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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1 22:32:20
Name 어바웃타임
File #1 d8f1d4992a4c4a34a7d34b118edc65ec.jpg (341.8 KB), Download : 47
출처 인스타그램
Subject [유머]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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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2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Foxwhite
21/08/11 22:34
수정 아이콘
화장실 만들어달라는 시민의식까진 안보여주셔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다윤파파
21/08/11 22:34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개똥같은 논리입니까?
아따따뚜르겐
21/08/11 22:34
수정 아이콘
싱가폴로 보냈으면
유리한
21/08/11 23:01
수정 아이콘
쓰레기통이 곳곳에 있어서 무단투기 할 마음이 없긴 합니다.
진짜 열걸음마다 하나씩 있는 듯..
공항아저씨
21/08/11 22:35
수정 아이콘
공중화장실이 부족한데 길에 똥좀 싸주세요
디쿠아스점안액
21/08/11 22:35
수정 아이콘
사람을 때려서 상해를 입히는 것도 의료계 일자리 창출로 연결된다고 주장할 수 있겠군요
어바웃타임
21/08/11 22:36
수정 아이콘
병원으로 후송해야하는 119 구급대원의 일자리와
범인을 잡아야하는 경찰의 일자리도 창출되니 엄청난 시민의식 입니다?
21/08/11 22:59
수정 아이콘
저 사람 좀 때려주십시오
21/08/11 22:35
수정 아이콘
고분자
21/08/11 22:41
수정 아이콘
국가에 돈내시겠는데요
티모대위
21/08/11 22: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다시 봐도 웃음벨
솔직한 김에 조금더 솔직해지시지. 내 주머니에 넣어 보관하기엔 냄새나고, 쓰레기통 찾아 버리기엔 귀찮다고.
다시만난세계
21/08/11 22:55
수정 아이콘
조금만 지나면 병원, 장례식장, 상조회사, 장의사를 위해서 사람도 죽이겠네.
21/08/11 22:56
수정 아이콘
생각이야 그리 할만 한데 sns로 싸지르는게 문제...
12년째도피중
21/08/11 23:01
수정 아이콘
세상이 정말 무서운게, 이런 거 한 번 올리고 나면 몇 년을 우려먹힌다는거죠.
세상은 언제나 신선한 장작을 갈망함. 오래된 장작이라도 처음 보는 사람은 있으니까.
리자몽
21/08/12 00:00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sns에 저런글 적는 사람의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글 잘못 올리면 양구박제가 되는데 무슨 자신감일까요?
더치커피
21/08/11 23:01
수정 아이콘
주류업체, 자영업자, 카센터, 경찰 분들의 일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음주운전을 하겠습니다 와 같은 논리네요 덜덜
FastVulture
21/08/11 23:04
수정 아이콘
경제학적으로 유리창을 깨는 것보다는 그대로 두는게 사회적 효용이 더 컸던 것 같은데...
Scavenging Hyena
21/08/11 23:04
수정 아이콘
근데 뭐 흡연자의 99.99%가 길바닥에 버리는데요.
뭔 생각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것... 결국 흡연자는 다 똑같음
21/08/11 23:2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나온 통계이신지?
21/08/11 23:36
수정 아이콘
8년전에 담배꽁초때문에 경범죄 벌금 받은 뒤로는 절대 길에서 안버립니다. 궐련형으로 바꾼 뒤 이제는 호주머니에 챙겨서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성급한 일반화 아닐지...
21/08/11 23:4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흡연자가 별로 없긴 한데 그 사람들은 다 휴대용 재털이 갖고 다니더라고요.
리자몽
21/08/12 00:02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선 본인이 흡연자인데 꽁초 챙겨서 버린다는 분이 꽤 보이는데

제가 살면서 꽁초 따로 챙기는 흡연자는 5번도 못봤습니다
대박났네
21/08/12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말고 거의(라고 쓰고 전혀) 못봤습니다 하하하
저는 침도 바닥에 뱉어본적 없는데 저는 꽁초보다 바닥에 침 뱉는게 더 싫더군요
...And justice
21/08/12 00:14
수정 아이콘
사무실 근처 치안센터 앞 민원인을 위한 등나무가 그늘막을 만들어준 멋들어진 야외 휴게소가 있었는데
흡연x들이 침과 꽁초로 하도 깽판을 쳐 놔서 처음엔 테이블을 그담엔 벤치를 없앴는데 그래도 개선이 안돼서
결국엔 등나무까지 베어버리더군요 그래도 이 땡볕에 거기 들어가서 담배피는 인간들 보면 지들이 무슨 짓을 한 건지 전혀 모르는 듯..
맥핑키
21/08/12 00:25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 마상에나
전국에 꽁초 안버리는 흡연자들 전부 이 게시물에 다 모여 있나봐요
평생을 못봤는데 여기서 다 보네 내일 로또나 사야지
21/08/12 03:19
수정 아이콘
지하철역 입구 옆에 환풍구 위에는 항상 담배꽁초가 수북합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1/08/12 10:40
수정 아이콘
바닥에 버리는 사람은 항상 바닥에 버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항상 재떨이나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꽁초를 챙겨야 한다는 것은 길빵을 한다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바닥에 버립니다.
흡연구역에서 뻔히 재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닥에 버리는 사람이 있는거 보면
바닥 = 길빵러 공식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외 흡연자분들은 흡연구역에서만 보이니 비흡연자가 눈에는 길빵러만 보여서 생기는 오해라고 봅니다.
바람기억
21/08/12 15:24
수정 아이콘
극공감합니다. 0.001%는 잘 버리겠지만 그건 극예외라고 봅니다.
나스이즈라잌
21/08/11 23:20
수정 아이콘
경찰을 늘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범죄도 하시겠네..?
김솔라
21/08/11 23: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뻔뻔하고 남탓만 해서 평론가가 됐나 봅니다.
굵은거북
21/08/11 23:56
수정 아이콘
미치광희!
리자몽
21/08/11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저런 사람이 제 주위에 없으면 좋겠네요
21/08/12 00:06
수정 아이콘
길바닥에 버리는게 나아요.
남의 사유지 공터에 담배피고 그냥 버리고 시청에서는 사유지라고 청소도 안해주고 말입니다.
21/08/12 08:44
수정 아이콘
시청에서 사유지를 왜 청소해줘요?
남의 사유지에서 담배피우고 함부로 버리는 사람을 탓해야지?
21/08/12 09:39
수정 아이콘
사유지가 소방도로로 잡혀 있는데 차랑 사람은 다니는데 아스팔트을 안깔아줘요.
피지말라는것도 한두번이지.
담배값을 이만원으로 올려야돼요.
21/08/12 11:00
수정 아이콘
소방도로 때문에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헌데 그 문제와 일부 흡연자들의 담배꽁초 투기 문제는 별건이 아닐까요
담배꽁초 투기하는 사람들이 책임져야겠죠
대문과드래곤
21/08/12 00:23
수정 아이콘
흡연 장소가 충분치 않은 것 인정이긴 한데,, 저런 항의는 좀 ㅜ
21/08/12 01:57
수정 아이콘
세상 매너 흡연자는 모두 온라인에 모여 있기 때문에 온라인은 담배로 부터 깨끗합니다.
게다가 신박한 꽁초 버릴 권리까지... 역시 세상에는 매너 흡연자가 넘쳐 나는군요.
Janzisuka
21/08/12 02:54
수정 아이콘
...대학때 농담으로 해본 말인데...저걸 써서 올리네...덜덜
김오월
21/08/12 07:3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밀다
21/08/12 11:02
수정 아이콘
제가 담배 냄새는 참을 수 있어요. 그래 정 피우고 싶다는데 그 정도는 참아줘야지, 내가 잠깐 피해서 걸으면 되지... 아 근데 진짜 꽁초 좀 제대로 버렸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버리는 흡연자는 살며 딱 한 명 봤어요. 흡연자 여러분 배수구는 재떨이가 아니에요. 그거 막히면 물 넘치고 뚫는 일에 돈 들여야 해요. 버릴 곳이 없어서? 전 쓰레기가 생기면 버릴 수 있는 곳을 볼 때까지 들고 가서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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