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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6 12:27:06
Name 삭제됨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모자이크를 요청한 조선소 남자.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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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21/07/16 12:29
수정 아이콘
이제야 깨달아요
21/07/16 12:29
수정 아이콘
싸이 아버지 노래 진짜 좋았죠 크크
비밀친구
21/07/16 12:36
수정 아이콘
에혀 남일아니네요 이제
재가입
21/07/16 12:37
수정 아이콘
전 티 팍팍 냅니다. 아 씨 왜 나만 힘들어야해? 이러면서 크크
대놓고 내가 살림 할테니까 니가 일 좀 해달라고 하는데 아직 받아주지 않네요.
리자몽
21/07/16 12:43
수정 아이콘
눈으로 보지 않아도 힘들 걸 아는 사람에겐 본문처럼 하는게 좋을꺼 같고

잘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티를 내야 힘든걸 알죠

티 전혀 안내면 상대방이 힘든지 멀쩡한지 모르는게 정상이니까요
21/07/16 12:37
수정 아이콘
우리보다 윗세대 어머니들도 엄청 고생하셨지만
아버지들도 혼자서 처자식 키운다고 고생 엄청 하셨습니다.

나이먹고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그 오랜 세월 꾸준하게 일하신..
수많은 아버지들에게 리스펙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눈물
21/07/16 12:47
수정 아이콘
아부지세대들이 말이 없으시고 과묵한거 때문에 아내분들에게 많이 핀잔을 들으시지만
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말안하고 계시는 아부지들의 모습을 보면 찡합니다..
다니 세바요스
21/07/16 12:48
수정 아이콘
아버지 ㅠ..
더블에스
21/07/16 12:52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슬픔...ㅠ
수지짜응
21/07/16 12:52
수정 아이콘
감동 파괴일 수 있지만..
자식도 있는 사람들이 회사에선 왜 다들 그모양일까요? 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1/07/16 13:06
수정 아이콘
자식들에겐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으니까...
아델라이데
21/07/16 13:23
수정 아이콘
그것이 회사는 정글이니까
Albert Camus
21/07/16 13: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자식이없습니다 짜잔
21/07/16 13:55
수정 아이콘
일부분만 보면 감동코드인데 크크
인터넷에선 아버지 유유 하는데 현실에선 부장 x끼죠
거짓말쟁이
21/07/16 14:32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보는 사람들은 내 자식 아니잖아요
시린비
21/07/16 13:00
수정 아이콘
막상 얼굴알려도 아내자식들이 슬퍼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또한 비극이겠죠..
퀀텀리프
21/07/16 13:04
수정 아이콘
....
21/07/16 13:12
수정 아이콘
?? : 아 아빠 막 들어오지 말라고!!!
의문의남자
21/07/16 13:13
수정 아이콘
결혼을 못했어요
21/07/16 13:14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모르면.. 그럼 아무일도 아니죠
21/07/16 13:2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누른다고 알아봐 주는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티는 내야한다고 봅니다.
황혼이혼 뉴스같은 거 볼때마다 느낀건데 안 알려주면 몰라요.사실 알려줘도 안 이해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21/07/16 13:44
수정 아이콘
대단한 분이기는 한데, 그래도 소통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해주는건 좋은 일이라고 보는데요.
아버지가 어렵게 번 돈이고, 이렇게 저렇게 일을 해서 돈 벌어오는걸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21/07/16 13:5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어쨌든 가장이라는 지위가 있었죠.
아버지는 가장의 책임으로 돈 벌어오고, 어머니는 대신 안에서 집안을 잘 꾸리고 자식들 돌보고, 자식들은 커서 부모 부양하고 이런게 사회적 합의로 있었는데.
지금은 가장이고 뭐고 없으니 힘든거 티도 내고 atm도 되지 맙시다.
21/07/16 13:57
수정 아이콘
힘든 거는 뭐 딱히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굳이.. 맞벌이 가정도 많고.
그걸 못 알아줄 사람이랑 살게 되는 실수만 안 하면 되죠
이진솔
21/07/16 15:05
수정 아이콘
대조양이군요..
MC_윤선생
21/07/16 16:52
수정 아이콘
저 위에 경북대. 요 아래 좀비. 그리고 연달아 읽으니 눈물콸콸 ..
21/07/17 04:12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드라마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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