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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7 10:44:51
Name 이호철
출처 유투브
Subject [게임] [어둠땅/스포] 가로쉬의 운명


그 대족장이 낫띵을 외칠때
그 분은 호드를 위하여를 외칩니다.

그리울겁니다... 트루 워치프 가로쉬 헬스크림님...


뭐 딱 가로쉬답게 갔네요.
개과천선 같은건 당연히 있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고
그 멍청하게 벼락맞아 죽는 모습보다 훨씬 나은 마무리 같습니다.
다만 뚝배기 내려치고 잿더미가 될 때 좀 더 화려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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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profit
21/07/07 10:45
수정 아이콘
트루 워치프...
톰슨가젤연탄구이
21/07/07 10:46
수정 아이콘
자메이카통다리구이...
제이크
21/07/07 10:49
수정 아이콘
겉.바.속.촉
보라준
21/07/07 11:17
수정 아이콘
녹차단 들어가세요
쎌라비
21/07/07 10:48
수정 아이콘
치킨워치프에서 참숯워치프로 진화
띵호와
21/07/07 10:49
수정 아이콘
저걸 내려치는 상대가 실바여야했습니다...
이호철
21/07/07 10:5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1/07/07 10:55
수정 아이콘
이펙트좀 더 넣어주지 무슨 퍽퍽살 먹다 목멕히는 느낌이네
암드맨
21/07/07 10:58
수정 아이콘
진짜 가로쉬님이 살아있을적에는 악행에 학을 뗀적도 많았지만...와우가 할배 유져층보다 더 빨리 늙어버리면서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노잼오크 쓰랄이 뻔하고 좋은 서사만 가져갈때...언제나 처럼 예측할수 없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만들어 주시던 꿀잼오크 가로쉬님.
노잼나엘 말퓨가 마누라 뒤에서 공기짓할때, 군단에서 온몸을 희생하여 와우에 심폐 소생기 달아주시고 가셨던 꿀잼나엘 일리단님.

두분이 살아서 태진아 송대관 마냥 티격태격했다면 아제로스는 매일 마나폭탄이 터지고 나락이 오그리마 앞으로 이동하는 재미있는
땅이었을겁니다. 그립읍니다.
아라나
21/07/07 11:03
수정 아이콘
역시 시간이 지나니 일리단님이 영웅이였다는걸 알아주시는 분들이 생겨나는군요 흐흐
띵호와
21/07/07 11:07
수정 아이콘
아서스, 가로쉬가 다시 등장해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만으로도 겁나 재밌을 것 같은데요? 크크크
아서스와 가로쉬가 치고박다가 실바와 함께 장렬하게 폭사해줬으면 정말 좋았겠는데...흑흑
빠독이
21/07/07 11:08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위하여!
보라준
21/07/07 11:17
수정 아이콘
킹로쉬님.. 그립읍니다..
머나먼조상
21/07/07 11:24
수정 아이콘
가로쉬 현역일때는 겁나 싫었는데 프린세스 그롬 보고나니 재평가를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세탁기없이 한결같았던 캐릭터성 그립읍니다...
HA클러스터
21/07/07 11:36
수정 아이콘
그놈의 언데드엘프뇬때문에 갑자기 코르크론들이 득세하네
21/07/07 13:37
수정 아이콘
포더 호드 ㅠㅠ
랜슬롯
21/07/07 13: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로쉬도 절대로 좋게 소모된 캐릭터가 아닌데, 실바나스에 비하면 양반이긴합니다. 최소한 세탁기는 안돌아가니
이호철
21/07/07 13:48
수정 아이콘
전 더더욱 비참하게 망가뜨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깔끔하게 보내서 다행입니다.
가로쉬는 지금보다 100배는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라고 봐요.
그걸 그냥 날려버린게 문제지..
랜슬롯
21/07/07 13: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가로쉬가 호드와 얼라의 문제의 촉발점이 되는 캐릭터가 되더라도 이렇게 좀 허무하게 소모될만한 캐릭터는 아니였죠. 단순히 판다 드레노어 중간까지가 아니라 갈등자체를 여러 확장팩에 걸쳐서 갈등 일어날 요소들 넣어놓고, 거기다가 은근히 가로쉬가 오크 편애하는 것 넣어놓고 이런식으로 빌드업씩 해줘도 훨씬더 말이 됬을꺼고, 그게 아니라 차라리 가로쉬를 바리안에 대칭되는 영웅 캐릭터로 만드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몇확장팩에 걸쳐서 나온 그롬의 아들이라는 포지션을 너무 허무하게 날려먹었습니다. 실바나스 이꼴로 된거보면 굳이 가로쉬를 그렇게 날릴 필요가 있었나 싶을지경이에요.
가능성탐구자
21/07/07 13:57
수정 아이콘
저희 대족장님이 밎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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