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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3 12:49:31
Name 레드빠돌이
File #1 ALC4C49.png (1.32 MB), Download : 51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요즘 시골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이유


주객전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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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3 12:53
수정 아이콘
새삼스러울거 없죠.
이미 공단쪽 인력사무소에서 인원 수급받아 보면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8/23 12:55
수정 아이콘
따돌림 받는 소문화 가정...
차라리꽉눌러붙을
21/08/23 14:13
수정 아이콘
1문화 혹은 단일문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람의바람
21/08/23 12:56
수정 아이콘
뭐 이거 원본 댓글들 보니까 저건 일부라더군요
뭐 일부라도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 현장이 있는게 시사하는 바가 있지만
본문은 군단위 이하가 다 저렇다고 일반화 해놔서;
터치터치
21/08/23 12:57
수정 아이콘
교감이 이상하네요 지켜본다? 심하지 않다? 하루만 왕따 느낌 받아봐도 그런 소리 못할 듯
더치커피
21/08/23 12:58
수정 아이콘
부읽남이 저런 방송도 하시는군요
-안군-
21/08/23 12:58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충남 보은쪽으로 봉사활동을 가서 마을 잔치를 열어준적이 있는데,
수십명밖에 되지 않는 동네 사람들 다 모아놓고 보니까,
1. 노인분들,
2. 50대 남자분들,
3. 2~30대 동남아 여성들,
4. 어린 아이들...
딱 이렇게 구성이 돼있더라고요. 현재 시골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DogSound-_-*
21/08/23 13:03
수정 아이콘
보은은 충북
-안군-
21/08/23 13:04
수정 아이콘
아앗... 헷갈렸습니다 ㅠㅠ
Janzisuka
21/08/23 13:06
수정 아이콘
누가 소수던 다수던…그런거 차별하고 왕따하는 정신머리 고치라고 의무교육이있는거 아닌가..의무교육 마친 놈들도 다 커서 그러고 사는 인간들있지만
21/08/23 13:06
수정 아이콘
지금 지방 군지역들은 외국인들 없으면 경제든 뭐든 아무것도 돌아가질 않습니다. 내버려두면 인구 소멸을 걱정해야 할 판국.

결국 다문화 가정 애들이 주류가 되는건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겠죠...
21/08/23 13:18
수정 아이콘
지방 군지역은 물론이고 수도권 외곽 동네들도 마찬가집니다. 단순노동직군은 외국인없으면 안돌아가는데, 그게 그 동네 핵심산업이면 대책이없죠..
21/08/23 13:08
수정 아이콘
경북 BYC가보면 진정 세계화된 도시는 서울이 아니고 여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베트남 아줌마들이 선거도우미활동 다니고 필리핀 아줌마가 따갈로그 쓰시며 돌아다니시고..
21/08/23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레알입니다. 전 미용실 할머니가 3개 국어를 쓰시는 걸 봤어요.
시니스터
21/08/23 13:30
수정 아이콘
국제 공용어 한국어
21/08/23 13:15
수정 아이콘
군 단위 이하 학교 근무자입니다. 다문화 학생이 더 많은 경우는 한 번도 못 보긴 했는데 그런 곳도 있긴 있을 겁니다.
다문화 학생이라고 다문화 학생이랑만 친하게 지내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성격 맞는 애들끼리 친할 뿐이에요.
21/08/23 13:19
수정 아이콘
가능한 얘기네요
21/08/23 13:27
수정 아이콘
가능한 얘기 O
다 저런다 X
사람 사는거 비슷하고 다수위주로 돌아가긴함
저 내용으로 이상하게 엮지 않았으면 합니다.
박태민
21/08/23 13:38
수정 아이콘
다문화가 많아지는 추세는 맞지만 그렇다고 반대로 5명의 한국아이가 1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를 왕따시키면 안되지요. 그냥 다 사이좋게 지냈으면...
avatar2004
21/08/23 13:40
수정 아이콘
시골에 다문화 가정이 다수라는게 충격이 아니라 애들 괴롭히는데 교감이 지켜보고 있는게 충격이네요.

저 이야기 하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인가요? 그리고 전자가 충격이라고 하는거에요 후자가 충격이라고 하는거에요?
21/08/23 14:01
수정 아이콘
저 얘기하는 사람이 요즘 라디오와 유튜브에 많이 나오는 박정호 교수입니다.
21/08/23 13:41
수정 아이콘
은근히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이라 영 별로네요.
21/08/23 14:08
수정 아이콘
편견 조장이라기보다 소수자/약자는 선할거라는 프레임을 경계하는 내용 같습니다
아웅이
21/08/23 14:11
수정 아이콘
저기선 다문화가 다수라서 그 메세지가 맞을까요
21/08/23 14:5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당위성에 대해선... 저도 그게 맞을지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1/08/23 14:19
수정 아이콘
인구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대놓고 편견 집단을 활용해서 메시지의 위력을 높힌 케이스죠.

역사적으로 동서고금 막론하고 잘 먹히는 케이스긴 합니다. 나치가 대표적이고
실제상황입니다
21/08/23 13:5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례가 일반적이진 않겠지만 앞으로 이민 문제, 지방 문제, 출산율 문제가 서로 엮여서 대환장 파티가 될 텐데 어쩌려나 모르겠습니다.
심장소리
21/08/23 13:56
수정 아이콘
제가 올해 초까지 결혼정보회사에서 일했었는데, 남성 고객들 중에서 국제결혼만큼은 정말 하기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결혼하는 커플들의 숫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결혼 중 국제결혼 비율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시골에만 국한된 얘기도 아니구요.
버거킹맘터
21/08/23 14:02
수정 아이콘
다수가 소수를 배척하는 거야 어딜가나 흔한 상황인데 이걸 보고만 있는 교감은 머하는 놈인지
21/08/23 14:09
수정 아이콘
저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교수님이 말씀 잘하시더라구요.
21/08/23 14:27
수정 아이콘
사람이 사람한건데요??
21/08/23 14:31
수정 아이콘
교감이 쓰레기..
MissNothing
21/08/23 14:40
수정 아이콘
선악의 구분이 없죠 그냥 사람일뿐 크크크
21/08/23 14:49
수정 아이콘
민족은 다를 수 있어도 국가적 소속감은 있어야 되는데 그것마저 부정하는 쪽으로 가는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민족에 따라서 사는 지역이 묶이기 시작하면 우리나라도 아프간 꼴 나지 말라는 법도 없죠.
12년째도피중
21/08/23 16:19
수정 아이콘
스샷뉴스의 특징은 일부부분만 확대해서 그 내용이 편견과 결합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는 겁니다.
딱히 머리를 쓰지않고 보게되다보니 편견대로 머리가 돌아가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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