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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4 09:07:06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1629759192.jpg (42.9 KB), Download : 45
출처 디씨
Subject [기타] 군무원 근황







점점 군인화 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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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1/08/24 09:08
수정 아이콘
어우... 간부하다 전역하고 군무원 하는 분들 아니면 되게 억울할 거 같은데
21/08/24 09:25
수정 아이콘
군인이 부족해서인가...
해질녁주세요
21/08/24 09:25
수정 아이콘
무단결근하면 탈영이래서 놀랐음..
아델라이데
21/08/24 10:13
수정 아이콘
결근하면 진짜 잡혀가는거 아닌지 궁금하네요.
Regentag
21/08/24 13:06
수정 아이콘
진짜 잡혀갈걸요. 군무원도 군형법 적용 대상자여서요.
Foxwhite
21/08/24 10:34
수정 아이콘
전날 과음 후 숙취로 결근이 아니라 탈영이라서 헌병대가 집까지 와서 출근시켜주나요?
Pinocchio
21/08/24 09:37
수정 아이콘
헐....나이 많이 먹기전에 군무원이나 해볼까 했는데 정년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겠네요.
handrake
21/08/24 09:39
수정 아이콘
민감한 부분도 아웃소싱할려는 계획인가요?
21/08/24 09:44
수정 아이콘
친구 군무원 준비하고 있는데ㅜㅜ
21/08/24 09:48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곳의 군무원들은 잡초뽑기 작업에도 투입되던데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8/24 09:57
수정 아이콘
뭔가 병사 부리지 말랬더니 군무원한테 전가되는 느낌
21/08/24 10:01
수정 아이콘
이러다 경계근무나 훈련도 투입될듯
Regentag
21/08/24 13:05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전투가 아닌 군수나 지휘소 훈련은 이미 오래전부터 투입되고 있었습니다.
경계근무는 직접 투입은 안 될거에요. 무기를 줄 수 없거든요.
대신 당직 근무 등으로 경계 병력을 지휘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정비창 같은 곳은 군무원이 지휘관인 부대도 있고요.
고분자
21/08/24 10:11
수정 아이콘
경쟁률 높다 이건가...
아이폰텐
21/08/24 10:21
수정 아이콘
경쟁률 높아서 그래도 울면서 줄서죠
21/08/24 10:28
수정 아이콘
계급장은 모달아용?
Regentag
21/08/24 12:56
수정 아이콘
평소엔 사복 입고 다녀요.
21/08/24 13:56
수정 아이콘
평소가 아니면 계급장은 뭐다나요? 계급이 없어서 그냥 안달려나
Regentag
21/08/24 14:10
수정 아이콘
넵 계급장이 따로 없으니 전투복 입어도 안 달것 같네요.
21/08/24 10:46
수정 아이콘
예전엔 군무원 선발과정이 너무 허술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군요.
난문재인이싫어요
21/08/24 10:47
수정 아이콘
그동안 너무 편했죠
Regentag
21/08/24 12:56
수정 아이콘
???
21/08/24 10:59
수정 아이콘
경쟁률 높다고 부려먹을거면 대한민국에서 못 부려먹을 곳이 없는데요?
Sensatez
21/08/24 11:07
수정 아이콘
경쟁률도 낮지는 않지만 3년 이내 면직률 또한 엄청 높은 게 군무원이죠.
스칼렛
21/08/24 12:12
수정 아이콘
병사 수가 줄었을뿐만 아니라 이미 있는 병사들도 거의 기능을 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고육지책이죠 뭐. 요새 행군하면 절반이 열외하는 부대도 있습니다. 걔네들이 정말 아파서 그런거냐고 물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 할수밖에..
실제상황입니다
21/08/24 12:37
수정 아이콘
군인의 업무를 일부 하는 거야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만 군복, 전투복 이런 거는 뭐... 저는 병사 수가 줄어서든 어쨌든 그냥 꼴값 떠는 거라고 봅니다
Regentag
21/08/24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 복장 관련돼서 육군쪽에서 문제가 있었을거에요.
훈련상황에서 군무원은 민방위복을 입도록 되어있었는데 이게 밝은 노란색이라 너무 눈에 잘 띄거든요.
애초에 군무원이 적에 노출되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게 맞겠지만, 군무원이 입은 민방위복 때문에 부대 전체가 노출되는 문제가 생겨서요.
전투복을 주네 어두운 색 옷을 새로 만드네 하더니 전투복쪽으로 가닥이 잡혔나보네요.

휴가 부분은 현역은 청원휴가나 포상휴가, 위로휴가를 줄 수 있는데 군무원은 공무원 휴가제도를 따라가다보니 이런 휴가를 줄 수 없어서 현역쪽에 맞추는거에요.
예를들어 군무원은 가족 병간호를 하려면 청원휴가가 안 돼서 개인 연가를 소진하거나 휴직을 나갔어야 했습니다.
Regentag
21/08/24 17:29
수정 아이콘
시행령 개정 계획을 찾아보니 복장 관련 내용은 기존에 정비복이나 전투복을 군무원에게 지급하고 있었는데 법적 근거가 없어서 추가하는것이네요.
발음기호
21/08/24 19:22
수정 아이콘
휴가 부분은 더 좋아지는걸로 이해되는데 맞는건가요??
공무원들은 가족 병간호 사유로 휴가는 안되고, 휴직이 가능하고 포상/위로휴가 같은건 없으니까요.
Regentag
21/08/25 08:30
수정 아이콘
대체로 더 좋아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가가 없어지는게 좀 아쉽지만요. 군무원(공무원)은 아프면 며칠정도 병가로 쉴 수 있는데, 현역은 병가가 없고 기간이 명시된 진단서 등 증빙서류가 있어야 청원휴가를 쓸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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