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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9 11:40:39
Name 훈타
File #1 NSC20210629_100022.jpg (574.8 KB), Download : 88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68721
Subject [기타] 한국에선 상식인 것


신용도가 높을수록 더 부담을 지는건 한국에선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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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21/06/29 11:44
수정 아이콘
이게 장기화되면 대출금리는 우상향이죠... 특정 계층 금리 우대 방식으로 하면 금리는 어쨋건 회수율 보고 조정하는 것이니 혜택받는 계층의 금리도 결국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대신 비례로 다른 계층의 금리가 올라가는 결말이 예정되는 거죠. 여러가지 헛발질 중에서도 돋보이는 멍청한 정책.
RealWhopper
21/06/29 11:54
수정 아이콘
정치댓글이 될까 걱정인데.. 진짜 순수하게 몰라서 묻는건데 정책의 의도가 뭔가요?
몽키매직
21/06/29 12:12
수정 아이콘
서민들이 금리가 더 높아서 힘드니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 금리를 줄여주자... 라는 의도입니다.
RealWhopper
21/06/29 12:18
수정 아이콘
?? 한줄로 요약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가 빠진걸로 이해하겠습니다... 크크
리자몽
21/06/29 11:44
수정 아이콘
농협 단독인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농협 단독이면 [농협 또 너냐!]
21/06/29 11:47
수정 아이콘
일단 신한이랑 하나는 비슷합니다.다 그런건 아니고요
리자몽
21/06/29 11:48
수정 아이콘
이런... 순간적으로 못봤습니다

실패한 드립인걸로...
Albert Camus
21/06/29 11:47
수정 아이콘
밑에 신한 하나도 써있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6/29 11:48
수정 아이콘
반시장 반자본주의 기조는 변함이 없어 놀랍지도 않네요
21/06/29 11:49
수정 아이콘
경제학과 싸우는 정부니까요...
21/06/29 11:50
수정 아이콘
조아쓰!! 신용을 떨어뜨려보자!
더치커피
21/06/29 11:51
수정 아이콘
엥 정부 방침인가요 저게?
미친건가;;;
21/06/29 11:51
수정 아이콘
신용등급 일부러 낮추면 됩니다?
블레싱
21/06/29 11:52
수정 아이콘
올해 신용점수 만점됐다고 좋아했는데 풀대출땡겨야...
21/06/29 11:53
수정 아이콘
히히 안갚아!
서지훈'카리스
21/06/29 11:53
수정 아이콘
좀 정신 나간거 같음
Respublica
21/06/29 11:54
수정 아이콘
?
갈고리 수집용 유우머인가요?
그랜드파일날
21/06/29 11:58
수정 아이콘
미국은 사회 초년생들한테 한도 500불짜리 카드라도 만들라고 권유하던데...
그냥 은행이 외노자한테 영업하는건가 하고 걸렀는데 알고보니 미리미리 소액이라도 장기간에 걸쳐 신용 쌓아놓은게 나중에 집, 자동차 살 때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더군요.
시무룩
21/06/29 13:19
수정 아이콘
제가 체크카드만 쓰다가 30살에 처음으로 신카 만들고 반년 뒤에 처음으로 대출 받아보려니까 신용점수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신용거래 기록이 거의 없어서 대출 한도가 형편없더라구요 크크
미리미리 신용거래 기록 쌓아두는게 확실히 중요하긴 하더라구요
Arabidopsis
21/06/29 12:08
수정 아이콘
바보샤워죠.
철 지난 신자유주의 vs 반시장자본주의
Albert Camus
21/06/29 12:16
수정 아이콘
안갚으면 이자가 내려간다?
이야...
가나라
21/06/29 12:16
수정 아이콘
그냥 대학 갈때도 9등급부터 가죠 이제
공무원 급여도 9급 공무원 제일 많이 받게 해주고 호봉 쌓일수록 줄어들게
군인도 이등병이 제일 높은걸로 합시다
야크모
21/06/29 12:23
수정 아이콘
이제 콩이 임보다!
21/06/29 12:25
수정 아이콘
어려운 이지선다 문제로 바꾸면 9등급일수록 공부잘하게 만드는건 쉬우니 9등급부터 대학가게하는건 할수있죠.
우리아들뭐하니
21/06/29 12: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9등급은 높은 수준의 교육 지원이 필요하고 1등급은 그런거없어도 알아서 공부 잘할꺼니까요.
취준공룡죠르디
21/06/29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뭔가 기사에 빠진 정보가 있겠죠... 설마 진짜 암것도 없이 그대로 이러려나 그럼 레전드
빼사스
21/06/29 12:27
수정 아이콘
이건 기본이고 신용 점수가 낮을수록 추가로 붙는 게 있을 텐데 그건 기사에서 안 나온 듯
하르피온
21/06/29 12:34
수정 아이콘
은행손실나면 어쩌는거죠?
여러분의 세금으로 메워드립니다 엔딩인가요
21/06/29 12:35
수정 아이콘
고신용자에게 고금리로 전가하겠죠
21/06/29 12:38
수정 아이콘
은행 분기에 1조씩 벌고있습니다. 금융주주가한번보시는것도 좋지요.
하르피온
21/06/29 12:41
수정 아이콘
은행 버는거야 잘 알지만
제가 뜻하는건 신용등급에 따른 리스크가 고려된 이자가 아닌 억지 대출을 해주는거에대한 갭을 말하는겁니다
21/06/29 12:44
수정 아이콘
그럴일없습니다. 지금도 가계대출한도는 dsr적용후 예전보다 많이줄어서 나가고있고 초저금리상황에도 역대급실적 기록중입시다.
21/06/29 12:34
수정 아이콘
청와대밥도 짬밥이랑 바꿉시다
전경준
21/06/29 12:40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보셔야...
[지난 4월 ‘중금리 대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용등급 4등급(NICE기준 820점 이하)의 대출을 늘리는 은행에겐 경영실태 평가와 가계부채 증가율 규제 등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 결과가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금리 역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중·저신용자 우대 조치는 코로나19로 고통이 심한 이들을 보호하는 ‘포용 금융’이라는 취지에 걸맞다는 해석도 있다.]
정책에 따른 결과이고, 이 정책도 지금 시기에 한정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저 신용등급인 사람들은 은행대출이 아닌 비은행권 대출을 받으며 신용상태가 더 안좋아지는 것에 대한 정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팜블라드
21/06/29 13:10
수정 아이콘
아 대출 받으려면 연체를 먼저 해야하는 세상이 왔군요.
21/06/29 13:14
수정 아이콘
저게 주택관련대출이면 모르겠는데, 마이너스 통장이에요.
코로나 상황에서 더 고통받고 마이너스까지 땡겨야하는 계층이 어느쪽인가 보면, 저걸 시장경제의 역행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68121
은행업 실적은 개선중입니다.
가나라
21/06/29 14:23
수정 아이콘
그런거라면 저신용자에게 특별감면이라든지 고신용자와 비슷한 수준의 이율로 대출을 해주는 특별 상품을 만들어야지 왜 고신용자보다 낮은 이율을 제공하나요. 이게 바로 역차별 아닌가요? 적어도 고신용자가 더 손해보는 일은 없게 했어야죠..
로제타
21/06/29 13:20
수정 아이콘
댓글 한놈만 걸려라
엔터력
21/06/29 13:33
수정 아이콘
일관성 20
21/06/29 15:48
수정 아이콘
한시적이라는 단서만 붙는다면 이해못할 일은 아니고 오히려 필요한 정책이죠.
21/06/29 19:03
수정 아이콘
경제지 타이틀은 일단 거르고 내용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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