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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6 01:57:52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네이버
Subject [LOL] 서머시즌 재밌게 잡힌 1~3위 상성관계



4MbKvj6.jpg

담원 : 젠지의 초중반 노림수를 다 받아치면서 더 나은 운영과 한타력을 보여주는 팀

농심 : 담원에게 라인전 압박을 크게 느끼지 않으면서 담원에게 밀리지 않는 운영과 한타력을 가진 팀

젠지 : 초반이 불안정한 농심에게 적극적인 초반 교전 유도로 이득을 보면서 미드,원딜 차이를 벌릴 수 있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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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도저
21/08/16 02:39
수정 아이콘
젠지원정대라는 농담처럼 젠지만 만나면 이상하게 약해지는 농심인거 같아요
21/08/16 0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젠 - 담원이 라인전 조금 밀리더라도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초중반 소규모 합류전에서 판을 잘짜서 이득 본 뒤 무난하게 운영으로 승리
담농 - 농심이 라인전 조금 밀리더라도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초중반 담원의 판짜기를 피넛을 중심으로 간파, 역으로 이득본 뒤 무난하게 운영으로 승리
젠농 - 젠지가 라인전 압살하고 후반 운영에서 따라잡힐 뻔 하지만 초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무력 : 젠지 > 담원 > 농심
운영 : 농심 > 담원 > 젠지

무력의 젠지와 운영의 농심, 균형잡힌 담원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티모대위
21/08/16 08:48
수정 아이콘
농심은 운영뿐만 아니라 한타도 정말로 잘 하는데, 젠지를 만나서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의 손해가 상당하기 때문인지 교전 이득을 못 보죠.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운영능력의 우위가 크게 의미가 없지요. 결국에는 중요 오브젝트 싸움에서 이겨야 승리할수 있는게 현재의 롤이니..
반면 농심이 담원상대로는 한타 승리가 많이 나왔죠. 라인전을 어떻게든 버텨냈기 때문도 있을것이고, 농심이 원하는 타이밍에 싸우게 되는 그림이 많이 나왔기 때문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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