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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30 10:37:2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9.2 KB), Download : 4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서로 이해 못하는 순대 소스 모음.jpg


서로 이해 못하는 순대 소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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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동네개
21/07/30 10:40
수정 아이콘
제주도는 쫌...
시무룩
21/07/30 10:41
수정 아이콘
제주도 빼곤 다 먹어봤는데 다 이해합니다
스토리북
21/07/30 10:41
수정 아이콘
제주도 빡세네요. 고추냉이 좋아하는데도 이건 좀...
이블베어
21/07/30 10:43
수정 아이콘
제주도는 저렇게 먹는게 아니라 회간장 처럼 간장에 고추냉이 풀어서 먹는 스타일 아닐까요 그런거라면 큰 틀에서 비슷한 것 같은데
월급루팡의꿈
21/07/30 10:44
수정 아이콘
순대가 맛있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잠수족
21/07/30 10:46
수정 아이콘
생양파를 소스라고 부를수 있는건가요 ?
21/07/30 10:59
수정 아이콘
부산에선 순대 사면 고추 양파와 함께 막장을 줘요.
그래서 넣어놓은거 같네요.
소스로 먹는게 아니고 순대와 함께 먹는 반찬느낌이죠.
메가트롤
21/07/30 10:51
수정 아이콘
초장 안 해봤는데 땡기네요.
대문과드래곤
21/07/30 10:54
수정 아이콘
아니 고추냉이요?
다이어트
21/07/30 10:55
수정 아이콘
제주도 5년 살았는데 한번도 본적 없어서 제주도민들한테 물어봤더니 그 분들도 본적 없다는데요...
간장은 옛날에 종종 나왔다던데
21/07/30 10:55
수정 아이콘
양파에 쌈장찍어서 순대랑 같이 먹으면 안주로 참 좋죠
ANTETOKOUNMPO
21/07/30 10:59
수정 아이콘
그냥 회먹다가 순대도 같이 먹으면 고추냉이 푼 간장소스에 찍어먹기도 한다 뭐 이런 이야기 같네요. 아님, 누군가의 뇌피셜...
21/07/30 11:01
수정 아이콘
사는 터전이 자주 바뀌다보니 다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지역 바뀔때마다 엥 순대에 먼 초장? 소금? 간장?
물음표뜨다가 이제는 뭘 줘도 잘먹고 각각의 매력이 있다라구요.
이리세
21/07/30 11:05
수정 아이콘
여러지역에서 다 먹어봤는데,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저는 쌈장+양파+고추가 제일 선호합니다.
부산 외 지역에서 순대살 때 쌈장 주는 가게 있으면 그렇게 반갑더군요.
더블에스
21/07/30 11:05
수정 아이콘
제주도 오우야..
HA클러스터
21/07/30 11:13
수정 아이콘
소금에 고추가루는 왜 없죠?
재간둥이
21/07/30 11:19
수정 아이콘
경기도인이지만 소금후추 찍을바에 떡볶이국물 찍습니다
21/07/30 11:21
수정 아이콘
대구는 고춧가루섞인 소금인듯
21/07/30 11:30
수정 아이콘
막장 아닌가요?
대구도 막장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저 고추가루 소금은 어디까지 뻗어가는가..
21/07/30 12:41
수정 아이콘
대구서만 40년 넘게 살았고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디폴트는 소금이었습니다 부산식 막장이 유명해지면서 주는곳이 가끔 있었던듯합니다
루리콘
21/07/30 16:42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께서 대구에서 20년간 분식집을 하셧는데 칠성시장 순대공장에서 IMF 전엔 막장을, IMF 이후엔 깨소금을 줬습니다..
유자농원
21/07/30 11:33
수정 아이콘
다 나름 맛이 있음
다시마두장
21/07/30 11:35
수정 아이콘
고추냉이는 좀 힘들 것 같네요...
Lainworks
21/07/30 11:37
수정 아이콘
다좋음
야크모
21/07/30 11:42
수정 아이콘
그냥 먹는건 옵션에 없나요!
21/07/30 11:56
수정 아이콘
현직 제주도민인데 고추냉이에 찍어먹거나 찍어먹으라고 꺼내져있는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깃털달린뱀
21/07/30 12:02
수정 아이콘
양파 고추 쌈장은 순대라기보단 국밥 아닌가요
미숙한 S씨
21/07/30 12:16
수정 아이콘
쌈장+사이다(=막장)이 진리죠. 솔직히 막장 말고 딴데 순대 찍어드시는 분들, 막장에 찍어서 드셔보시면 '아 내가 그간 맛알못이었구나' 하실겁니다!!

...아님 말구요.

아 근데 제주도도 소금+후추에 찍어먹던데요. 제가 제주도 9년 살았는데... 제주도 가서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거 보고 컬쳐쇼크 느꼈었는데...ㅡ.ㅜ
BibGourmand
21/07/30 12:19
수정 아이콘
초장 막장 이 둘이 제일 맘에 듭니다. 그나저나 와사비는 금시초문인데..
시니스터
21/07/30 12:31
수정 아이콘
당면순대냐 고기순대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고기순대는 저는 와사비 찍어서 먹습니다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anyson&logNo=220550252421

실제로 이런 제품들도 나오구요
고오급젓갈
21/07/30 12:55
수정 아이콘
전주는 요새 초장+들깨가루 섞은거 아닌가요? 제 주변만 이러나..
포프의대모험
21/07/30 12:57
수정 아이콘
그쵸 생초장은 아웃이고 들깨섞어서 꾸덕하게
21/07/30 13:12
수정 아이콘
20살때 광주와서 10년 넘게 살고있지만 아직도 초장문화는 버겁네요, 분식집 순대 뿐만 아니라 국밥집 순대나 머릿고기도 초장에, 뼈다귀해장국 고기도 초장에...
옥동이
21/07/30 13:44
수정 아이콘
고추냉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밸붕이네요
Respublica
21/07/30 13:58
수정 아이콘
순대는 떡볶이 국물이죠. 그외는 다 사문난적.
싸우지마세요
21/07/30 14:12
수정 아이콘
소금 후추가 아니라 소금 고춧가루 아닌가요?!
21/07/30 23:17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먹다 얼마 안남은 카레찍어먹는게 제일 맛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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