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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9 11:04:42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참.jpg (121.9 KB), Download : 86
File #2 대.jpg (114.6 KB), Download : 80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참새 vs 대학원생





누가 못 빠져나가는 건가....



ps. 1년에 방음벽과 유리창에 박고 죽는 새가 거진 800만 마리가 된다하네요. 스티커도 붙인다고(근데 맹금류 스티커는 별 소용 없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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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21/06/29 11:06
수정 아이콘
맹금류 스티커는 전혀 도움 안되고 5센치였나 몇 센치 미만 간격으로 점 스티커를 붙여야 새가 장애물로 인식하고 피해간다고 합니다

서울 및 몇몇 지역 유리 빌딩에서 버드킬 많이 나는 곳은 도트 스티커를 붙여야 버드킬을 막을 수 있는데 귀찮음 + 미관상 별로라고 잘 안붙인다죠
츠라빈스카야
21/06/29 11:07
수정 아이콘
맹금류 스티커보다..한 10센티인가? 간격으로 도트 붙여주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겨울삼각형
21/06/29 11:10
수정 아이콘
투명유리는 새들이 구분을 못한다고 합니다.
(뭐 닌겐들도 가끔 구분 못하지만..)

그래서 조류 충돌 방지용 스티커가 있습니다.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53736

저도 그냥 지나가다 티비에서 본거라 신빙성 있는건지는 모르겠군요.
신중하게
21/06/29 12:3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런일이였나? 티비에서 봤는데 효과는 있더라구요
길가다 자주보이는 큰 새 스티커는 효과 없다고 하구요
나래를펼쳐라!!
21/06/29 11:11
수정 아이콘
주택의 경우는 낙하산줄을 20센티 간격으로 매달아줘도 효과 있습니다.
전원주택 사는데 낙하산줄 매단 후부터 새가 더 이상 안부딪혀요..
그 전에는 두 달에 한 번정도는 새 사망.
나주꿀
21/06/29 11:11
수정 아이콘
풍력발전으로 새가 많이 죽는다는 주장에 맞설 때, 창문에 부딪혀 죽는 새가 풍력발전보다 더 많고, 길고양이가 죽이는 새가 창문에 부딪혀죽는 새보다 훠어어어어어얼씬 많다,
이런 식으로 반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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