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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8 15:17:38
Name 퍼블레인
File #1 50680BEA_DF1E_495E_8CE4_50BCB2826557.jpeg (161.1 KB), Download : 5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대학 시절 한번쯤 있는 일


(나도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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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아저씨
21/07/28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금발태닝을 했던 시절 시점이군요
안필드원정출산
21/07/28 15:35
수정 아이콘
폰에 이상한 어플이 깔려있던 시절 아니시구요?
공항아저씨
21/07/28 15:37
수정 아이콘
최면좋아하세요?
21/07/28 15:55
수정 아이콘
어플로 금발 태닝.. 메모..
21/07/28 15: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선배랑 마침내 술자리를 가지는 단계까지 진도를 나갔는데, 거기에 끼어든 눈치 없는 여자애가 저렇게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는 말이죠?
이쥴레이
21/07/28 15:43
수정 아이콘
내가 입찰한 토륨주괴에 상위입찰하지 말아라.. 되는거죠.
AaronJudge99
21/07/28 17:41
수정 아이콘
???: 저 불여시같은...
21/07/28 16:07
수정 아이콘
와 그림 디테일 좋네요
지켜보고있다
21/07/28 16:19
수정 아이콘
작화역량이 특정부분에 몰빵되어있는데요? ㅓㅜㅑ..
티모대위
21/07/28 16:26
수정 아이콘
알게모르게 많이들 겪었을 겁니다
겪었지만 눈치를 못채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테지요
21/07/28 16: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마음에 두고 있던 선배 역할 말이죠?
티모대위
21/07/28 16:45
수정 아이콘
음 저는 그런 역할이었던 적이 아마 없었을 걸요...ㅠ
21/07/28 17:09
수정 아이콘
'오빠오빠 이번학기 수업 뭐 들으실거에요? 저도 그거 들을건데'
'왜요? 오빠 안 나오시면 저도 안 갈거에요'
'많이 받으셨겠지만 제 것도 받아주세요!'
'저 사실 그때 오빠 좋아했었는데'

이런 말을 들으셨다면 있었을 겁니다
티모대위
21/07/28 17:23
수정 아이콘
그중에 들어본건 2번 4번뿐입니다 ㅠ
21/07/28 17:25
수정 아이콘
기만자네?
티모대위
21/07/28 18:00
수정 아이콘
2번은 저한테 관심있어서라기보다 그 자리가 어색해서였던것 같고!
4번은.. 보통은 상대가 직접 얘기를 안해줄뿐이지, 누구나 짝사랑의 대상이 한번씩은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나중에나마 직접 들었을 뿐이고..
전 외모도 매력도 대단한거 없는 사람입니다 ㅠ
21/07/28 18:13
수정 아이콘
혓바닥이 길면 뭡니까 뭐냐구요
AaronJudge99
21/07/28 17:40
수정 아이콘
예? 선생님?
탕탕
영양만점치킨
21/07/28 18:10
수정 아이콘
2번만 들어봤네요. 그 자리가 서먹할까봐 내가 필요한건줄 알았는데..
칠데이즈
21/07/28 16:44
수정 아이콘
저 남자가 저 여자애한테 마음이 있지않은 이상은 저 상황이면 그냥 취소하지 않나요.
티모대위
21/07/28 16:45
수정 아이콘
모든 남자들이 그렇게 눈치있지는 않아서..
안타까운 일이죠ㅠ
kissandcry
21/07/28 16:30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에 비해서 의상 묘사가 쓸데없이 디테일하네요 크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1/07/28 19:48
수정 아이콘
교수가 호출해서 약속 파기라면 높은 확률로 머학원생
강희최고
21/07/28 20:25
수정 아이콘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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