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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9 03:08
요새 이런게 갈수록 문제가 되는게 어디서 본 설정과 캐릭터들을 죄다 가져와서 섞어쓰는 작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표절은 아닌것 같은데 이건 어디 만화에 나오는 누구잖아 바로 알수 있게 말이죠. 작가가 문제인지 편집부가 문제인지...참.
21/06/29 05:25
이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개별 전생자 소개하는게 스토리 진행에 부담됐으려나요. 나름 숨겨진 이야기 식으로 더 재밌게 풀 수도 있는거 아닌가... 왜 이런 위험한 선택을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21/06/29 08:10
왼쪽부터 <루퍼> - 리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신의 실수> - 현자의 손자(여러얘기가 있던데 이게 가까운듯) <잉여신> - 이 멋진세계의 축복을! 의 여신 <악역영애> - 한씬만 나와서.. 그냥 악역영애물 상징일듯 <쌍검의흑기사> - 소드아트온라인 <어린 악마> - 유녀전기 <네임드 슬라임>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 <이세계 레스토랑> - 이세계 식당 <언데드킹> - 오버로드 잉여신빼곤 각작품 주인공?급일듯 다본게아니라 모르지만요
21/06/29 08:13
https://namu.wiki/w/%EC%8B%A0%20%EC%9B%94%ED%8F%AC%EB%93%9C
현자의 손자 맞을겁니다. 머리 스타일이 거의 같네요.
21/06/29 09:48
해당작품은 알고 저 위의 그림에선 그작품이라고 적어놓은것도 알지만
그 작품의 바보주인공과 저 캐릭터가 너무 다른것 같아서 그냥 저리 적어봤습니다..
21/06/29 08:12
1화부터 두번째 캐릭터가 마을사람 죽이고 겁탈하고
다른 캐릭터 두어명도 정리잘해라~ 하는 정도였다고.. 그리고 이세계인들 전원 현실에선 찐따고 죽여라 뭐 그런 전개였다는듯
21/06/29 08:12
왼쪽부터
루퍼 - 혼다유우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신의손길 - 루이크로포드 [현자의손자] 타여신 - 플레어 [코노스바] 악역영애 - 이멜다삐냐타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쌍검의 흑기사 - 퀼트 [소드 아트 온라인] 어린악마 - 아냐스타샤 메로쿠바 [유녀전기] 네임드 슬라임 - 로로 센디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이세계레스토랑 - 이치모리유키 시죠유키코 [이세계식당] 언데드킹 - 돈 윌 데드 [오버로드] 저들을 죽일놈 처럼 만들고, 주인공이 복수하겠다는 내용으로 만들어 놨으니...
21/06/29 08:34
그냥 외모뿐이 아니라 설정같은것까지 따라가서요..
가운데 싸우는 장면은 키리토 쌍검 싸우는 것과 비슷했고 루프하는 사람이라고 해두고 저리두니 리제로 떠오르는거고 잉여신에 이르러서야 그냥 해당캐릭 별명이었으니..
21/06/29 09:38
일단 1화에 나오는 악역이 왼쪽에서 두번째 남자인데
이놈의 특기가 아이템에 글자 세겨서 마법템으로 만들기 입니다 그리고 원작인 현자의 손자에 나오는 주인공의 치트 능력중 하나가 아이템에 글자를 세겨서 마법템으로 만드는것입니다 치트인 이유는 해당세계의 글자로 세기면 능력 1개만 부여가능한데 한자로 세기면 복합능력을 여러개 부여 가능해서...
21/06/29 08:44
얼마전 네이버 신규 연재작중 용사가 돌아왔다라는 이세계물을 약간 비틀어버리는 작품이 연재중인데... 1화 임팩트가 입소문이 나서 대작이라고 다들 와하고 몰려왔다가... 1화가 전부(?)인거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1년동안 이세계 가서 마왕을 물리치고 현실로 귀환하였더니 그동안 어머니는 실종된 아들 찾는다고 전단지 돌리다가 교통사고 죽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죽자마자 자살하고 학교친구들은 자기를 피하고 친인척들은 1년동안 가출한지 알고 너가 연락이라도 한번 제대로 했으면 부모가 그렇게 죽지 않았을거라고 구타에 비난 받고... 하다가 자기는 세상을 구하고 돌아왔는데 현실은 왜이렇게 잔인할까? 하고 흑화하면서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 시작합니다. 이세계삼촌과 비슷한 설정인데 아주 어둡게 그렸죠. 그런데 1화이후... 그런 용사들이 전국적으로 여러명(?)있어서 뭔가 땅따먹기 배틀물이 되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 같아 평점이 하락하더군요.
21/06/29 09:55
이미 주인공죽이기나 페이크주인공, 주인공 없는 세계 같은 주제들도 흔해빠지진 않았지만 나름 있어서 신선하지도 않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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