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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4 18:16
저것도 못먹게 할거 였음... 왜 고르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호의 베풀어 놓고 하나는 쫌생이에 하나는 눈치없는놈됬으니..
21/08/04 20:24
사장한테 쪼잔하다면서 지 돈으론 박카스 사먹자나요.
적당히가 있고 눈치라는게 있는거죠. 남이 커피사준다고 사이즈업해서 자바칩 추가하고 초코릿 드리즐 추가해서 먹어봐요 크크 넌씨눈 소리 듣습니다.
21/08/04 20:47
글쎄요?
생각의 차이같은데 1~2000원짜리 예상했는데 4만원도 아니고 4천원짜리 집었다고 저러는게 이해가 잘 안가요. 설사 어라? 비싼거 집네? 이런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먹어라 담부턴 참고할께 이정도로 넘어가는데 사장입장에도 가장 베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뭣하러 돈쓰고 저런소리 듣나요 그냥 쿨하게 주는게 낫지
21/08/04 18:16
밤 11시 반 새벽조인데 저거 하나로 퉁치는게 싸지. 그럼 300ml짜리나 250짜리 하나로 하려고 했다면 많이 짜죠... 차라리 말을 말지...
21/08/04 18:48
제 기준에서는 1.5리터 커피는 선 넘는거긴 한데 그래도 자기 말꺼낸게 있으니...
"야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크지 않냐 크크; 이번에는 먹어도 되는데 다음부턴 좀 작은거 먹어라"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좋았으려나요...?
21/08/04 18:53
사실 저 대화로만 끝났으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텐데
저걸 알바생이 캡쳐떠서 사장 쪼잔하다며 인터넷에 올린 순간 뭐.... 알바생이 이상한 놈인거죠 그냥
21/08/04 19:14
네 당연히 알바생이 이상한건 맞고... 사장 입장에서 저 대응이 나쁘지는 않은데 이렇게 했으면 좀 더 나았을까? 하는 뭐 그런 생각인거죠 흐흐
21/08/04 19:18
그렇긴해요. 정말 요새는 호의 베풀려면 엄청 섬세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좋은 마음만으론 안 돼요.
그래서 더 각박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21/08/04 20:07
바이럴일수도 있긴한데 일단 저거 나온지 몇년되었는데요.
본인들이 모른다고 듣보취급하는건 흠.. 예전 스연게에서 창모 듣보소리하던거 생각나네요. 물론 창모가 저음료보단 훨씬 유명하고 인기있던 래퍼라 더 웃겼긴 했죠.
21/08/04 21:42
(수정됨) 사장이 왜 쪼잔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대범하지 않으면 쪼잔한겁니까? 아뇨 대범하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겁니다. 저 사장은 평범한거지 쪼잔한게 아니에요.
21/08/04 21:58
마시고싶은거 마시라고해놓고
마시고싶은거 가져오니 안된다고했으면 평범한것이 아니죠. 처음부터 가격상한선을 정해줘야 쪼잔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평범하다고는 할수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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