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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2 12:17
프라모델 만드는 재미도 있고, 전시하면 멋있기도 하고, 가격도 직장인들한테 그렇게 부담이 되는 정도는 아닌데...
문제는 공간 차지하는게 제일 큽니다. 따라서 넓은 집이 필요하고... 아마 난 안될꺼야....
21/06/02 12:32
저번에 질게에 올렸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 샀는데 보긴 좋지만 생각보다 공간을 엄청 잡아먹더군요.
이게 하나뿐이라서 그냥 그런거지, 한 7~8개 있으면 놓는것도 고역일듯 합니다.
21/06/02 12:48
저도 한 때 재미로 몇 개 맞춰봤습니다. PG는 막투, 스트라이크, 더블오, MG는 더블Z가 있죠. 그런데 말씀처럼 진열할 공간이 없어서 상자에 몇 년 동안 쳐박아놓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이사를 위해 집 두 곳을 봤는데, 하나는 급격한 언덕 꼭대기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 하나는 평지 신축빌라... 사실 미래를 생각한다면 아파트를 사는 게 현명한 판단이었으나, 빌라는 거실벽에 크고 아름다운 진열장 + 전용 조명들이 내장으로 박혀 있더군요. 그걸 보는 순간 '앗, 여기에 건담을? (두근) 아, 앙 돼... 빌라는 안 오른단 말이야...' ... 결국 빌라를 샀습니다. 물론 언덕 위 아파트가 너무 불편할 것 같다는 와이프님의 강력한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저 역시 못 이기는 척 하고 그만... ㅡ,.ㅡ) 물론 작년부터 그 아파트 가격이 미친 듯이 상승하더니 현재 5천만원 올랐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내겐 건담이 있으니까요. (찡긋) .... ㅠㅠ
21/06/02 12:55
특허 코팅 기술이 제품에 적용된 게 98년이면 특허는 만료됐겠네요. 거기 공개돼서 나온 거 말고 다른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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