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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7 07:33:05
Name 우주전쟁
File #1 permissiontodance.jpg (462.6 KB), Download : 67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다른 팬덤이 BTS 아미를 상대할 수 없는 이유...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신곡 Permission to Dance 에 대한 목표 설정이 이미 끝났고 발표되면 바로 조직적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군대 또는 군대보다도 더한 조직력과 행동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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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우승!!
21/07/07 07:34
수정 아이콘
진짜 아미네....
닉네임을바꾸다
21/07/07 07:38
수정 아이콘
K-팬덤
Bronx Bombers
21/07/07 07:38
수정 아이콘
뭐......저렇게 해서 빌보드가 만약 움직인다면 그거 하나로도 이 팀의 위력은 증명되는 꼴이라 국뽕 들이키기에 문제는 없는걸로.....크크
다만 방탄 이후로 미국에 진출하는 후배 그룹한테는 악재가 될 수 있죠
닉네임을바꾸다
21/07/07 07:40
수정 아이콘
방탄만큼 팬덤을 가지는게 가능할일은...흠
Bronx Bombers
21/07/07 07: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비영어권 그룹인 케이팝 밴드는 행동력 막강한 팬덤을 기반으로 미국에 진출해서 먼저 차트에 이름을 하위권에나마 올리는게 1차 목표인데 빌보드가 코어 팬덤이 차트 교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걸 차단하는 방향으로 차트 개편을 한다면 새로운 케이팝 그룹이 빌보드에 이름 올리는건 한동안 보기 힘들겠죠. 방탄은 이미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를 확보했으니 상관 없지만 뒤에 따라오는 그룹들은 빌보드가 차트 개편을 한다면 많이 힘들어질거예요.
거짓말쟁이
21/07/07 07:53
수정 아이콘
차트 개편이 확정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차트 개편 한다는 소식도 없는데 굳이 뭐... 쟤네는 정치 로비도 합법인 문화인데 팬덤이 자기 가수 밀어주는걸 굳이 개편을 할지 의문입니다... 돈만 된다면야 안할듯
Bronx Bombers
21/07/07 07:54
수정 아이콘
'....한다면'은 가정법인데요.......확정적으로 말한 적 없습니다.
프로질문러
21/07/07 08:49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보세요!
문촌7사회복지
21/07/07 11: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닉네임 바꾸는 날만 기다리실 듯
문문문무
21/07/07 07:54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보다보면 BTS 그자체보다는
자기들끼리 연대감을 느끼게해줄 어떤 집단을 형성하는것에 큰매력을 느끼고 들어가는 케이스도 상당히 있는듯 하더군요
근데 또 이런데에는 항상 구질구질한 궁리를 하는 사람or조직들이 많이 들러붙기마련이라 불안하기도 해요
Bronx Bombers
21/07/07 07:5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덕질하면서 그게 제일 큰 만족감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음반 사주고 스밍 해주고 투표해서 내 가수 음방 1위 만들어주는 재미에 덕질하는 사람 많음

그래서 보통 이런 사람들은 인기가 올라가면 매우 빠르게 붙었다가 인기가 떨어지면 가장 먼저 탈덕하죠.
어서오고
21/07/07 08:32
수정 아이콘
뭐 그냥 한국 남돌이 세계구급으로 진화한걸로 봐야...그것만으로 충분히 대단한거지만 그냥 스밍 다운 많이했다고 ~ 누구는 이긴거 아님? 이런식의 저열한 비교는 곤란하겠죠.
인민 프로듀서
21/07/07 08: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인위적인 총공하면서 차트 성적 좋다고 자위하는게 넌센스긴 합니다. 파맛첵스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더블에스
21/07/07 09:05
수정 아이콘
월간가온상도 강다니엘이 먹는 판에 미국애들도 k-팬덤맛좀 봐야죠 크크크
음란파괴왕
21/07/07 09:07
수정 아이콘
아이돌 팬덤은 정책이 바뀌면 바뀐것에 맞춰서 또 총공하는 애들이라 뭔짓을 해도 안됩니다.
강나라
21/07/07 09:1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남돌이 저 짓거리해서 차트 1위 먹을때마다 참 차트 허술하다 싶었는데 빌보드도 조직적인 팬덤 공략 앞에서는 별수 없군요.
MaillardReaction
21/07/07 11:21
수정 아이콘
게임에 공략법이 있듯 차트도 그런거같아요. 그 결과 한국에선 차트의 밸류자체가 떨어졌고 그 결과 기계픽 페북픽 인싸픽 등등 관계자가 그렇게 성토해도 대중들이 시큰둥한 상황이 됐죠 사실 차트 그냥 이용하는 입장에선 차트가 교란된다는 사실 자체가 그래서 그걸 누가하느냐보다 더 중요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히히힣
21/07/07 09:19
수정 아이콘
여기서 부터도 안 좋은 소리 나오는데
원래부터 non organic 소리하던 미국에선 반감이 상당하겠는데요.
21/07/07 09:2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탐내는 인재들인데 왜 팬덤으로만 쓰는거냐
달달한고양이
21/07/07 09:35
수정 아이콘
저걸 월드와이드 급으로 해낼 수 있게 팬층을 확보한 위엄이긴 하네요;
갓럭시
21/07/07 10:00
수정 아이콘
이거랑 파맛첵스랑 똑같은거 아님?
21/07/07 11: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도 저러는거 달가운 현상은 아니라서 쩝, 괜히 현지에서 안좋게 비춰질까 우려되긴 하네요.
시노자키 아이
21/07/07 11:41
수정 아이콘
아미정도면 기업아닙니까? 간부들도 애정+명예+돈일 것 같습니다.
문촌7사회복지
21/07/07 12:32
수정 아이콘
대중은 저런 팬덤이 만들어주는 1위에 열광하지 말고 음악으로 판단해야죠
방구차야
21/07/07 12:33
수정 아이콘
파맛첵스는 대상 자체에 대한 애정이라기 보다 이전에 출시제품투표시 화력집중에만 관심이 있었던데 반해,
아이돌 팬덤은 화력집중이 곧 아이돌에 대한 후원이고, 장기간 대상이 커가는데 동참하는걸 즐긴다는 차이가 있겠죠.

파맛첵스가 팬덤이 된다면 단지 투표화력집중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과자는 그것만 먹고 관련한 굿즈사고 일개과자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전파시키기 위한 추종이 들어갈겁니다. 팬덤이 확장되려면 파맛첵스가 기본적으로 좋은 과자라는 시작점이 있어야 할거요.

어차피 BTS라는 대상이 노래나 영향력이 별로면 화력집중한다고 뜨지 않을겁니다. 한두번 차트를 호도할수 있어도 이렇게까지 역사적인 결과가 지속되지는 않죠.
문촌7사회복지
21/07/07 13:18
수정 아이콘
듣지 않는 음악을 억지로 1위 만들어 주는 것하고 먹지 못하는 음식을 1위 만드는 것 하고 맥락은 같죠
플리트비체
21/07/07 13:22
수정 아이콘
한국의 열혈 팬덤문화가 이렇게 수출되네요
21/07/07 14:23
수정 아이콘
이런게 너무 싫어요 자기네 '오빠들'의 영달을 통해서 오는 대리만족을 위해서 조직적으로 저러면 저 그룹의 팬이 아닌 그냥 음악을 듣는 사람들한텐 차트 테러리스트일뿐이잖아요? 중화민족 애국뽕에 취해서 조직적으로 타겟잡고 분탕치는 중국네티즌이랑 뭐가 다른건지
앙겔루스 노부스
21/07/07 16:22
수정 아이콘
BTS 나는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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