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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0 20:00:13
Name 파랑파랑
File #1 d6b8cec66fbb880d4f933abd10c4eecb.png (622.5 KB), Download : 4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직장인들이보면 가슴 내려앉는 짱구 극장판




저 저 뻔뻔한 놈..

이거 완전 나가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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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21/07/20 20:02
수정 아이콘
유배 보내버리는 간가요?
시린비
21/07/20 20:03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보낼만큼 큰회사를 안가봐서..
사축은웃지않는다
21/07/20 20:03
수정 아이콘
어...? 계장에서 부장 점프면 가볼만 한거 아닌가요
스웨트
21/07/20 20:08
수정 아이콘
잘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자회사 초기구축이니까 가서 맨땅에 헤딩해거매 조뺑이 치고
개고생해서 이제 과실좀 따나 싶을때 본사에서 밀어주려고 하는 사람 꽃아서 그 과실 대신 먹게 하고
개고생하고 한국오면 원래 내자리엔 딴사람 있고, 빈자리 있는 부서에서 빙빙돌다가 자연스레 도태되고 퇴사..
이재빠
21/07/20 20: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에서 승진에서 도태된 사람 내칠때 쓰는 유명한 방법입니다. 직위가 중요한게 아니죠.
21/07/20 20:13
수정 아이콘
국민은행 계장에서 국민캐피탈 부장으로가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이 적어지는경우도 많구요
복리후생 이런건 당연히 비교불가죠
류지나
21/07/20 20:14
수정 아이콘
보통 개척하러 가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실적이 나올 즈음엔 본사에서 다른 인물이 와서 팽당하는 게 정설이죠.
공항아저씨
21/07/20 20:10
수정 아이콘
저게 일본인들은 더 공감할듯.. 심지어 은행직원들마저 해외자회사에 좌천식 발령되는..;;
21/07/20 20:37
수정 아이콘
한자와 나오키를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도쿄중앙은행 과장급에서 채무회사 경리부장으로, 자회사 부장으로, 해외협력업체 공장장이나, 지방기업 이사역 등등....
직급은 오르지만 임금은 거의 동일하고 실상은 뺑이 치는거죠.
21/07/20 21:4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맞네요..
서린언니
21/07/20 20:37
수정 아이콘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사람한테 해외발령 시키는건 그만두라는거죠...
나파밸리
21/07/20 20:3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나름 흔한 레퍼토리인지 고스트스위퍼 미카미의 주인공 아버지도 저렇게 해외로 좌척된걸 역전홈런치고 돌아오더군요
21/07/20 20:40
수정 아이콘
제일 큰 문제점은 어찌저찌 현지에서 개고생하고 대박쳤다손 치더라도 저 임원이 회사에 없을 수도 있어서 크크
회색사과
21/07/20 21:09
수정 아이콘
게다가 보내는 놈이 임원도 아니고 부장…
21/07/20 21:11
수정 아이콘
시마과장만봐도 본사 과장에서 전산무역 부장으로 가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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