 말놓는데 몇달씩 걸린다고 크크크
루체시
21/08/26 11:15
수정 아이콘
다른 카이스트생도 있습니다. 페퍼톤스 이장원씨가 엑스트라로 잠깐 출연...
브루투스
21/08/26 11:30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진짜 재밌게봤는데
이 분도 처음 나올 때랑 나중에랑 비교하면 대사량이나 연기실력이 확 늘었더라고요 크크크
보로미어
21/08/26 11:41
수정 아이콘
이분하고 고 김주혁씨는 진짜 카이스트 현지 학생을 섭외한 줄 알았었는데.
21/08/26 11:57
수정 아이콘
김주혁씨 이때 연기가..
당연히 학생인줄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1855 [유머] 소 잃고 뇌 약간 고친다.jpg [15] KOS-MOS10756 21/08/31 10756
431854 [LOL] 모건 >>>>>>>>>>>>>>>>> 기인 [12] Leeka8861 21/08/31 8861
431853 [스포츠] 147m vs 60m [19] 발적화12667 21/08/31 12667
431852 [유머] 탈레반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 [6] 퀀텀리프11219 21/08/31 11219
431851 [LOL] ??? : 리..안..하오...뭐라고?? [6] Starlord8519 21/08/31 8519
431850 [LOL] 윤수빈 아나운서 인스타스토리 [9] 아롱이다롱이11767 21/08/31 11767
431849 [유머] 손주은 35년 강의 인생 최고의 위기..... [33] TWICE쯔위15447 21/08/31 15447
431848 [유머] 한국군에 입대한 베트남 혼혈 [23] TWICE쯔위13706 21/08/31 13706
431847 [기타] 어느 범죄자의 반성문 [28] 짱구12263 21/08/31 12263
431846 [기타] 곰 VS 풀플레이트 기사 [27] 라쇼9962 21/08/31 9962
431845 [유머] 중국의 연예계 팬클럽 검열 근황.... [10] 판을흔들어라12837 21/08/31 12837
431844 [LOL] 윤수빈 이정현 아나운서 뺨 때리는 다재다능한 새로운 MC.jpg [33] insane10447 21/08/31 10447
431843 [유머] 서울에서 약속이 생겼을때 (거리별) [27] 추천9838 21/08/31 9838
431842 [LOL] 최악의 리그 LCK [10] 유니언스8608 21/08/31 8608
431841 [유머] 중2병이 촉법소년을 만나면 [21] Croove12515 21/08/31 12515
431840 [기타] 재난지원금 풀리면 의외로 매출 급증한다는 업종 [20] 아따따뚜르겐11186 21/08/31 11186
431839 [유머] 폴드3 TO GO 사기 근황 [6] 어서오고9462 21/08/31 9462
431838 [기타] 드라마 D.P 에 쏟아지는 극찬 [65] 톰슨가젤연탄구이12716 21/08/31 12716
431837 [유머] 선녀와 나무꾼 [3] 길갈10186 21/08/31 10186
431835 [유머] 누나 영화 볼래요? [14] KOS-MOS12237 21/08/31 12237
431834 [유머] 넷플릭스 D.P. 의외의 사실 [9] AKbizs12059 21/08/31 12059
431833 [게임] 게임하다 패드 부순 펨코인 [12] 물맛이좋아요9724 21/08/31 9724
431832 [동물&귀욤] 멸종위기야생동물 [8] 아따따뚜르겐7587 21/08/31 75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