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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8 02:28:03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일반인3명 vs 프로파이터 1명


다구리엔 장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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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0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색해봤는데 저 셋이 일반인이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폴란드의 elite fighters라는 프로그램이고 7월 31일에 했던 이벤트 매치 같은데 3:1의 화제성으로 여기저기 뉴스는 떴네요.

아래는 검색하다 찾은 프로 MMA 파이터와 아마추어 세명이 붙는 영상입니다. 물론 체급차가 있긴 하지만 프로 vs 아마도 저정도 격차가 나는데 일반인? 불가능하다 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9kV3BuzsZ4
써놓고 내려가보니 아래에 관련 게시물도 있네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1/08/18 09: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배도 안나온 것들이 어디서 일코를....
카페알파
21/08/18 09:50
수정 아이콘
그냥 일반인이 아니라 '운동 좀 한' 일반인이겠죠. 즉 아래 영상과 조건은 그다지 다를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영상에서는 프로 파이터가 시합 양상이 이 영상처럼 될까봐 잽싸게 1대 1 상황을 만들어서 각개격파 해 버린 거고, 이 영상에서는 그 대비를 미처 못 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렇지만 아래 영상에서는 아마추어 3명이 미처 이런 작전을 생각하지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각개격파 당하긴 한 건데, 음, 사실 헤비급 선수한테 저 작전, 그러니까 한 명이 무조건 붙어서 움직임을 막는 작전이 먹혔을지는 모르긴 하지만요.
21/08/18 09:00
수정 아이콘
담배불 튀기면서 원펀치에 쓰러지는 짤 생각했는데..
구르미네
21/08/18 09:07
수정 아이콘
작정하고 한 명이 끌어안고 나머지가 펀치 날리고 있네요. 저런 상황이면 정말 장사 없을 듯 합니다.
바닷내음
21/08/18 11:28
수정 아이콘
탱커1 딜러2 모집합니다
백년지기
21/08/18 09:29
수정 아이콘
일반인? 작전을 잘 짯네요. 케이지라 도망갈수도 없으니 한명이 맞을 각오하고 넘어뜨린 다음에 다구리~
어바웃타임
21/08/18 10:2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래에도 비슷한 댓글 달았지만
이런 구도가 나와야 이길수 있지요

아래는 물론 원펀치에 털리는 헤비급이라 구도 짜는게 난이도가 높을거고 전략도 제대로 안짠거 같구요
샤르미에티미
21/08/18 12:40
수정 아이콘
매번 이야기 하는 프로 격투가나 하여간 프로급 선수는 1명으로 놓고 다수인 일반인은 전사의 심장 장착하는 게 본문의 양상을 생각하고 가정하는 거죠. 예를 들어 김동현 VS 전사의 심장 장착한 고등학교 짱 5명 이런 거요. 일반적으로는 프로 격투가가 한 방에 한 명씩 보내니까 5명이라도 상대가 안 되지만 진짜 목숨이 걸린 듯이 다 자기 역할 하면서 매섭게 달려들면 1명이 누구든 힘듭니다.
마리텔에서도 김동현이고 추성훈이고 다치거나 맞을 걱정 없으니까 막 달려드는 일반인들 다수 상대로 압도 당했죠. 김동현-추성훈이 전력을 다 할 수 있는 상황이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저렇게 한수 접어주는 상황으로 일반인 집단에게 계속 다시 해서 10번을 압도 당한 상태에서 뒤늦게 전력을 다해서 붙는다면? 장담 못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전력을 다한 추성훈 or 김동현 VS 마리텔 스탭들이면 전자가 이겼겠지만, 타격 있어도 우리가 다 같이 달려들어서 제압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스탭들이면 후자에게 가능성이 엄청나게 올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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