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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3 16:17:45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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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림녹화 검색해서
Subject [기타] 심는데 진심인 사람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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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세요
21/08/23 16:19
수정 아이콘
산에 산에 산에다 나무를 심자
산에 산에 산에다 옷을 입히자
메~~아리이가 사→알↗게↘ 시이리 나~~~무를 심자~~~♬
이른취침
21/08/23 16:22
수정 아이콘
하면 잘하는 놈들이 꼭 욕을 해야...
n막m장
21/08/23 16:22
수정 아이콘
인위적인 나무심기로 녹화에 성공한 사례가 국가단위로는 우리말곤 없다고 하더라구요. 잘 모르는 입장에선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니
나무가 자연적으로 번식(?)해서 퍼져나가게 하는건 1세대로 어려울 테니..
아마도 전국의 모든 산에 인위적인 나무심기를 하기위해 등산을 했어야 하긴 했겠네요.
담배상품권
21/08/23 16:26
수정 아이콘
인위적인 나무심기와 함께 주력연료의 전환을 동시에 해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죠.
n막m장
21/08/23 16:27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였군요. 생각해보니 등산보다 더 빡셌을듯 하네요.
BibGourmand
21/08/23 16:30
수정 아이콘
연탄의 힘이 참 컸습니다. 연탄 이전에는 말 그대로 땔나무를 쓰는 아궁이였으니까요.
바람의바람
21/08/23 17:17
수정 아이콘
어디글 보니까 이걸 위해서 연료전환위해 탄광 개발하고
화전민들 이주시키기 위해 각종 정책 수립하고
나무 잘 관리하려고 공무원들 경쟁심리 일으켜서 각 감사를 다른지역으로 보냈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나무안착률 100퍼 나왔다고...
스덕선생
21/08/23 16:22
수정 아이콘
진심식수!
반성맨
21/08/23 16:23
수정 아이콘
저 나무들은 어디서 갖고온건가요
21/08/23 16:23
수정 아이콘
머리심는 이야기인줄…
오클랜드에이스
21/08/23 16:23
수정 아이콘
모발이식같은거군요.

자라나라 머리머리
이혜리
21/08/23 16:2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이게 참 좋아요,
할 지 말지, 해도 될 지 말지에 대해서는 진짜 아주 오랜시간 논쟁도 하고 갈라져서 싸우고 난리도 아닌데.
일단 한다고 결정 나면 어떤 나라보다 빠르게 결과물이 튀어나오니.........
21/08/23 16:24
수정 아이콘
머리도 심자!
Betelgeuse
21/08/23 16: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수목이 전쟁때 싹 쓸려나가서 나무들이 50년 넘어가는게 없다고 들었습니다. 과가 많은 대통령이지만 저걸 강제로 심은게 공은 공이겠죠...
레드드레곤~
21/08/23 16:32
수정 아이콘
전쟁이 아니라 땔감으로 써서 그런거라고 본거같네요
오늘 자게에 커뮤니티 글이 돌고 돈다고 하던데, 본문 짤들도 좀 편집이 되서 유게로 온거네요
제가 타사이트에서 본글에선 저 짤들이 이문박(이게다박정희공이다)으로 귀결이 되서 파이어가 좀 되었죠
띵호와
21/08/23 16:34
수정 아이콘
조선 말기부터 거의 대머리산이었습니다.
21/08/23 16:2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잘심는데 머리에나 좀심지
공기청정기
21/08/23 16:35
수정 아이콘
녹화사업은 머리 벗겨진분 말고 총맞은분이...(...)
Lord Be Goja
21/08/23 16:56
수정 아이콘
전씨도 녹화사업을 했습니다.산림말고 대학생 상대로
21/08/23 16:40
수정 아이콘
대머리 급히 오다!
21/08/23 16:48
수정 아이콘
얼마나 사람 갈아넣었을까.
다빈치
21/08/23 17: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식목일 부활좀..
CoMbI COLa
21/08/23 17:23
수정 아이콘
이거 다른 커뮤에 글로 설명된 것도 있던데 대단하더군요.
21/08/23 17:37
수정 아이콘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유리한
21/08/23 18:07
수정 아이콘
아 식목일 돌려달라고
Zakk WyldE
21/08/23 19:10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강원도에 와있는데 어렸을땐 나무가 이렇게 빽빽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지금보니 나무가 엄청 빽빽하게 많이 있어요.
한 30년 넘게 지났으니 나무도 많이 자랐겠군요 흐흐
21/08/24 10:20
수정 아이콘
박정희 시대의 독재 분위기에 트라우마가 있으신 아버지가 딱 하나 칭찬하시는게 나무 심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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