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7/08 19:53:33
Name 삭제됨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시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남긴 글.txt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1/07/08 19:57
수정 아이콘
글쓰기도 유전인가보네요.
이직신
21/07/08 19:57
수정 아이콘
이미 용서했더라도 애미를 용서하거라..
리자몽
21/07/08 19:57
수정 아이콘
글을 못쓴다고 허시면서 본인의 감정을 타자에게 너므 잘 전달하시네요 ㅠ
시나브로
21/07/08 19:58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못 배우셨다고 하셨는데 지혜는 대단하시네요
미메시스
21/07/08 20:01
수정 아이콘
와 ...교육받지 못한분이 이정도 글을 쓰시다니
기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지네요.
21/07/08 20:01
수정 아이콘
아아 어머니..
21/07/08 20:02
수정 아이콘
저 글씨체 너무 이쁜데요
물리만세
21/07/09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글씨체가 눈에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글씨체 이름이 뭘까 궁금하군요
거짓말쟁이
21/07/08 20:07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쓰신 글이 아니고 어머니를 그리면서 시인이 쓰신 글 인걸로 알아요. 그래서 문장이...
21/07/08 20:16
수정 아이콘
헐 진짜인가요 덜덜.
아이군
21/07/08 20:46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어머니께서 평소에 하시던 말씀을 엮었다고 들었습니다. 내용은 어머니고 문체는 시인의 솜씨고 뭐 그런걸루...
담배피는씨
21/07/08 20:13
수정 아이콘
유전의 무서움...
양파폭탄
21/07/08 20:14
수정 아이콘
아예 못배운 사람이 이정도 쓴다는걸 쉽게 믿을 일은 아니죠
타고난 재능러거나, 지나친 겸손일 뿐이거나, 다른 사람이 썼거나, 배우진 못했어도 그에 준하는 경험을 얻었거나.
20060828
21/07/08 21:25
수정 아이콘
마음을 울리는 글귀네요. 시 라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그냥 글인데 읽다보면 어느새 그림이 그려지고 누가 생각나고 기억에 잠기고 그래요. 그리고 울고 웃게 되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대박났네
21/07/08 22:47
수정 아이콘
와...
MC_윤선생
21/07/09 09:33
수정 아이콘
출근길에 울려 왜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7148 [기타] 칸나 폼 회복한 이유.jpg [11] insane9454 21/07/09 9454
427147 [LOL] 울프 표정 극과극.JPG [11] insane7907 21/07/09 7907
427146 [LOL] "명장" [18] roqur8245 21/07/09 8245
427145 [게임] 문명 6 플래티넘 에디션 92% 할인 중 [55] 손금불산입10438 21/07/09 10438
427144 [LOL] 페이커 "내가 책임질게" 오프 더 레코드 [22] insane11011 21/07/09 11011
427143 [LOL] 4:5한타 캐리하는 구마유시 [18] 달달합니다9722 21/07/09 9722
427142 [유머] 기상이변의 끝 [12] 길갈10311 21/07/09 10311
427141 [유머] 미국의 수도는?(feat.짬누) [12] TWICE쯔위10782 21/07/09 10782
427140 [기타] 사당개 풍월 읊는 만화 [14] 퍼블레인7282 21/07/09 7282
427139 [기타] 로또당첨 레전드 일화 [25] 달달합니다11419 21/07/09 11419
427138 [LOL] 이시간 몹시 절박한 자 [12] roqur8732 21/07/09 8732
427137 [기타] BBQ도 세 수는 접어야 하는 닭값 [30] 묻고 더블로 가!11734 21/07/09 11734
427136 [유머] A380 비지니스좌석 판매 [24] 번개크리퍼11948 21/07/09 11948
427135 [유머] 막내 사원의 장기자랑.jp [25] TWICE쯔위13599 21/07/09 13599
427134 [유머] 침착맨도 아니고 이말년도 아니고 이병건씨도 아님 [23] TWICE쯔위12098 21/07/09 12098
427133 [기타] 오산시 버스정류장에 등장한 '그 손가락' [33] 이호철11382 21/07/09 11382
427132 [기타] 여기서 1주일을 버티면 1억 [10] 고추10488 21/07/09 10488
427131 [기타] 흥이 넘치는 키보드 연주자 근황 (feat. BTS) [11] Cafe_Seokguram9782 21/07/09 9782
427130 [기타] 박평식: 사람 잡네... [51] 발적화14962 21/07/09 14962
427129 [기타] 비 내리는 미국.. [21] 길갈11348 21/07/09 11348
427128 [유머]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코로나 이전 시대..... [23] 효파11158 21/07/09 11158
427127 [스타1] 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 있어서 프로토스라는 존재.jpg [49] Aqours12027 21/07/09 12027
427126 [유머] 아버지는 스타에 관심 많은 저를 보고 같이 PC방에 가주셨어요 [25] Aqours11921 21/07/09 119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