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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15:59
당대의 위상으로 보정 넣으면 택리쌍에 염보성 낀 조보다 더 빡센 조는 스타판 내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곰티비 당시의 이영호는 뭐 아무것도 없는 쌩신인에, 최연성 이윤열은 내리막길이었던게 명백했어서...
21/05/19 16:05
이영호 데뷔 시즌 중학생 때라 미숙해 보이면서도 이미 첫 OSL 4위, 짤 대회 몇 달 뒤 2008년 초 OSL 우승한 실력자여서 역대급 죽음의 조가 인정되네요.
다 고만고만하게 어린 또래이던 스타판에 8~9살 차이 나는 선수가 동시에 빅리그 대결한 사례네요 최연성, 이윤열, 이영호. 공군팀 시절이긴 한데 프로리그에서 임요환 이영호 12살 차이 파이썬 대결 생각도 나고. 심지어 임요환이 이김 크크
21/05/19 16:40
1.
최연성-이윤열 : 최연성 이영호-김택용 : 김택용 최연성-김택용 : 최연성 이윤열-이영호 : 이영호 이영호-김택용: 김택용 2. 이제동-염보성 : 이제동 이영호-김택용 : 이영호 이영호-이제동 : 이제동 염보성-김택용 : 김택용 김택용-이영호 : 이영호 순이었습니다. 난 왜 이걸 기억하고 있지ㅠㅠ경기 내용도 다 기억나네요.
21/05/19 17:06
DSL이 무서웠던 이유는 김택용과 이제동이 각각 저그전/테란전이 완전 고점이었습니다.
만약 스타팅이 이제동-김택용 or 이제동-이영호 였다면 또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물론 염보성 선수는 어떤 미래를 그려도 힘들었겠지만..ㅠㅠ
21/05/19 17:12
윗조는 솔직히 김택용이 꿀조라고 생각하고 데려왔을걸요...
최연성 이윤열은 전성기가 한참 지났던 시절이고 이영호는 스타리그 4강 가긴 했지만 별명도 꼼딩이던 파릇한 신인이고 (저때 고른 이유도 속칭 꼼수로 져서 복수하겠다고 골랐던 거 같은데) 죽음의 조라고 하기는 좀...
21/05/19 17:45
저는 올림푸스 스타리그 이윤열-박경락-이재훈-임요환도 생각 나네요. 네임밸류야 위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임요환 이윤열에 테란 잘 잡기로 소문난 박경락과 이재훈이어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웠죠. 실제로 물고 물려서 마지막에야 진출자가 결정되었고요.
일부는 시즈모드 일부는 퉁퉁퉁퉁퉁퉁이 나온 그 대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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