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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6 13:30:53
Name 퀀텀리프
File #1 20210726_132338.png (98.3 KB), Download : 38
출처 뉴스
Link #2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12/1283596/
Subject [기타] 해수면 상승


1990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mm씩 상승.
그린란드와 남극대륙 빙상이 녹는 속도가 기후 모델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기 진행.
서해안의 경우 해수면 증가세가 동해나 남해에 비해 완만함. 년 1.79mm
2030년 한반도의 5% 이상이 물에 잠기고, 332만명이 직접적인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음.
2100년 해역 해수면은 지금보다 최대 73cm 높아질수 있음.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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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13:32
수정 아이콘
진짜 가까이 다가온 거 같아서 무서워요.
DogSound-_-*
21/07/26 13:33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장벽쌓아야지 별수있음?
21/07/26 13:35
수정 아이콘
팩트: 무슨무슨 임팩트다
21/07/26 14:02
수정 아이콘
세컨 임패트?
21/07/26 13:35
수정 아이콘
뉴욕인가 유럽어딘가 이미 경계지에 콘크리트 벽 타설중인곳들이 있다고 하던데
리자몽
21/07/26 13:40
수정 아이콘
뉴욕 맞습니다

전에 티비에서 한번 봤는데 엄청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더군요
21/07/26 16:23
수정 아이콘
돈 많은 국가에서는 제방 높이고 있고 (일본, 미국, 이탈리아, 덴마크)
감당 안되는 국가는 수도를 옮기거나 땅을 버리고 있죠.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metaljet
21/07/26 16:55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는 침수보다는 교통문제가 수도이전의 큰 이유였고 일단 자카르타에도 제방은 열심히 쌓고 있죠..
오우거
21/07/26 13:36
수정 아이콘
먼저 드는 생각은 부산의 그 수많은 주상복합들 괜찮은건가…
21/07/26 13:39
수정 아이콘
해운대쪽 말씀하시는거죠?
리자몽
21/07/26 13:40
수정 아이콘
해운대 마린시티 말씀하시는 거군요

여긴 지금도 태풍오면 노답이죠
옥동이
21/07/26 16:30
수정 아이콘
태풍피해 손에 꼽습니다 오히려 중구쪽이나 온천천이 상습 피해지역이죠 부자동네 태풍피해가 기레기들에게 좋은 먹이감일뿌니죠
근데 논외로 해수면 상승은 직격타 맞습니다
리자몽
21/07/26 17:29
수정 아이콘
부산에 태풍오면 마린시티, 온천천 둘 다 직격타를 입죠

마린시티는 해풍으로 인한 유리창 박살 및 바닷물 범람이고

온천천은 폭우로 인한 범람이니까요 (온천천이야 비 조금만 많이 와도 위태로운 주요 침수지역이니까요)
Cookinie
21/07/26 13:40
수정 아이콘
21xx년 쯤에는 고층건물 있는 베네치아 취급받을지도 모릅니다?
리자몽
21/07/26 13:41
수정 아이콘
기후변화 관련 소식은 들을 때마다 들리는 얘기가

예상보다 빠르다, 점점 가속화된다, 빙하 녹으면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등등

좋은 소식이 단 1개도 없습니다 ㅠ
비스킷
21/07/26 13:53
수정 아이콘
탄소 에너지 소비가 여전히 매년 급격히 늘고 있으니까요. 좋아질 이유가 없죠. 작년만 빼고.
21/07/26 13:41
수정 아이콘
아 크크 제방장벽 설치하면 된다고!
치키타
21/07/26 13:43
수정 아이콘
이쪽 관련 SOC 제반산업 관련 종목 있나요?
Navigator
21/07/26 14:33
수정 아이콘
탄소포집 관련주들이 안그래도 올해들어서 스멀스멀 가기 시작하더니....
저번주랑 오늘 크게 움직임 보여주고 있어요
근데 이게 가속화가 생각보다 너무 강해서, 작년의 전기차나 친환경 종목 오르는것보다도 훨씬 더 크고 길게 갈것같습니다
Parh of exile
21/07/26 13:46
수정 아이콘
기후변화쪽은 이제 진짜 문제들이 코앞까지 온거같아요. 아니 이미 겪고있는 것 같기도 ...
리자몽
21/07/26 13:49
수정 아이콘
이미 현재 진행형이죠 @_@...

한국은 상대적으로 국토 면적이 작고 큰 피해가 없어서 체감을 잘 못하고 있는데

국토가 큰 나라는 죄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Parh of exile
21/07/26 13:54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언덕배기에 있는 집들이 더 인기가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리자몽
21/07/26 14:5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해안가 바로 근처 집들은 빠르면 10년 내에 끝장입니다

관련 뉴스 검색해보니 이미 2016년에도 해안가 집 관련 얘기가 잇네요 -_-;;;

https://www.yna.co.kr/view/AKR20161130102300009

이때로 부터 거의 4년이 지났는데 더 가속화 되고 있으니 참 무섭습니다
21/07/26 13:59
수정 아이콘
고지대 떡상갑니까
고분자
21/07/26 14:18
수정 아이콘
추워서 사람 많이 못살던지역들은 인기 좋아지겠네요
AaronJudge99
21/07/26 17:25
수정 아이콘
러시아 떡상...?
네오짱
21/07/26 14: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실시간 지도변화 보여주는 영상 있었던거 같은더
21/07/26 14:21
수정 아이콘
어디 종목입니까???
당근케익
21/07/26 14:2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이걸 봐도 에어컨은 못 끄겠네요
21/07/26 14:41
수정 아이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거주지가 줄어드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난화로 인해 식량위기부터 거의 모든 인간 활동에 나쁜 영향을 주는게 진짜 문제죠.
참새가어흥
21/07/26 14:56
수정 아이콘
인천 송도 살고 있는데... 여기도 다 매립지라서 좀 불안하긴 하네요. 저는 고층 살긴 합니다만 단순히 그 문제는 아니니..
21/07/26 14:57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간에 해수면이 오른다고 진짜로 살곳이 부족해지진 않죠. 해면보다 낮은 땅이 많은 나라들도 많은데요 뭐
말도안되는 카트리나같은 태풍이 오면 큰일날 뿐이지..
醉翁之意不在酒
21/07/26 15:23
수정 아이콘
해수면보다 낮은 땅은 그야말로 없는건 아니다 정도 아닌가요? 많지는 않죠......
우울한구름
21/07/26 15:30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가 그쪽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국토의 1/4가 해수면보다 낮으니 낮은 땅이 많은 나라. 는 있죠.
醉翁之意不在酒
21/07/26 15:51
수정 아이콘
글쎄 네덜란드의 1/4을 많다고 봐야되냐 아니냐의 문제이긴 한데...
우울한구름
21/07/26 16:05
수정 아이콘
국토의 1/4면 많다고 봐야죠. 뒤의 그런 나라가 많다는건 저도 잘 모르겠긴 하지만요.
醉翁之意不在酒
21/07/26 16: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국토의 1/4은 네덜란드한테나 많은거지 세계적으로보면 적은게 아니냐라는게 제 말입니다.
특정국가 그것도 그렇게 크지 않은 국가한테 많을수야 당연히 있죠.
우울한구름
21/07/26 16:54
수정 아이콘
원 댓글에서 많다가 수식한건 1. 특정 국가 내에서 그런 땅, 2. 그런 나라의 수. 니까요. 극단적으로 세계 국토면적의 90퍼센트를 한 나라가 차지하고 나머지 10퍼센트를 100개 나라가 나눠 가질때 그 소국 중 절반이 저기에 해당한다고 한다면 저 많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죠.
醉翁之意不在酒
21/07/26 17:00
수정 아이콘
??????
해면보다 낮은 땅이 많은 나라(네덜란드같은 나라일텐테 여기서 많다라는게 해수면 이하의 면적이 50%이상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1/4이면 많다는건지 불분명하지만 후자라 치고)가 많다고 하는데 네덜란드 빼고 몇개가 있죠?
그리고 제 말은 세계적으로 볼때(전세계의 거주지역 육지 면적에 비해서) 적다라는 뜻이지 나라 몇개가 문제가 아닌데....
뭔가 서로 말이 어긋나는 느낌이네요....
뭐 이걸 가지고 이렇게 여러번 댓글 달줄은 또 몰랐네요.
우울한구름
21/07/26 17:06
수정 아이콘
후자는 저도 모르겠다고 했고. 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이 무슨 얘기인지도 알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데,

세계적 육지 면적에서 적다는게 원 댓글의 '많다'를 부정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라는 겁니다. 원댓글가 님 댓글이 어긋나 있다는 얘기에요.
醉翁之意不在酒
21/07/26 17:09
수정 아이콘
우울한구름 님// ?????...... 그냥 이만합시다.
라파엘 소렐
21/07/26 15:44
수정 아이콘
일단 특수한 경우지만, 투발루 같은 곳은 '살 곳이 모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국가 소멸위기입니다.
항정살
21/07/26 15:57
수정 아이콘
인도네시아 같은 섬 나라나 작은 섬 나라들은 이미 살던 곳이 바다에 잠긴곳 많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1/07/26 17:02
수정 아이콘
넘치냐 안넘치냐의 차이라서.. 해수면이 오르면 넘칠위험이 높아지고 제방도 높아져야하니.. 한강도 그런면에서는 무시할수없죠.
21/07/26 15:53
수정 아이콘
대구는 웃고있다
갑의횡포
21/07/26 16:06
수정 아이콘
집 매도 시그걸인가요?
AaronJudge99
21/07/26 17:24
수정 아이콘
세상에....강은 괜찮으려나.....이제 그럼 어촌가 부두 이런곳들이 물에 잠길수도 있는건가요?
카노땅
21/07/26 19:2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이상기후 징조 보일때마다 나 죽기전까지는 버텨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왠지 안 될것 같네요..
말다했죠
21/07/26 20:09
수정 아이콘
역시 궁예의 철원 천도가 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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