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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3 16:41:18
Name 어바웃타임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아침 샤워 강제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는 사탄
IMG_20210823_080110.jpg "아침샤워 강제로 하는 법안 생겨야함".jpg




IMG_20210823_080121.jpg "아침샤워 강제로 하는 법안 생겨야함".jpg




사탄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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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16:46
수정 아이콘
첫 직장 나이 많은 사수 분이 정말정말 안 씻는 분이어서 근처만 가도 냄새때문에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늘 PC에 문제 생기면 절 부르는데, 흙손씨 하고 부를 때마다 자리에 가서 냄새 밴 의자에 앉을 때마다 아으...
이스케이핀
21/08/23 16: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양말운전은 . . (후우)
21/08/23 16:56
수정 아이콘
...양말...?
공항아저씨
21/08/23 16:47
수정 아이콘
친구녀석이 흔히말하는 파오후인데, 체취라는게 안빠지더군요.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면서 매일 샤워하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곤 했는데 유전단계에서 그런 특징이 있으면 곤란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냥저냥 냄새가 나네 수준으로 못참을 정도는 아니어서 같은 방도 배정받았을때 무난하게 지냈는데 정말 못참는 사람도 있더군요.
살려야한다
21/08/23 19:19
수정 아이콘
매일 샤워하기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공항아저씨
21/08/23 19:29
수정 아이콘
하루에 세 네번 씻어도 안빠져요 허허;
보라괭이
21/08/23 16:52
수정 아이콘
글쓴이 닉과 매치가...크크크크크크
몽키매직
21/08/23 16:53
수정 아이콘
수련의 때 36시간 연속 근무하고 퇴근할 때가 생각나네요...
어바웃타임
21/08/23 17:01
수정 아이콘
저는 훈련소때 5주동안 샤워를 딱 2번 했었는데

입소하고 1주일 됐을때 정상적으로 온수샤워 1회

그리고 각개전투 주차에 완전 갯벌같은 곳에서 구르고 나서 소방호스로 물 쏴주는거에 몸 1분 미만으로 씼은거 1회...


자대배치 받자마자 행보관이

'아!! 이거 무슨 냄새야. oo아 신고고 뭐고 얘네 일단 가서 좀 씻겨라. 아오 이게 무슨 냄새야. 더플백도 밖에다 내놔!'

그랬었네요......


샤워하고 나서 더플백 냄새 맡아보니 토할뻔 ;;
21/08/23 16:54
수정 아이콘
몸에서 나는 냄새도 냄새지만 섬유에 이미 냄새가 배면 회생시키기 어렵죠.
신경쓰지 않는 자취인들은 이미 옷에 냄새가 배어있을수도 있습니다.

땀에 젖거나 물에 젖은 옷이나 수건은 잘 말려서 빨래통에 넣기
섬유유연제, 세제 적정량 사용
건조기or일광건조로 빠삭하게 말리기
이거 세 가지는 꼭 지키셔야...
대문과드래곤
21/08/23 17:40
수정 아이콘
'말려서 빨래통에 넣기' 제가 이걸 몰라서 냄새를 달고 살았습니다.
시린비
21/08/23 17:19
수정 아이콘
씻고나와도 경우에따라 금새 땀나기도 하고... 물론 안씼는 사람은 존재하고 그건 매너문제겠지만..
인생은서른부터
21/08/23 17:57
수정 아이콘
자취하는, 특히 남자분들/남학생분들..
제습기와 산소표백제를 기억해두세요
21/08/23 18:55
수정 아이콘
작년에 같이 일했던 언니가 8월달에도 일주일 내내 옷을 안갈아입고 다녔는데, 냄새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였어요.
21/08/23 19:26
수정 아이콘
원룸 자취하시는 분들 장마철에 습하다면 꼭 제습기 켜고 말리세요. 물때냄새 1도 안납니다. 여름철 꿉꿉한 냄새는 백에 백 고습으로 인한것입니다!
국밥마스터
21/08/23 20:40
수정 아이콘
별개의 얘기긴한데 운동 후 샤워가 금지라 운동 끝나고 집 가는 지하철에서 괜히 너무 신경쓰여요. 주변에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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