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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2 15:50:07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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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기타] 18년 여름이 특별했던 이유




OG4HYGH.jpg
태풍 직후엔 대충 이런 상황..

7월 중순까진 비교적 무난한 수준이었던 여름이 7월말 태풍 한 방에 초초초초폭염으로 진화
물론 비교 대상이 94년이라는 것부터 이미 비범한 거지만..

이번에도 8월 초에 일본에 태풍 온다 해서 긴장 좀 했는데
올해는 다행히도 무난하게 여름이 마무리되는 모양세입니다.

이번 주 전반적으로 최고 32도 최저 24도 이정도 느낌으로 흘러가는데
18년엔 8월 중순이 되어도 최고 36도 최저 27도 찍었죠. 크크
요즘 밤에 찬바람 부는 거 느끼니까 확 체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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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15:51
수정 아이콘
서울쪽은 모르겠는데 아래쪽은 뭐 그럭저럭 시원하게 지나가는 느낌적인 느낌이
리자몽
21/08/12 16:0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한 2~3주는 밤에도 열대야가 살짝 오긴 했는데 겁 먹은거 대비해선 무사히 지나갔죠
버섯고기말이
21/08/12 15:51
수정 아이콘
94년엔 집집마다 에어컨도 없어서 체감상 더더욱 노답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리자몽
21/08/12 16:08
수정 아이콘
전에 94년 폭염 때 사진을 보니 사람들이 전부 집 밖에 나와서 이불깔고 자는걸 보고 어지간히 더웠구나 싶었습니다
SSGSS vegeta
21/08/12 15:52
수정 아이콘
올해는 7월말 그때만....지금은 낮에는 아 덥구나 밤에는 시원하구나
그랜드파일날
21/08/12 15:5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수도권 7월만 역대급이었고 나머진 그냥 쏘쏘한 거 같습니다.
남부 지방 8월에 더워진거야 원래 더워질 시기고...
열대야가 사라진 게 너무 좋네요.
바람기억
21/08/12 15:59
수정 아이콘
18년도는 진짜 더웠어요
카르페디엠
21/08/12 16:0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설레발에 비하면 진짜 별거 없는 느낌.
에어컨도 별로 안 틀었음.
시린비
21/08/12 16:01
수정 아이콘
18년에 지옥을 보고 결국 에어컨을 구매했었죠.. 뭐 잘쓰고 있습니다.
당근케익
21/08/12 16:01
수정 아이콘
그땐 에어컨이 없었고 올해는 있어서
체감상 저는 객관적일수가 없네요

근데 일단 40도 가까이 가는건 심했...
페로몬아돌
21/08/12 16:02
수정 아이콘
에어컨 한번도 안 트는 아버지가 풀 가동 했던 그 여름 크크크크
판을흔들어라
21/08/12 16:02
수정 아이콘
한화 가을야구
Lord Be Goja
21/08/12 16:03
수정 아이콘
21여름은 초반에 좀 달리다 찍싼 수준이죠
일반상대성이론
21/08/12 16:08
수정 아이콘
열대야 못참겠어서 에어컨 사자마자 귀신같이 더위가 끝나네요 크크
21/08/12 16:1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새벽에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 있으면 추워요
AaronJudge99
21/08/12 16:20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 개힘들었어요...서울 너무 더워요
21/08/12 16:22
수정 아이콘
저땐 뭐랄까..미쳤었죠.
21/08/12 16:36
수정 아이콘
2018년 여름은 진짜로 너무 더워서 기억이 나요.
21/08/12 16:53
수정 아이콘
18년은 진짜 역대급이었죠. 특히 7월이 불지옥이었던거 같아요. 7월 초중순에 하와이 갔다가 한국들어왔는데 무슨 사우나인줄 알았습니다. 당시 에어컨 없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당장 에어컨 설치는 말도 안될정도로 밀려있고 하루이틀 지내다가 결국 못참고 한시간 거리 처가댁가서 자는 생활 2주 정도 했었네요.
21/08/12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18년 6월 초에 하와이에 다녀왔는데, 7월 되고 이상타 이상타 왜 한국이 더 더워지는 것 같지 했습니다 크크킄
지니팅커벨여행
21/08/12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욕하고 싶을 정도로 더웠죠 18년...
21/08/12 17:03
수정 아이콘
올해 여름 한국 한정으로는 편안했습니다.
황제의마린
21/08/12 17:08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저희 부모님이 덥부심(?)이 있는데

지지치고 에어컨 풀가동했으니..
신류진
21/08/12 17:33
수정 아이콘
올해는 휴가 기간 (7월 말 ~ 8월 초) 까지만 빠짝 더웠고 나머지는 이상기온(?) 처럼 시원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2018년 열돔은 진짜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자취했길 망정이지...

그때 막 셧다운 이야기도 돌고, 누진세 이야기도 돌고 아사리판이었죠
총사령관
21/08/12 17:40
수정 아이콘
말복 지나니까 귀신처럼 체감온도가 내려감..
어데나
21/08/12 17:48
수정 아이콘
해치웠나?
21/08/12 18:10
수정 아이콘
8월이 꽤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긴 하죠.
곧미남
21/08/13 00:3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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