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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11:36
저 정도면 일반적인 고등학교-대학교 루트는 불가능하고
차라리 덕질하는 팬들을 위한 굿즈를 팔거나 앱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장사하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1/05/07 11:43
예능의 재미를 위해서 더 부풀리고 조작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보기만 해도 빡치는군요.
저도 어린 두 아이 키우는 아버지라서 그런가 제 두 딸이 저렇게 선 넘어서 까지 정신 못차리고 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21/05/07 12:04
아버지가 딸 인생 사는거 아니잖아요. 할만큼 해보고 사람대 사람으로서 설득이 안된다면 포기할 줄 알아야죠. 선긋고 니인생 니가 알아서 살라고 해야지 '그래도 내 자식이니' 계속 정을 못떼서 생기는 일이죠...
21/05/07 13:09
내 아이가 이러면 학교 그만두고 아이돌 굿즈 사업이나 리뷰 컨텐츠 운영이라도 하라할것 같네요. 문제가 되는건 1200만원을 썻다? 학교도 안갈정도로 빠져있다? 로 볼수 있는데 어디 도박이나 마약하느라 1200만원 쓴거도 아니고 확실하게 좋아하는것 하나는 발견한 셈입니다.
그냥 학교만 기계적으로 매일 나가고 공부도 운동도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사는것 보다, 정말 이거 하나에 미쳐있다고 하면 진로를 빨리 발견한 만큼 부수적인거 다 치우고 그쪽으로 밀어붙히라 할것 같습니다.
21/05/07 14:30
좋아서 하는게 꼭 돈이 되진 않죠.
솔직히 자기 몸 하나 건사할 정도면 오케이지만 그게 안되면서 좋아하는걸 꼭 해야한다면 경제적 지원을 끊는게 맞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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