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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9 18:05:44
Name 우주전쟁
File #1 Screenshot_20210719_175904_DaumCafe.jpg (301.2 KB), Download : 59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유머] 거북 빠삐용 탈옥 1년만에 검거...


수감시설(?)에서 약 800미터 정도 떨어진 들판에서 검거되었다고 합니다...조금만 더 가서 1킬로미터를 넘어갔다면 검거가 어려울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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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8:09
수정 아이콘
시속 1cm
valewalker
21/07/19 18:14
수정 아이콘
옛날에 붉은귀거북 두마리 키우던거 한마리가 탈출했는데 1년동안 못찾아서 죽었나 싶었다가 부엌쪽 배란다 배수구에서 멀쩡히 살아있는거 발견한적 있었어요 크크

안 도망가고 어항에서 살던 놈은 덩치가 두배만큼 자랐는데 탈출한 놈은 1년전 크기 그대로..
21/07/19 18:19
수정 아이콘
배수구에 안떠내려가고 살아있었네요
이라세오날
21/07/19 19:29
수정 아이콘
덜덜 배수구라 수분은 공급이 되더라도 영양분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네요.
valewalker
21/07/19 19: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희집 부엌이 작은 배란다쪽 실외에 배치돼있어서 아마도 배수구로 흘러들어가는 음식물찌꺼기라도 먹으면서 산게 아닐까 싶어요. 짬거북이-_-
집으로돌아가야해
21/07/19 18:34
수정 아이콘
그럼 토끼는 대체 얼마나 잠을 퍼질러잔거야;;
Prilliance
21/07/19 20:35
수정 아이콘
음... 혹시 거북이 지인이 죽인거 아닐까요?
브루스웨인
21/07/19 19:01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거북과 경주한 토끼는 잠을 잔 것이 아니라 모종의 이유로 식물토끼 상태가 되었다가 깨어났다는 것이 학계 정설
TWICE NC
21/07/19 19:02
수정 아이콘
저걸 1년만에 찾아낸 주인도 멍청한거죠
거짓말쟁이
21/07/19 19:32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가 내 생각처럼 단순하진 않죠.. 당장 집안에서 사라져도 찾기 힘들어요 윗 댓글처럼..
짖는 동물도 아니니
혼자가 아니라 사람을 동원하면 금방 찾겠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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