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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4 23:31:22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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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기타] 더워도 아직까진 18년에 못 비비는 이유




어우 영남은 그때에 비하면 추워서 롱패딩 입고 다닐 정도로 쌀쌀합니다?



18년 이맘때 쯤에 일본에 태풍 종다리가 왔다가 열돔을 초열돔으로 진화 시켜서 저 난리가 났었죠. 마침 지금 일본에 태풍이 하나 오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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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th Hopps
21/07/24 23:35
수정 아이콘
대구는 시원해서 살기 좋을듯요~ 하하하
대불암용산
21/07/24 23:36
수정 아이콘
최근 대구 인근지역은 오히려 이전에 비해서 여름이 좀 시원해 진듯하기도 한..
상대적으로 수도권 강원도는 엄청 더워지는 추세 같고요.. 이전 대구같은
하르피온
21/07/24 23:58
수정 아이콘
기상대 공원지역에 짱박았지요 크크
손금불산입
21/07/24 23:37
수정 아이콘
게다가 7월 중순 되기 전엔 오히려 역대급 시원한 여름이 아니었나 느껴집니다.
21/07/24 23:3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밤엔 창문열어놓고 선풍기 틀면 바람 불어서 집안에선 시원합니다. 근데 18년은 그냥 밤에도 찜통이었어요.
일반상대성이론
21/07/24 23:4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전 지금도 실내온도가 34도로 찍히는데...
21/07/24 23:48
수정 아이콘
지역차이가 있나보군요. 전 창원입니다.
소녀시대순규
21/07/25 10:25
수정 아이콘
요새는 밤에 선풍기때문에 추워서 중간에 깨는 경우도 있어서 자기전에 1시간만 걸어놓고 자요....
기술적트레이더
21/07/24 23:39
수정 아이콘
대구인데 시원합니다. 이정도면~
파핀폐인
21/07/24 23:46
수정 아이콘
18년도는 진짜 자살 일보 직전이였죠. 에어컨 없이 어케 버텼는지 아직도 궁금;;
보라준
21/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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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진짜 더위 안 타시는데 더워서 죽겠다고 하신 첫해입니다. 다음부터 무조건 에어컨 사자고 하심 크크크
냥냥이
21/07/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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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에어컨없이 지냈는데요 방안 온도계로 밤에 30도이하만 돼도 시원하다 느꼈어요
샤르미에티미
21/07/24 23: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충분히 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18년도는 새벽에 실내 온도가 아니라 바깥 온도가 32도 찍던 미친 날씨... 최고 40도에 최저 32도인데 (기억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최고 36~37도라도 새벽엔 25도 이하죠. 아직 정점이 오진 않은 것 같지만 열돔으로 뒤덮이지 않는 이상은 그 정도 더위는 안 올 것 같습니다. 물론 덮이면 헬
다레니안
21/07/24 23:55
수정 아이콘
2018년은 에어컨 안 틀어놓은 집은 밤 12시 넘어서 벽에 손대보면 뜨끈뜨근했죠. -_-;;;
벽에 온돌 들여놓은 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하심군
21/07/25 00:26
수정 아이콘
진짜 그 때는 뭔가 잘못됐구나 싶더라고요.
미러스엣지
21/07/24 23:54
수정 아이콘
웃기게도 전 18년도를 에어컨 없이 보냈습니다. 21년에 와서야 에어컨을 장만했네요
당근케익
21/07/24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케이스인데,
18년도를 다시 버티라면 못 버틸것 같아서 올해 사버렸습니다
에베레스트
21/07/25 05:3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18년도랑은 비교도 안되네요...
21/07/25 21:30
수정 아이콘
크크 비슷한 분들이 많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18년 여름을 겪고 나서 앞으로는 에어컨 없이 살기는 어렵겠구나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그 때 같은 더위는 없네요. 그래도 기왕 구입한 거 야금야금 쓰다보니 에어컨 없는 여름은 이제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당근케익
21/07/24 23:54
수정 아이콘
올해 18년도에 버금가는 더위일것 같아서
에어컨 못 다는 방에 창문형 에어컨 다 달아버렸습니다
천국이에요
고민하는 분들은 사세요~
21/07/24 23:55
수정 아이콘
창문형 에어콘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근케익
21/07/24 23:57
수정 아이콘
소음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저는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거실에 오래된 에어컨이 더 시끄러움;
This-Plus
21/07/25 01:40
수정 아이콘
암만 시끄러워도 개꿀잠 가능.
ComeAgain
21/07/24 23:58
수정 아이콘
18년 최고기록 경신하는 홍천에 있었죠.
밖에 나가면 더운 게 아니라 아팠어요...
21/07/25 00:00
수정 아이콘
아직 7월이니..8월이 문제죠.
제발...
네오크로우
21/07/25 00:21
수정 아이콘
그나마 18년도는 7월 중순까지는 해지고 아침까지는 '여름인데 춥네?'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올해는 최고점은 어떨지 몰라도
너무 일찍 더위가 시작돼서 갑갑하긴 합니다. 아직 8월도 멀었구만...
미나사나모모
21/07/25 00:23
수정 아이콘
2018년도는 진짜 역대급으로 기억합니다...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ㅠㅠ
wish buRn
21/07/25 00:50
수정 아이콘
2018년은 금성이네요.
21/07/25 01:05
수정 아이콘
18 년도엔 중앙냉방인 곳에서 살아서
자정부터 off라 새벽에 잠자기 넘후 힘들었던 기억이...
21/07/25 01:57
수정 아이콘
18년도는 점심먹으러 밖에 나가면 머리랑 발등이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미국 사막에서 맛본 온도를 습도까지 추가해서 겪어보게될줄이야
21/07/25 05:09
수정 아이콘
진짜 헬이었죠.. 심지어 회사 에어컨 고장나서 진짜..10초마다 탈주 마려웠네요..
가능성탐구자
21/07/25 05:31
수정 아이콘
18년 5월에 입영한 xx이 여기있습니다
김연아
21/07/25 08:48
수정 아이콘
영남 특히 대구쪽은 평소보다도 낮은 것 같은데요
라울리스타
21/07/25 12:02
수정 아이콘
18년도에 필로티 2층집에 살았는데...

바닥이 보일러 킨 것처럼 뜨거웠더랬죠...
녹용젤리
21/07/25 15:16
수정 아이콘
18년 제일 더울때 주방에서 호박잎찌는 작업하다가 너무 더워서 상추 씻은물에 대가리 쳐박았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7/25 19:55
수정 아이콘
18년하곤 비교도 안되죠. 그래도, 올해정도면 평년에 비하면 상당히 더운 여름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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