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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6 22:14:25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엄마에게 원산폭격 시킨 아들
de7bf22abdf2188494c022fcc8e5a6f8.jpg 엄마에게 원산폭격 시킨 아들


이딴 새........... 그냥 피떡을 만들어놔야하는데 이런건 진짜...

엄마가 원산폭격 시켰다는 줄 알았더니 이건 뭔...

https://news.lawtalk.co.kr/article/6YBEKUPAYQUF

이따위 놈도 자식이라고 엄마가 탄원서 써서 집행유예가 나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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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1/07/06 22:15
수정 아이콘
뭐...그것이 부모니까요...
해태고향만두
21/07/06 22:16
수정 아이콘
별 미친놈이 다있네요
피잘모모
21/07/06 22:1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진짜 하
피식인
21/07/06 22:17
수정 아이콘
하..
이른취침
21/07/06 22:17
수정 아이콘
리얼 사이코패스네요.
21/07/06 22:17
수정 아이콘
지 부모한테 저럴정도면 남한태는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
강문계
21/07/06 23:21
수정 아이콘
많은 경우에 부모한테만 저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구석 여포라는거죠
21/07/07 00:09
수정 아이콘
쟤가 갑이 되면 남한테도 저럴 것 같습니다…
하우두유두
21/07/06 22:18
수정 아이콘
다른 가족이 있어???!!
솔로가좋다
21/07/06 22:18
수정 아이콘
태어나게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왜 괴롭히냐!!
그래도 탄원서라니 부모 마음은 부모가 되봐야 아는 거 같네요.
CoMbI COLa
21/07/06 22:20
수정 아이콘
욕 먹을 댓글인거 알지만 저렇게까지 된 건 부모 잘못이 최소 절반은 있다고 봅니다.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요.
21/07/06 22:21
수정 아이콘
어휴....가슴이 너무 아프네 저런놈들 싹다 디져야하는데
터치터치
21/07/06 22:24
수정 아이콘
후레자식
Bronx Bombers
21/07/06 22:28
수정 아이콘
자식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부모도 참.....하란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거짓말쟁이
21/07/06 22:32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는 단순히 자식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죄책감 같은 약점이 수반된 경우가 많더군요...엄마 실수로 어릴때 애가 다쳤는데 그 기억에 사로잡혀서 죄책감 때문에 애가 엄마를 학대해도 내탓이요 하는 마음에 저항을 못하눈..
종교에서 비슷한 짓을 하죠..너는 죄인이고 업보가 쌓여서 현세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식으로..
21/07/06 22:51
수정 아이콘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보면 될까요?
여자아이들_슈화
21/07/07 01:24
수정 아이콘
순전히 제 개인적 감정적 의견이지만... 피해자분이신데 이게 까일 일인가 싶습니다. 단지 그냥 저 어머님이 너무 안타깝네요...
동년배
21/07/06 22:28
수정 아이콘
멍석 마렵네...
Janzisuka
21/07/06 22:34
수정 아이콘
….욕마렵네
21/07/06 22:42
수정 아이콘
....이왜진?....
QuickSohee
21/07/06 22:44
수정 아이콘
아..
21/07/06 22:50
수정 아이콘
야....이건 정말....
섹무새
21/07/06 23:02
수정 아이콘
와우 자식한테도 대접 못받으면 세상에 누가 저분을 사랑할까요.
측은합니다...
21/07/06 23:08
수정 아이콘
검사가 그냥 구형하면되지 않나... 뭔 형량은 법때문에, 정때문에 늘었다 줄었다 고무줄이네
21/07/06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직업상 이런 경우를 남들보다 꽤 자주 보게 되는데

확률상 90퍼 정도는 일반적인 가정이 아닙니다.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흔히 생각하듯 그냥 자식 인성이 빻아서 그런 경우가 아니죠.

그렇다고 부모탓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경제적, 현실적 발달적인 여러 문제가 얽혀있어서 폐륜아가 문제다! 혹은 자식 교육을 못 시켰다! 등으로 단순화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라디오스타
21/07/06 23:19
수정 아이콘
무슨 직업이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애기가 생긴 입장에서 고민과 걱정이 많아요..
21/07/06 23:26
수정 아이콘
가끔 저런 일 생기면 법원 요청으로 정신 감정할 경우가 있어서요. 배우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시고 바라시던 아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라디오스타
21/07/06 23: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07/06 23:32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짐작도 안되서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참고하고 싶습니다
21/07/06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건이 저렇다는 것도 아니고 제가 다른 사람 인생사를 함부로 말할 수도 없으므로 그냥 이론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기시면 됩니다.

1. 폭력적인 남자와 갑작스런 임신으로 원치 않은 결혼을 한 여성

2. 아들이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방치나 학대로 남성 롤모델이 부재한 채 커버림, 그 와중 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당하는 어머니를 경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므로 모성도 자주 박탈됨.(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느라)

3. 이후 아버지가 죽거나 이혼하거나 한 상태로 남성성 부재로 왕따나 사회적 고립을 겪는 아들과, 이에 대한 죄책감 및 이미 커버린 아들에 대하여 통제 불능인 어머니만 남음

4. 유일한 사회적 소통구인 어머니를 상대로"만" 분노를 뿜어내는 아들(어린 시절 경험한 모성 박탈로 이미 원망이 있는데다 학대당하는 어머니의 내적 대상화 때문에 같은 방식으로 학대하는 것 말고는 다른 소통 방식을 생각하지 못함)과 죄책감과 학습된 무조감으로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어머니(마찬가지로경제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생계 유지 때문에 문제 해결에 쓸 정신 에너지가 없어 문제를 아예 부정 혹은 운명론으로 합리화)의 악순환 시작
진산월(陳山月)
21/07/07 00:17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놈(순화. 최근에 벌점을 받아서요)이 쓰레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부키
21/07/07 00:36
수정 아이콘
그죠. 다만 쌍방이란 이야기입니다. 9.9대0.1쯤 일지라도.

자식이 싸패가 아닌 이상 저런 관계는 아주 조금이라도 쌍방이라고 봐야죠.
AaronJudge99
21/07/06 23:36
수정 아이콘
? ?? ???? 어...,,,,부모가 애한테 시켜도 뭐하는거냐 소리 들을텐데 어....와...허허;;;
비밀친구
21/07/06 23:50
수정 아이콘
이런 말도안되는 개떡같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그게 또 정상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음. 이게 정상인의 범주에선 진짜 머리를 트리플악셀을 시켜도 이해가 안되는데 진짜 남 얘기는 쉽게 판단해선 안됨
예슈화쏭
21/07/07 00:00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이런걸 타겟팅하고 예방 방지 대책을 해야되는데 쓸데없는데 힘쏟고 있으니
와 근데 저런 인간은 진짜 간만에 커뮤니티글보자마자 입에서 쌍욕나왔네요. 저런애들도 군댈 갔다왔거나 앞으로는 가게되겠죠? 정치댓글달기 싫은데 걱정만되서 저절로 써지네요..
라라 안티포바
21/07/07 01:15
수정 아이콘
저는 제목을 반대로보고 흔한 가정폭력인줄 알았더니 헐;
다시마두장
21/07/07 04:38
수정 아이콘
와이씨;; 진짜 오래간만에 참기 힘들 정도로 욕마렵네요; 어머니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진샤인스파크
21/07/07 06:41
수정 아이콘
저런걸 사람으로 대접을 하는걸 보면 뭔가 사회가 잘못된것 같긴하네요
이직신
21/07/07 07:54
수정 아이콘
저런 개XX 를 아들이라고 탄원서 내는 어머니의 마음이 참.. 부모의 마음은 그 끝을 헤아릴 수가 없네요
유유할때유
21/07/07 15:57
수정 아이콘
저분은 똑같은 자식 낳으셔서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답이머얌
21/07/20 16:26
수정 아이콘
어떤 여자 팔자 망치려고요...그냥 혼자 살다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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