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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21:54
(수정됨) 에일리언에서 체스트 버스터가 존 허트의 가슴에서 튀어나오는 건 비밀이 아니고 배우들도 알고 있었으나(모르면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없죠) 실제 모형의 모습은 처음 봤다고 하죠.
21/06/28 22:38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배우에게 비밀로 하고 실제로 진짜 화살을 쏴버려서 배우는 찐으로 공포에 질리고 나중에 극대노해서 감독에게 총 들고 찾아갔다는 이야기도 있죠.
21/06/29 10:00
그게 다 연출된 시퀀스라는거죠. 어차피 실제 폭파 스위치를 누르는 건 특수효과팀이 감독의 신호에 맞추어 하는 거고,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가 두번 다시 하기 어려운 실제 폭발씬이라 미리 잘 짜여진 계획에다가 엄청난 리허설을 거친 장면입니다. 작은 폭발 이후에 딜레이가 있고 그 후 큰 폭발이 뒤따르는 것도 다 계획된겁니다.
https://www.google.com/amp/s/screenrant.com/dark-knight-heath-ledger-joker-hospital-explosion-explained/amp/
21/06/28 22:44
근데 진짜 뼛속까지 배우들이긴한가보네요. 찐 리액션이라도 너무 찐이면 오히려 방송에 못냈을텐데... 그 와중에 배우 역할에 충실했다는거니.
록키 오렌지씬은 레전드인듯..
21/06/29 02:17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매튜 맥커너히가 갑자기 가슴 두드리면서 음음음음 할때 레오가 잠깐 뒤를 돌아보는데 그게 애드립이라 찐으로 황당해서 감독 쳐다본거라고 하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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