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은 오디션 따위는 보지 않는다."
(17세의 메시에게 아스날의 감독이던 벵거가 입단 테스트를 제의하자)
"리오넬 스타일."
(기자가 "당신의 축구 스타일은 바르샤 스타일인가요, 아르헨티나 스타일인가요?" 하고 묻자)
"호날두가 축구공으로 하는 걸 나는 오렌지로 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메시의 축구 기술을 비판하자)
"정말 최악이었던건 뭔지 알아? 내가 골을 넣고 첼시 선수들이 몰려들었을 때야.
꼭 내 주위에 11명의 아기들이 있는 것 같더군."
"그리즈만에게 바르샤 행을 추천하겠다.
하지만 리오넬이 더 많은 골을 넣는다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아틀레티코의 공격수 그리즈만에게 바르샤 이적설이 돌자)
기자: 누가 토너먼트에서 이길까요?
메시: 신만이 알겠죠.
기자: 신에게 물어보기는 어렵잖아요.
"왜? 지금 보고 있잖아."
"잉글랜드에서 뛰었다면 프리미어리그를 박살냈을 것이다.
어느 리그나 마찬가지다."
"당신이 나보다 축구를 더 잘 안다는 얘기인가?"
(기자가 "당신이 수아레스에게 패스를 잘 안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묻자)
"왕처럼 와서 레전드처럼 떠난다."
(바르셀로나를 떠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