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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9 11:17:14
Name 거짓말쟁이
File #1 1626657451_17abbdc9b0b481db9.png (116.6 KB), Download : 49
출처
Subject [유머] 2줄 호러 소설에 "여름이었다"를 붙이면 의미심장해진다



내 앞에서 딸이 그 방아쇠를 당기지 말라며 울며 빌고 있다.

그녀가 살아돌아올 때마다 죽이는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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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11:19
수정 아이콘
여름이었다 (35세 무직)
호랑이기운
21/07/19 11:19
수정 아이콘
글쎄요
21/07/19 11:21
수정 아이콘
1절까지가 좋았는데.
퍼블레인
21/07/19 11:22
수정 아이콘
흐음…
기무라탈리야
21/07/19 11:29
수정 아이콘
같은 짤 같은 유저 다른 내용...이렇게 재활용이 가능하군요 덜덜
21/07/19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가 상했는지 만원 고속버스에서 급똥 신호가 왔다.

다음 휴게소에는 40분 후에 도착한다.

여름이었다.
21/07/19 11:45
수정 아이콘
니여어어어어어어~~~~름
21/07/19 12:11
수정 아이콘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눈의 나라였다.
여름이었다.
전자수도승
21/07/19 12:14
수정 아이콘
재난공포인가요
21/07/19 12:15
수정 아이콘
평범한 설국열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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