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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2 12:29
혈통으로 승계되는 계급제사회의 최정점에 위치해있는 공주에게 현대의 알파우먼적 요소를 무리하게 집어넣은 시점에서 이미 망한 설정 아닌가...마 그리 생각합니다.
21/08/22 12:31
공부는...마르크스 경제학을 공부했다면 뭐 그럴수도있지 않겠습니까. 분노한 민중의 손에 자기 아버지 목날아갈때 어떻게 나올지는 봐야겠지만요 크크크
21/08/22 12:54
이 영화를 비롯해 가끔 보이는 억지 페미는 완성도를 낮추는 결함 같은거라 그걸 보는 사람이 얼마나 감내할 수 있냐가 중요할듯.. 저는 영화 자체를 나쁘지 않게 보긴 했습니다만 아쉽더군요.. 화초처럼(꽃처럼 이었나?) 조용히 있어라 이런건 진짜 너무 식상한거라..
21/08/22 13:19
저는 지금도 스피치리스가 알라딘의 분위기와 너무 동떨어진 넘버와 연출이어서 안 넣느니만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넣은 게 티가 나서, 나름 재밌게 보다가 그 순간 짜게 식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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