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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9 22:06
상상은 아니고 원 기획안이였다고 합니다. 원작자가 유출되었다라는 식으로 애둘러 인정한 것으로.
개막식 연출과 관련해서 일본에 알력싸움에 밀렸고 결국 게닌계쪽이 개막식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21/08/09 22:09
저 역대급 문화를 가지고 저정도면 안봐도 뻔한 관료주의...
일본이 일본한거죠머 우리나라가 웹툰시장 몇십년 주름잡고 KPOP으로 위용 떨친다면 언젠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시 죽기전 극한의 국뽕을 느낄수 있겠죠?
21/08/09 22:12
(수정됨) 이게 그 유명한 일본 전설의 1군이군요! 사실 퍼퓸 나오는게 그 의미불명의 탭댄스랑 재즈연주보다는 훨 나을거 같긴 합니다...참 어떻게보나 아쉬워요
21/08/09 22:16
원안을 감안 하더라도 참여 일본측 인사가 문제 일으킨 걸 생각하면
아예 저대로 안갔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일단 Perfume의 경우 대대로 이 그룹의 안무를 맡고 있는 MIKIKO가 사퇴했고 물론 MIKIKO자체가 사퇴하면서 전반적인 흐름이 망가져 버렸구요 일본의 여성 코메디언의 와타나베 나오코는 동경 올림픽을 담당하는 책임자의 하나가 돼지라고 놀려대서 사실상 사퇴할 가능성이 있었구요. 닌텐도 역시 미야토모 시게루가 매주 개회식에 대한 구상에 참여했지만 일설에 높으신 분들과 문제가 있어 사퇴했다는 거 보면 2020년에 제대로 개회식 개최하였어도 중구난방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히려 2021년에 한게 그래도 돈은 덜 썼지만 (상당히 저가로 보이긴 하지만) 구성은 말이 되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21/08/09 22:16
어차피 망한 올림픽이니까 예산이나 아끼자 한거같은데...
완전 실책이라고 봅니다. 망한 올림픽이라 생각할때 오히려 모든걸 쏟아서 여론을 뒤집었어야...
21/08/09 22:47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렌호참의원발로 원래 91억엔(악948억원)이었던 개막식 비용이 내용변경과 연기에 따른 인건비증가로 165억엔(1720억원)으로 런던올림픽보다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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