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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12:49
일단 돈은 복사도 되지만 파쇄도 된다는걸 생각하면...아내가 자신이 아니니...크크
한방에 재산을 뻥 튀기는데는 안좋다곤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 중 인덱스보다 더 잘 벌 가능성은 그리 없다는거까지 생각하면...
21/05/16 12:59
버핏 아내인데 평생 돈걱정 없이 살기만 하면 된다는게 목적이면 사실 투자가 뭐가 필요해요
정기예금에만 들어놔도 전혀 상관 없겠구만 크크
21/05/16 13:55
버핏의 아내와 다르게 대다수 일반인들은 재산을 지키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고, 재산을 불리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저는 단순한 인덱스 투자를 반대하는 편입니다.
21/05/16 14:02
시장 수익률을 이길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긴 한데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문가 중에서도 한 두 해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 사람은 드뭅니다 투자대회에서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수익률 상위 8%에 위치하게 되는게 현실이니... 위에 언급된 소로스, 버핏, 린치는 20년이 넘게 시장 수익률을 이겨서 전설이 된 거구요. 작년에 찬양받던 캐시우드도 지금은 시장 수익률 한참 아래에서 허우적거리는게 주식시장... 근데 가급적 지수추종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 저도 개별 종목을 못 끊겠더라구요. 그게 투자자의 본능이지 싶습니다...
21/05/16 15:05
네. 저도 당연히 다양하게 하긴 합니다. 기본은 자산배분, 그 아래로 인덱스, 개별종목, 트레이딩까지... '단순한 인덱스 투자'와는 다르게 하려고 노력중이지요. 그리고 버핏 소로스 린치와 우리는 애초에 투자금이 달라서..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시중에 알려진 버핏 수익률을 훨씬 능가하는 사람들이 한국인 전문투자자 중에도 넘쳐납니다.
21/05/17 19:38
장기라는게 30년 이렇게 하는분이 애초에 잘없죠...일반인 투자자는 어느정도(30~100억) 벌면 대체로 다 만족하는 바람에... 하여간 최근 10년 기준에는 많습니다. 앞으로 몇년간 은행에만 넣어도 버핏수익률 이기실분들도 계시고요. 애초에 버핏도 시드문제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벌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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