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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1 07:16:5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79.2 KB), Download : 90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주량별 고수 단계.jpg


주량별 고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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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탑쥐
21/07/01 07:56
수정 아이콘
두세병이상은 먹지만 담날 술똥싸기전까지 속이 약간..불편한 술 똥 싸고 해장좀하면 편 ~ 안~~
시무룩
21/07/01 08:03
수정 아이콘
하수고 술 엄청 못마신다고 생각합니다
재가입
21/07/01 08:17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한 잔도 마셔본 적이 없음...잘 놀지도 못함...그래서 회식해도 사람들이 잘 안데려감...
저의 등급은 은둔자 정도로 해야할까요 크크
신류진
21/07/01 08:20
수정 아이콘
초인인거 같은데...
페로몬아돌
21/07/01 08:24
수정 아이콘
주량은 고수데 숙취는 박살남.
그 닉네임
21/07/01 08:31
수정 아이콘
잘먹는 사람들은 마시는 속도보다 해독속도가 더빨라서 느리게 먹으면 절대 안취하더군요.
사비알론소
21/07/01 08:31
수정 아이콘
친구들 다 두세벙씩 먹는데 죄다 다음날 숙취 개쩝니다 크크 이거 만든사람이 소주 못마시는듯..
한화이글스
21/07/01 08:42
수정 아이콘
제가 어떤 분을 만나고 나서 주량을 측정하는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1) 시간 당 얼마를 먹느냐 (Bottle per Hour)
2) 1주일에 몇일을 먹느냐 (Drink per Week)
2개가 고수 수준이면 답이 없습니다..
21/07/01 08:45
수정 아이콘
2병까지는 숙취가 없는데 3병마시면 숙취빡셈
아스날
21/07/01 08:49
수정 아이콘
이글에 따르면 고순데 저보다 주량 센 사람들 주변에 널렸는데...
저는 딱 평균정도 느낌..
키비쳐
21/07/01 08:53
수정 아이콘
주량은 하수인데, 몇 병을 마셔도 다음 날에 숙취가 없습니다.
나스이즈라잌
21/07/01 08:57
수정 아이콘
하수인데 잘마신다생각안하는데..
21/07/01 09:03
수정 아이콘
신급 : 마실 만큼 마시고 주사 없고 음주운전 안하고 다음날 아무 지장 없이 일상 복귀 하는 사람
21/07/01 09:11
수정 아이콘
주량은 컨디션에 영향은 받지만 최소 고수이상
숙취없음
더 잘마시는 사람은 널려서 평균정도 마신다 생각하고
남들 한잔 마실때 4ㅡ5잔은 마시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취하고 놀다가 귀가 ...
자리끼
21/07/01 09:16
수정 아이콘
맥주한캔정도가 적당해요
21/07/01 09:21
수정 아이콘
뭐지.. MECE하지 않아서 불편하네요.
시니스터
21/07/01 09:23
수정 아이콘
소주는 한잔만 먹어도 고통이라...
긴 하루의 끝에서
21/07/01 0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량의 기준이 워낙 제각각이라서 말이죠.

1. 취기가 적당히 올라서 음주의 긍정적인 효과만을 오로지 경험하는 단계
2.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하는 등 음주의 부정적인 효과를 어느 정도 느끼는 단계
3. 구토를 하거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등 신체적 변화가 극에 달하며 정신도 많이 나가는 단계
4. 완전히 인사불성으로 뻗거나 잠이 들어 버리는 단계

경험상 "소주 한 병 정도 주량이면 적당한 거다."라고 했을 때의 주량은 대개 1번을 기준으로 하는 얘기이고, 2번을 기준으로 본다면 대략 소주 두 병 정도가 국내 남성 평균 주량이지 않을까 싶네요.
21/07/01 09:48
수정 아이콘
하수는 잘마신다고 생각 안하죠. 그들은 술 마시러 다니는 사람중에 최약체라는걸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중수들이, 특히 여성분들이 한두병정도 마시면 본인이 좀 마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 여기까지 알콜릭/의존증과 무관한 삶 --------------------------------------
고수들정도부터는 지존들하고 마시면서 술찌소리 듣습니다.
제 주변엔 저기 기준으론 지존들이 많네요. 인당 3병 마시면 깔끔하게 적당히 마신 날...
물론 잘 마시면서 자주 안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 주변에서 잘 마시는 사람들은 자주 즐기기도 하더라구요. 크크
21/07/01 10:02
수정 아이콘
주량이 쎄다는게 체질적으로 알콜 분해 효소의 분비가 많을 뿐인데,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고수'라는 칭호까지 붙여줘야 하는지.
Pinocchio
21/07/01 10:05
수정 아이콘
흠...주량 쌘게 자랑할만한건 아닌거 같은데..대학생때는 진짜 주량이 5병 이상이었는데 소주 맛없어서 안마시신게 5년 정도 됐는데 그후로는 술자리에서 취해본 일이 없네요.
21/07/01 10:20
수정 아이콘
양친이 다 지존인데 내가 일개 고수에 불과한 건에 대해서
개맹이
21/07/01 10:27
수정 아이콘
초인인듯
양파폭탄
21/07/01 10:47
수정 아이콘
소주는 그냥 하수 코스프레 하는게 신상에 이롭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나 주량 자랑하고 나니는거죠
녹용젤리
21/07/01 11:03
수정 아이콘
술 입에도 못댑니다.
맨정신에 잘놉니다.
거의 모든 친구들의 흑역사는 저로부터 시작됩니다.
21/07/01 11:05
수정 아이콘
술을 얼마를 마시던 술자리를 즐기는게 초고수라고 생각해요

요즘 술을 강권하는 사회도 아니고. 분위기에 취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끼리 마시면 술이야 얼마를 마시든 상관없을듯요
어바웃타임
21/07/01 11:36
수정 아이콘
지존이었는데 술 끊었습니다
21/07/01 13:44
수정 아이콘
주량이 넉넉하면 지갑사정 외에는 다 좋죠.
주량 자랑을 위해 폭음하는 건 주량에 관계없이 좋을 거 없는 행동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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