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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2 10:38
피쟐, 클량, 뽐뿌 등등 가본 커뮤니티 사이트들 보면
평소에는 거의 댓글 안적다가 특정 주제에만 반응하는 사람들이 꽤 보입니다 예전에 국정원에서도 커뮤니티 작업하다가 걸렸고 그 외 업체 관계자가 댓글 적다가 걸린것도 수두룩하죠
21/07/02 10:43
뭐 근데 순수하게 혼모노인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추정이 더 어려운법인데
그래도 최근 몇년간 인터넷바람잡이들 큰거 몇개 터져서 그나마 가능성을 고려받는 편이라고봐요
21/07/02 13:40
제가 궁금하더구요 크크
댓글말고, 1주일에 4~5일씩 자게에 게시글 쓰시는 분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과거 순두X님을 비롯해 이런 패턴 보여주는 분들이 간혹 있으셨죠.
21/07/02 15:08
아아.. .그렇죠
댓글이야 지금 처럼 일하다 잠시 쉴때 적을 순 있지만 자게에 글 쓰는건 최소 20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21/07/02 10:41
열사라...
아직 한국에 살시 엠팍에 자주가 당시 반새누리 반이명박 박근혜위주로 글좀 썼다고 절 대놓고 알바 조직운운한 사람이었죠 나중 내가 그걸집고 따지고 내뒷조사해서 뭐가 나왔냐고 힐문하니 경찰서그렇게 가고싶냐고 하던사람인데 열사라니 웃기네요 내 뒷조사 결과어떻게 됬고 날 여론조작범으로 신고하다해놓고 끝끝내 답도 없이 잠수타버린 사람이었죠
21/07/02 10:56
(수정됨) 진보진영에서 엠팍 우경화니 어쩌니 할 자격 없다는걸 보여주는 사례죠. 자기들이 자폭해버린걸 뭐 어쩌라는건지...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 우경화(?)의 역사는 진보진영의 거한 자폭의 역사와도 같은지라...
21/07/02 11:06
자기 마음에 안드는글이 많이 올라오면 '일베화'
증거를 대라면 '아 몰랑~ 니 들이 입증해~ 아무튼 일베화된거임' 하지만 매번 걸리는쪽은 반대편이죠 크크크
21/07/02 11:44
뭐 국정원은 모 사건때 PGR에서도 본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정부기관이 아닌 우파 네티즌이 '비밀리에' '조직적으로' 사이트 장악을 시도했다가 걸린 사례가 있나요? '밭갈기' '좌표찍기' 수준의 남들 다보는데서 선동하는 저열한거 말고요.
21/07/02 11:38
"7년전까지는 들어가다가 그이후로는 엠팍에 대해서 모른다" 면서 엠팍이 일베화됐다고 열성적으로 주장하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영구강등 당했던데 다른아디로 다시 가입했을라나 크크크킄
21/07/02 12:40
엠팍에 21년 4월 가입자가 대거 늘면서 다시 고지전 시작됐죠. 예전에 비하면 밭갈이하러 온 사람들한테 안 먹히고 반대로 그쪽이 얻어맞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21/07/02 13:55
일베나 야갤은 이미지가 나락이라 밭갈기를 해도 "저 놈들이 그렇지"가 되는데 상대편이 고고한 척 하다가 걸리니 아주 박살이 나버린단 말이죠.
그러니까 정의를 좇으려거든 괴물이 되지 말라는 이유가 딱 그거에요. 하는 짓이 똑같은 자들이 득세하더니 결국 한 방에 정리되어버리는게죠. 인터넷 싸움은 장기적으로 진흙탕 짓이 이기는 싸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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