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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3 09:48:57
Name 우주전쟁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집에서 강도와 1 대 3 총격전 벌인 미국 여성...
2016년 사건이라고 하는데 미국 조지아주에서 3인조 무장강도가 한 집에 침입하여 여기저기 뒤지던 중 집주인 여성과 총격전을 벌이는 영상입니다...강도 한 명은 이 여성에게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하네요...집주인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냥 침대 밑에 들어가서 덜덜 떨고 있었을 듯...;;

(미국에서는 총이 참 일상 가까이에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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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만세
21/07/03 09: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총기 자유화는 최소한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아무리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전 저런 곳에서 못 살듯 합니다.
카페알파
21/07/03 11: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인 남성의 절반 이상이 조준사격이 가능한 나라라 총기 자유화를 하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하던데요......
ioi(아이오아이)
21/07/03 11:21
수정 아이콘
미국은 초등학생도 사격장에 가서 총을 쏴보는 나라라서, 정확한 통계는 모르지만, 성인의 절반은 조준사격 가능할 껄요?
마그너스
21/07/03 12:04
수정 아이콘
국민의 절반이 강제적으로 사격해보는거랑 국민중 상당수가 취미로 그것도 대다수의 주가 그럴거 같지는 않은데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카페알파
21/07/03 12:4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없진 않겠습니다만, 전쟁에 내보내기 위한 사격 훈련을 2년간 집중적으로 받은 집단과 어릴 때부터라고는 하나 취미로 총을 쏜 집단과는 아무래도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21/07/03 13: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총기 자유화가 도입 된 경우 이므로 군대+총기 자유화에 따른 접근성 용이함이고
미국은 총기 자유화에 따른 접근성 용이함 이죠. 미국의 총기 자유화가 역사가 오래 되었지만
두 조건의 시너지가 일으키는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1/07/03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대부분이 k2로만 입사호에서 총묶어놓고
엎드려쏴만 해본 한국사람들이 과연?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은 부대에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방아쇠당겨봤다 수준의 부대도 있던데...

미국도 지역에따라서는 총기에대한 문화가
상당히 관대해서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익혔을것 같긴하더라구요
21/07/03 13:59
수정 아이콘
올해 전역했는데 요즘은 근거리에서 빨리 쏘는게 중요하다고 자대 배치 이후 주간 사격은 영점 사격 제외하고 속사 사격만 했습니다(...)
보라준
21/07/03 09:56
수정 아이콘
호다닥 도망~ 크크크
21/07/03 10:01
수정 아이콘
미국 여행 즐겁게 하다 어느 날 밤 총소리에 덜덜 떨었던 거 생각납니다 그냥 주택가였거든요
노령견
21/07/03 10:04
수정 아이콘
맨 첫발 쏠때 강도도 총 겨누고 있었는데 정말 위험했네요 어우야
살려야한다
21/07/03 10:09
수정 아이콘
강도는 총으로 위협할 생각이었는데
주인은 당장 갈길 생각이었으니 크크
새벽목장
21/07/03 10:16
수정 아이콘
위협으로 끝낼지말지 어떻게 아나요크크
겨냥해서 총까지 쏘는데요
살려야한다
21/07/03 10:47
수정 아이콘
정말 쏠 생각이었으면 주인 발견하자마자 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흐흐 강도는 보통 돈이 목적이지 사람 죽으면 피곤해지거든요
해질녁주세요
21/07/03 10:18
수정 아이콘
여자분이 총쏘고 머리도 긁네요. 정말 태연한 듯 덜덜
뜨와에므와
21/07/03 10:36
수정 아이콘
강도는 소리들리니까 위협할려고 총구를 돌렸는데 이미 집주인은 발사...
역시 선빵필승이군요...총은 맞으면 죽는거니까 바로 토끼는...
그나저나 무슨 총이길래 저렇게 반동이 적은거지...여자분이 총을 잘 쏘는건가...잘 모르겠네요
이라세오날
21/07/03 10:50
수정 아이콘
화질이 엄청 좋진 않지만 총을 다루는 행동을 볼 때 꽤 익숙해 보입니다.
문문문무
21/07/03 11:1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자세를 보니까 정석적인 자세같아 뵈진않아도 나름 반동을 줄이기위한 자세들이 몸에 배어 있는거같네요
21/07/03 12:44
수정 아이콘
22구경일겁니다

https://youtu.be/N0cSd9vWriY
여기에서 잘설명되어있죠

반동은 적고 화력도 적지만
홈디펜스용도로는 충분한
라임오렌지나무
21/07/03 10:54
수정 아이콘
어휴 강도 격퇴하신건 다행인데 저러면 보복이 두려워서 잠이 올까 싶네요
점프슛
21/07/03 10: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판사는 저럴때 '몽둥이'로 내쫓았어야지! 라고 판결하겠죠?
21/07/03 11:15
수정 아이콘
아직 훔치지않았고 상해도 가하지않았는데 쐇으니 유죄입니다
일단 내가 쏘려면 총 맞고 쏴야됨 거기에+로 아프게 쏘면 과잉대응임
플라톤
21/07/03 11:27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0702210110365

짜잔~ 어제의 정당방위 판결입니다. 흉기를 들고 덤벼서 다치기까지 했어도 흉기만 빼앗아야 한다네요! 상대를 무력화하지 않았다가 다시 흉기 들고 덤빌지는 모르지만 일단 폭행은 무조건 나쁜 겁니다(엄근진) 판사님이 그렇다네요~
21/07/03 11:45
수정 아이콘
전 판사들이 공격당하고 자기들 판결로 무죄 나올정도로만 방어하게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1/07/03 12:18
수정 아이콘
어휴 정말 미친...
한사영우
21/07/03 12:29
수정 아이콘
몽둥이를 뺏어서 때리면 정당방위가 아니라 폭행 이라는것 까지는 어케 이해해볼려고 하는데
칼에 찔려서 때렸더니 이것도 폭행이 나온다구요?
과한 폭력? 약하게 상대 하다가 상대한테 반격 당해서 내 목숨이 위험해질수도 있는데
꼭 판결 내린 판사님도 칼빵 당한 다음에 적당한 폭력만 행사하시길..
그러다 칼 다시 집어들면 뭐 어쩔수 없구요
리자몽
21/07/03 15:54
수정 아이콘
판사를 강도를 철장에 같이 넣으둔 후

칼빵 찔린 후에 상대방에게서 폭력없이 칼만 뺏어 보라고 하고 싶네요

세상물정 모르는 판사가 너무 자주 보입니다
가능성탐구자
21/07/03 12:04
수정 아이콘
나 홀로 집에의 나라... 호달달
남자답게
21/07/03 12:59
수정 아이콘
와 누나 개쩐다. 자다깨서 몇발 갈기고 머리 긁는 포스
린앰버
21/07/03 13:16
수정 아이콘
Stay tactical! 택티컬 할머니!
공항아저씨
21/07/03 13:22
수정 아이콘
6.25 이후에 80년도 전까지 총기사고가 좀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총으로 맞아죽을 일을 걱정할 필요 없는게 얼마나 안전한지..

미국에서 온 여자애들이 얘기하는데 밤거리 걸을때 한국에서는 그냥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데, 미국에 살때는 자기 파우치에 단도 넣고 다녔다는 애도 있고 아빠가 없으면 밤에 돌아다니지 않고 권총 갖고 다녔다는 애도 있었습니다.
방구차야
21/07/03 15:57
수정 아이콘
누가 죽은 걸까요 우측에 긴머리가 최초발사할때 비틀거리긴 한거같은데..
우주전쟁
21/07/03 16:04
수정 아이콘
저 여자분이 문 밖으로 총을 쏘는 장면들이 있는데 도망가던 강도 한 명이 제대로 맞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쿰쿠는호랭이
21/07/03 16:10
수정 아이콘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LA폭동때 우리교민이 자위대를 조직해서 방 어한 전력이 있죠 한국남자들은 별도 교육없이 전술이가능한게 크죠 엄호 은폐 등등 절대 총기자유화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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