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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8 10:37:09
Name KOS-MOS
File #1 20210628_103631.jpg (173.2 KB), Download : 89
출처 에타
Subject [유머] 교수님의 그윽한 눈빛.txt


대학원 각인가 히토미 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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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21/06/28 10:37
수정 아이콘
이 학생 대학원에서는 어떨까?
Arabidopsis
21/06/28 10:43
수정 아이콘
"학부생이 유쾌하게 받아들여 인권유린 아니야"
이민들레
21/06/28 10:40
수정 아이콘
수업은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겠네요.
레스토랑스
21/06/28 10:43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는 잘 모르는데

졸업하고나선 돈내고도 못 듣는 귀중한 수업...

그 분야의 최 정점에 선 교수님과 1:1 학부수업이라니
Nouvelle
21/06/28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때는 진짜 몰랐는데.. 어디가서 쉽게 듣지 못 하는 교수님의 강의를 열심히 안들었던게 너무 아쉽습니다..
맛있는새우
21/06/28 10:5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다시마두장
21/06/28 11: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돌이켜보면 여러 의미로 정말 비싼 수업인데 말이죠.
소독용 에탄올
21/06/28 11:17
수정 아이콘
단순 단가계산을 해봐도 450만원내고 18학점을 듣는다고 할때 수업 한시간당 2만원 정도 하죠....
가나라
21/06/28 11:26
수정 아이콘
저는 학교다닐 때도 어느정도 알았지만
졸업하고 이런저런 세미나 들으면서 더 알게됐어요
대학 교수는 역시 노답이 많고, 강의는 내 생각보다 더 쓰레기였구나
좀 특이한 과 이긴 하지만요
티모대위
21/06/28 13:40
수정 아이콘
크크 대학교수 정도 되는 사람에게 1:1 대면강의를 듣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학부때 알기 어렵긴하죠
21/06/28 10:43
수정 아이콘
A대면 데이트
죽력고
21/06/28 10:53
수정 아이콘
제 대학다닐떄 생각해보면 야매교수도 많았어서...
진짜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글자도 안 틀리고 그대로 읽는 '전공교수'도 있었죠. 그래서 전 전공시간에 무려 뒤에 숨어
무협지 읽기를 시전해버렸구요.
시험공부 할때쯤 교재를 공부해보니 아 이게 이렇게 재밌는 과목이었구나를 깨달았었네요.
그 교수 나중에 퇴직하고 어디 다른대학 총장으로 가던데 그 학교가 진심 불쌍했습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1/06/28 11:13
수정 아이콘
저 다닐때도 책 읽어주는 남자가 별명인 교수도 있었습니다.. 진짜 출석하러 들어갔습니다.
죽력고님과 다른 점은 저는 재밌는 과목이라고는 못 느꼈습니다....
다시마두장
21/06/28 16:37
수정 아이콘
책 읽어주는 남자 크크크 센스있네요.
21/06/28 11:00
수정 아이콘
(대학원에서) 상환받을겁니다.씨익
도둑까치
21/06/28 11:06
수정 아이콘
심화과목에서 1대1 대면 강의는 꿀인데,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그냥 교수님과 친해지고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그러다 보면 대학원 가고 엇?
섹무새
21/06/28 11:50
수정 아이콘
문과 쪽은 진짜 이상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왜 교수일까 싶은
페로몬아돌
21/06/28 12:16
수정 아이콘
울 학교 특징일 수도 있는데 전전은 특이하게 교수는 젊은 축에 속하면 엘리트 느낌도 나고 능력 쩌는게 보이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교수님들은 레알 책만 읽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게다가 교수님들끼리 파벌도 있고 크크크크
21/06/28 12:35
수정 아이콘
요즘 학생수 감소와 박사수 증가로 임용난이도가 헬이라서 그렇죠.
리자몽
21/06/28 13:31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부잣집 도련님이 공부 좀 하면 일본에 유학 보내고, 거기서 대학교 졸업하고 한국 돌아오면 교수하는 경우도 흔했거든요

나이 50 이상 교수님들 중에서 진짜 실력있는 분들은 몇 없습니다

반대로 40 이하 교수님들은 어느 대학을 가든 실력이 장난 아닌 분들이 많죠
티모대위
21/06/28 13:43
수정 아이콘
전전쪽 사람들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요 크크
분야막론하고 교수임용 경쟁률이 엄청나진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구요. 학위자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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