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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0 19:56:06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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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jpg (235.2 KB), Download : 41
출처 국방TV(순삭밀톡 결정적 하루)
Subject [유머] 2차대전 북아프리카전선 롬멜의 주적




그것은 이탈리아군

현재 순삭밀톡 결정적하루에서
2차 세계대전편 진행중인데 북아프리카 전차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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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크랭크
21/08/20 19:57
수정 아이콘
애당초 불가능한 진격을 한게 문제
antidote
21/08/20 20:05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있긴 한데 이탈리아가 영국 상대로 일본 정도만 싸워줬어도 독일의 패망이 1~2년은 늦춰졌을 겁니다. 물론 일본은 해군 몰빵이라 그만큼 싸운거고 지중해는 영국의 핵심 이권지역이라 영국이 버린 태평양과 달리 사활을 걸고 지켜야 하긴 했지만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8/20 20: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쟁준비도 안한 애들이라 (...) 이탈리아군은 전쟁 내내 물자 부족이였고 극복하지 못했죠.
21/08/20 22:21
수정 아이콘
근데 방어 위주로 한다고 더 오래 버텼을까요? 일방적으로 막기만 한다면 더 빨리 gg쳤을 것 같은데
블리츠크랭크
21/08/21 01:16
수정 아이콘
그냥 전선을 늘린 이탈리아가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
암드맨
21/08/20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넷상의 분위기는 독일 장성들 전략적 안목으로 엄청 까이고 있더군요.
특히 롬멜은 군단장 직위 감안하면 전술의 뛰어남은 인정하지만 그냥 결국 졸장 으로 취급하는 글도 많은..

저는 구경꾼 수준이지만, 이쪽은 정말 평가가 꽤 큰 선으로 변해서 재밌더군요.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소련은 그냥 인간 갈아넣고, 전술 전략 무기체계 다 구린 X신 군대가 정설 이었는데
특히 저때는 소련에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일본쪽 기록에 의지많이 했는데, 최근 10여년간 양쪽 기록 교차검증 시작하니 재평가도 굉장히 많이 받은듯..
스덕선생
21/08/20 20:11
수정 아이콘
까놓고 독일 장성들의 판단은 거의 다 틀렸고, 히틀러의 판단은 몇가지 빼면 다 맞았죠.
결정적인 실책으로 비판받는 소련 침공같은 경우엔 무려 독일 장성과 히틀러의 의견이 일치한 케이스고요 크크

그래서 전 독일 장군들의 전공엔 거품이 심각하게 꼈다고 봅니다.
거칠게 말해서 전략의 승리 위에서 세레모니를 한 거 뿐이죠.
StayAway
21/08/20 21:09
수정 아이콘
티거 전차는 재평가에서 안전한가요?
그 쪽도 가면 갈수록 이거저거 따지면 T-34도 티거 못지 않은 훌륭한 전차다 뭐 이런 분위기인거 같던데..
블리츠크랭크
21/08/20 21:15
수정 아이콘
티거는 탱크 자체로는 훌륭하지만 수리도 힘들고 만들기도 어려워서 독일이 오히려 떼삼사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거다 라는 평이 있더군요.
Chasingthegoals
21/08/20 21:11
수정 아이콘
바르바로사 작전을 여름으로 늦추게 한 것도 이탈리아 군 때문이었죠. 내부의 적이라는 말이 이렇게 어울릴 수가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겨울삼각형
21/08/21 01:46
수정 아이콘
역시 파스타 국이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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