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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23:26
17년도까지는 한국이 씹어먹었는데
18년부터는 중국이 우세하다가 20년에 담원(한국)이 체면을 세워주고 이제 21년도인데 한마디로 누가 이겨도 납득할만한 비슷비슷한 상황입니다. 이긴다는 장담은 절대 못하는.... 물론 18년 19년 중국 챔피언들에도 한국선수가 2명씩 있었어서 '한국인'의 영향력은 아직도 강력한 편입니다. 현재 중국 상위권 팀에도 다수 한국인 선수들이 포진해있죠.
21/08/20 23:32
17년 롤드컵 결승전이후
한국팀 vs 해외팀 다전제 전적이 msi,롤드컵(+미드시즌컵) 본선 이상에서 5승 10패고 롤드컵 우승한 20담원 빼면 3승 10패....
21/08/21 11:06
SKT가 씹어먹었던 게 16년까지였고, 바로 다음해인 17년도부터 '사실 경기력은 중국이 약우세 아닌가'는 말들이 슬슬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18년 롤드컵~19년 MSI까지는 성적 기준 4대 메이저 리그 중 최약체 자리까지 내려갔고요. 심지어 그 북미보다도 아래! 크크 19년엔 SKT가 국내리그를 씹어먹는 드림팀을 꾸리면서 체면치레를 좀 할까 싶었는데, 국제전에서 G2를 만날때마다 압살당해서 팬들의 충격이 컸죠. 최종 성적은 롤드컵 4강이었고요. 그러다 작년에 LCK의 아웃라이어 담원이 롤드컵을 가져오긴 했는데 다른 팀들의 성적은 썩 좋지 못했고, 그 담원조차도 올해 MSI를 놓친 상황입니다.
21/08/20 23:38
15땐 SKT가 슈퍼팀이긴한데 MSI결승이라는 선례가 있어서 해외팀 응원까진 안하는 분위기
16땐 SKT가 결국 우승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험난한 경기들이 많이서 해외팀 응원은 생각도 못하는 분위기 17땐 한국내전이긴 했지만 자칫잘못하면 두팀다 떨어질수 있을정도로 거의 격차 좁혀졌던 시기 18,19 는 ... 해외팀 응원은 14때가 가장컸고 그다음이 20때였던 것 같아요. 이때도 우승은 확정에 경기 조금만 더보자 이런 마인드가 컸고..
21/08/20 23:57
스타때부터 한국이 다해먹어서 국제전은 그냥 이벤트 느낌이 강했어서 롤판도 혹시나 그렇게 될까봐 걱정했었죠. 지금은 뭐...
지금 구도에서 북미만 어떻게 좀 더 비슷하게 올라와주면 더 꿀잼일거 같은데 너무 큰 욕심일라나
21/08/21 00:55
진선정 추억돋네요 크크 진짜로 진에어가 대신 나간 국제전도 있었던거 같아요 거기서 아마 "정리"하려다가 체했던가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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